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실습9일차경험을햇습니다. 고객분은 남자3분 여자한분이엇습니다. 광장에서 어프로치랑 퍼터는 미리 알아두고 1번고객 50,58 2번고객 S샌드 3번고객 56 4번고객 s샌드외운후에 투입해서 클럽매칭에서는 잘됫엇습니다. 티샷후 볼이 어디떨어지는지 잘알려줫습니다. 서드지점에서 아직까지는 거리설명이 미흡하다 판단해서 뒷볼은알려주엇는데 고객분들이 대체로 좋으신분들이셔서 거리는 직접 찍으셧습니다. 캐디가 거리를 확실히 알려주어야되는데 아직 거리라던지 그런게 확실히 알려주기힘들엇습니다. 조금더분발해서 잘해야겟다는 생각햇습니다.
오늘도 두번째실습 라운딩을햇습니다. 배운것들을 생각해보며 빽카트에실어놓고 오늘은 좀 정신바짝차리고하자 생각하고 투입햇습니다. 클럽매칭이걸렷엇는데.. 2~3홀은 감이안오다가 4홀부턴 클럽매칭이순조롭게진행됫습니다. 볼이 떨이진곳을 찾아서 거리불러주는건 아직 감이안와서 잘안됫습니다. 두번째고객님은 좋으신분들이셔서 대체로 이해해주셧습니다. 분발하고잘하겟습니다.
오늘 드디어 첫실습을 했습니다. 배운것들을 생각해보며 교육라운딩도하고 선배 캐디분들 동반도 나가면서 배우고햇엇는데 배울때 제대로 못배워서 첫라운딩에 감이안잡혀서 부담감이 좀잇엇습니다. 옆에서볼때는 이렇게 하면되겟구나 햇는데 혼자실습나가보니까 쉽지가않앗습니다. 클럽매칭이라던가 거리불러주기 .. 첫고객님들이 좋으신분들을 만나서 다행이 실수한걸이해해주셧습니다. 분발에서 잘하겟습니다.
골프를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캐디 실습을 시작하니 막막하더군요. 그러나 김대중 대표님의 강의를 듣고 캐디가 해야 할 일과 역할을 알게 됐고, 캐디가 골프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토대로 첫 실습을 나갔는데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을 기반으로 열심히 하니 고객분들에게 인정받은 거 같아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또한 대표님께서 캐디에 대한 존립과 역할을 학문적으로 길을 닦아 놓으시니 캐디로써 많은 도움을 얻었고, 캐디 인권과 캐디로서의 길을 알려주시니 그 노고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어느덧 6번째 실습을 마쳤네요! 첫 날은 너무 긴장되어 뭘 잘하고 뭘 못했는지도 기억에 없고 정신없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너무 잘 치시는 준프로급분들이였는데 ㅠㅠ 블루 티 처음이라 많이 당황했습니다. 블루 티 기준으로 카트 정차도 우왕좌왕하고 공략 지점도 틀려지고 거리도 많이 나가서 볼도 잘 안보이고, 클럽도 4분 다 똑같은 브랜드여서 전체적으로 그 날은 조금 멘붕이였어요.ㅎㅎㅎ다시 생각해봐도 그날은 저의 부족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실습이었습니다. 나머지는 손님분들이 괜찮으셔서 무난하게 잘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6번의 실습을 정리해보면 1. 일단 갈수록 클럽매칭은 바로바로 잘 되는 것 같아요.(똑같은 브랜드 빼고) 2. 볼이 안 보일 때도 가끔 있지만 대부분 바로바로 눈에 띄어 볼 보기가 많이 좋아짐 3. 홀 마다의 특징 파악이 부족(예를 들어 비치 3번 홀 레드 티 기준 벙커 넘기는 거리? 이런저런 제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디테일한 걸 여쭤 보실 때 제가 모르는 게 많다는 걸 느낍니다 ㅠㅠ) 4. 스코어 한 명 정도는 기억하려고 노력하긴 하는데 다른 것 하다 보면 또 까먹고 하니 아직 잘 안되네용 5. 젤 큰 문제는 진행 속도.......더욱 빨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처음에 골프앤에서 교육을 받을 때 골프에 관해서 아무 것도 모른 상태로 시작하다 보니 남들보다 늦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교육라운드를 하면서 제가 부족했던 부분들을 생각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실습을 거듭하면서 제 실력이 늘고, 거리 부르는 것도 수월해지고, 어떤 분이 무슨 채인지 매칭도 첫 홀에서 끝나면서 선서브와 같이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아직 하우스 캐디분들이나 더 잘하시는 분들을 보면 아직은 부족하다 생각이 들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인턴캐디 신예랑입니다. 처음 캐디를 생각 했을때는 쉽게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교육 첫날 부터 제 머리는 흔들리기 시작했고 캐디가 이렇게나 힘든 일인줄 새삼 느끼며 캐디님들에게 존경을 표했습니다. 성격상 시작하면 끝을 보자는 스타일 이라서 안되도 끝까지 해보자는 생각으로 도전 했습니다. 실습을 결코 나가지 않고 교육을 완.벽.히. 이수 한뒤 실습을 나간다고 하였으나 아무리 해도 나아지지 않는 모습에 실습으로 경험을 쌓자 생각 하며 실습을 시작 하였습니다. 실습을 하면서도 여전히 아침엔 일어나서 기초 적인 것들을 공부 하며 더 나은 저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멋진 캐디가 될것입니다. 그만큼 노력 할것이고 겸손 할것을 스스로 다짐 합니다. 조금은 느려도 한걸음 한걸음 완벽한 발자국 남기며 가는것이 제 목표 입니다. 저를 이끌어주시는 과장님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를 도와주는 함께하는 우리 친구들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다음번 성장일기에 또 뵙겠습니다.
