퍼팅 벌타 체크! 샤프트 잡고 퍼팅? → 괜찮아요! 샤프트라도 잡아도 벌타 없어요. 단, 몸에 고정(앵커링)하면 2벌타! 홀컵 정면 바라보고 퍼팅? → 문제없음! ‘사이드 새들 퍼팅’ 허용. 다만, 두 발이 플레이 선상에 모두 걸치면 2벌타. 퍼터 그립(손잡이)으로 공 쳤다면? → 2벌타! 공은 퍼터 타격면으로만 쳐야 합니다. 공을 끌거나 당겨서 쳤다면? → 2벌타! 반드시 ‘치는’ 스트로크여야 하며, 밀거나 끌면 위반입니다.
골프는 매너의 스포츠이자, 동시에 규칙의 스포츠다. 때로는 한 장의 사진이 수십 차례의 규칙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인공지능과 골프 룰 적용에 대해서 이렇게 뜨겁게 논쟁할 것이라는 것은 기자도 상상을 못했다. 인공지는 '제미나이'의 고집과 기자의 고집이 맞물려서 위 그림 '나뭇가지에 걸린 골프공' 판정 논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또 다른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 논쟁을 통해서 골프 룰의 깊이와 재미를 여실히 보여주며 인공지능과의 상호 학습을 통한 역동적인 결론에 도달했다. 시작은 사진 한장이었다. 푸른 잔디 위, 홀 컵 바로 옆에 놓인 골프공 한 개. 그런데 공은 홀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지 못하고 작은 나뭇가지(루스 임페디먼트)에 걸려 아슬아슬하게 멈춰 서 있다. 이 공은 과연 홀인(Holed)된 것일까? 아니면 아직 인플레이 상태로, 다시 퍼팅을 해야 할까? 이 간단해 보이는 질문 하나로 인공지능 제미나이와 기자는 수십 차례에 걸쳐 뜨거운 규칙 논쟁을 펼쳤다. 논의는 단순한 정답 찾기를 넘어, 골프 규칙의 세밀한 정의와 상황별 적용, 그리고 흔히 발생하는 오해까지 파고들며 진행됐다. 시작은 명료했으나, 심화된 논쟁 처음 제미나이는 골프
골프 그린에서 핀에 볼이 걸려 있을 때, 과연 홀인으로 인정될까요? 핀을 뺄 때 볼이 튀어나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R&A 공식 규칙을 바탕으로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드립니다. 골프 규칙 이해에 도움이 되는 필수 내용,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R&A 골프 규칙 13.2c에는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볼이 홀에 꽂혀 있는 깃대에 기댄 채 정지하였을 때, 그 볼의 일부라도 퍼팅그린의 표면 아래의 홀 안에 있는 경우, 볼 전체가 그 표면 아래에 있지 않더라도, 그 볼은 '홀에 들어간 것'으로 간주된다. 그 볼의 어떤 부분도 퍼팅그린의 표면 아래의 홀 안에 있지 않은 경우, 그 볼은 '홀에 들어간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놓인 그대로 플레이하여야 한다.
골프 규칙상, 그린 위에서는 퍼터뿐만 아니라 웨지, 아이언 등 모든 클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자신이 플레이 중인 그린에서만 허용되고, 다른 홀의 그린에서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린 잔디 손상을 막기 위해 아마추어 골퍼는 웨지 사용을 자제하거나, 골프장 규정에 따라 제한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세요!
실수로 공을 건드렸을 때 벌타가 아닌 곳 R&A 골프 규칙에 따르면, 플레이어가 실수로 공을 건드렸을 때 벌타가 부과되지 않는 대표적인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티잉구역(티박스) 티에 올려놓은 볼을 스트로크 전에 실수로 건드려 떨어뜨린 경우, 무벌타로 다시 티업할 수 있습니다. 2. 퍼팅그린 퍼팅그린에서 실수로 볼을 건드려 움직인 경우, 무벌타로 원래 위치에 리플레이스하면 됩니다. 3. 일반구역(페어웨이, 러프 등) 일반구역에서 볼을 찾거나, 표시하거나, 장해물을 치우는 과정 등에서 실수로 공을 움직인 경우, 무벌타로 원위치해야 합니다. 4. 벙커 벙커에서도 볼을 찾거나, 표시하거나, 장해물을 치우는 등 정당한 사유로 실수로 볼을 움직인 경우 무벌타로 원위치해야 합니다. "티잉구역에서 플레이어가 티에 올려놓은 볼에 스트로크를 하기 전에 그 볼이 티에서 저절로 떨어지거나 플레이어가 그 볼을 떨어지게 한 경우, 그 볼은 페널티 없이 티잉구역에서 다시 티업할 수 있다." "퍼팅그린에서 플레이어가 볼을 우연하게 움직인 경우에는 페널티 없이 리플레이스하고 퍼트를 하면 된다." 정리 티잉구역, 퍼팅그린, 일반구역, 벙커 모두에서 실수
2019년 골프 룰 개정 이후 “벙커와 페널티 구역에서 클럽을 댈 수 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두 구역의 규정이 다릅니다. 페널티 구역에서는 클럽이나 손으로 땅, 물, 풀을 자유롭게 터치할 수 있고, 연습 스윙이나 어드레스 시 클럽이 닿아도 페널티가 없습니다. 하지만 벙커에서는 돌이나 나뭇잎 같은 루스 임페디먼트를 치우거나, 준비 동작 중 우연히 모래에 클럽이 닿는 것은 허용되지만, 볼 앞뒤에 클럽을 대거나 연습 스윙·백스윙 중 모래에 클럽이 닿는 행위, 그리고 모래 상태를 테스트하는 행위는 여전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즉, 페널티 구역에서는 클럽 접촉이 자유롭지만, 벙커에서는 일부만 허용되고 중요한 제한이 남아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R&A 골프 규칙(16.3) 골프장에서 플레이 중에 공이 땅에 박혔다면, R&A 룰에 따라 페널티 없이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페어웨이와 러프 등 '일반구역'에서만 해당되고, 벙커나 페널티 구역(워터 해저드)에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방법은, 공이 박힌 자리를 마크하고 공을 집어 올린 뒤, 홀에 더 가깝지 않은 한 클럽 이내 구역에 무릎 높이에서 드롭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벌타 없이 계속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일반구역에서 공이 땅에 박히면 벌타 없이 드롭해서 플레이하세요!
장애물 구제는 볼의 위치가 기준입니다. 볼이 페널티 구역 안에 있으면 장애물 구제 불가. 볼이 페널티 구역 밖에 있으면 장애물 구제 가능(장애물 위치와 무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