캐디라는 직업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선뜻 시작할 수 없었습니다. 불과 몇년전까지 서비스직이 나와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도 있었고 캐디는 화장이 필수라고 들어서 해볼까라는 생각을 접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수익과 내 시간을 좀 더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매력에 교육을 받고 지금은 벌써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받고 실습을 하면서 캐디일이 이렇게 세부적으로 해야할 게 많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순간이라도 한눈을 팔거나 다른 생각을 하면 일이 꼬이거나 스코어 세는게 안되더군요. 집중과 몰입도가 높아야 하나라도 안 놓치고 일을 할 수 있겠구나를 늘 느끼고 있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배우는 것도 많았지만 서비스직이 맞지 않다 생각했었는데 실습나갈때마다 오늘은 어떤 고객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라는 설렘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생각의 전환을 통해 저 스스로에 대해서도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아직 룰이나 기술적으로 부족한 점이 많아 가끔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는걸까? 이 일이 나랑 맞는건가라는 의문과 회의감이 들때도 있었지만 이과장님과 신매니저님께서 상담과 조언을 많이 해주셨기에 확신을 얻어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캐디 일이 고수입이란 말에 친구 권유로 캐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친구와 같이 오기로 했는데 친구는 시간이 맞지 않아 저 혼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뭔가 공부를 새로 시작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난생 처음 듣는 골프 용어, 골프 룰 습득도 늦고, 핸들링이나 뭐하나 쉬운 게 없더군요. 교육 라운드 나갈 때마다 긴장도 많이 하고, 말도 못하고, 거리도 못 부르고,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정말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동료들이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처음 실습 나갈 때는 두려운 맘이 들었지만 지금은 실습 33회 차 제가 운이 좋게 지금까지 만난 고객님들 다 좋으셨고 말도 어느 정도는 알아 듣고 즐겁게 라운드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습득이 느리다 보니 아직 스코어나 선 서브 여러 가지 부분에서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 졸업이 몇 회 남지는 않았지만 미흡한 부분에서 더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나중에는 정말 잘하는 캐디가 되고 싶습니다.
캐디 실습 8일차 인턴캐디 안지욱입니다. 골프의 ㄱ자도 관심이 없었고 살면서 평생 골프 클럽을 보거나 만져본 적도 없었습니다. 처음엔 친구 권유로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에 혹해 그래 어디 한번 캐디나 해볼까? 이런 가벼운 마음이었지만 막상 골프앤에 들어와서 교육을 받아보니 교육자분들이 정말 열정적이셨고, 매니저분들도 교육생들과 스스럼없이 밝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처음엔 누구나 그렇듯이 모든 것이 어려웠고 두려웠습니다. 카트 운전도 미숙하고, 클럽 매칭도 잘 되지 않고, 심지어 숙소에서 열심히 보고 외웠던 코스들은 막상 실제로 나가보니 실수 한번에 머리가 새하얘졌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실습을 나가보니 어느 정도 적응을 했고 자신감도 조금씩 붙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관심도 없던 골프에 점점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고 고객님들의 플레이에 같이 기뻐하고 아쉬워하는 제가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모든 고객님들의 스코어 기록, 볼 위치 예측, 선 서브 등 이런 것들이 미숙하고 힘들지만 더욱 많은 실습을 통해 발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살아오면서 조금 힘들고 어렵다는 핑계로 포기하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로 인해 점점 바뀌는 내 자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