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18일 서울올핌픽파크텔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 및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으며, 제8대 협회장에 이천실크밸리 골프클럽 우정석 대표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금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골프장의 패키지 및 연단체 상품에 대해 우선 예약을 허용하는 체시법과 잔디예지물의 사업장 내 임시적치가 가능토록 개정된 폐기물관리법을 비롯 골프장 관련 법안의 제·개정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였다. 이밖에 안전위생 · 셀프 플레이 · 캐디 교재 관련 책자의 발간과 코스관리 프로그램 개발, 임직원 대상 연찬회 및 교육 등 골프장 경영지원 성과를 결산하였다. 협회는 이와 함께 골프장 내장객 현황 등 각종 통계 지원, 불합리한 법률 및 제도 개선, 골프장산업 미래 발전방안 관련 연구용역 추진 계획 등 신규사업을 발표하였다. 이어 진행된 경영혁신 우수직원 포상에는 장수 골프리조트의 모지호 홍보마케팅팀장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라싸골프클럽 자산관리팀 홍지원 선임, △로얄링스 컨트리클럽 원유민 경기팀장, △안강레전드 골프클럽 조채윤 경기팀장, △한맥컨트리클럽 김근탁 영업팀장이 각각 수상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본격적인 봄 골프 시즌을 알리는 전국구 골프박람회 ‘더골프쇼’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B홀에서 개최된다. 경기 불황의 침체 속에서 골프 시장의 활성화와 부산 및 경남지역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제22회 JTBC GOLF·더골프쇼 부산 시즌1’에 벌써부터 골퍼들의 관심이 뜨겁다. JTBC GOLF와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는 ‘더골프쇼’는 전국구 유일의 골프 전문 박람회로, 골프클럽, 골프웨어,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연습기, 스크린 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총출동해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입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25년 신제품과 함께 초보자, 숙련자 관계없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장비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봄 골프 시즌을 준비하는 골프인들의 이목을 끌만한 새로운 제품과 이월상품 등을 특가로 구매할 수도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파크골프 용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으로, 일반 골프와 파크골프를 아우르는 종합 골프 전문 전시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2025년 1월 1일 기준 전국 골프장 현황을 발표하며 국내 골프장의 변화 양상을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내 골프장은 총 525개소로 집계됐으며, 이 중 회원제 골프장은 153개소, 비회원제(대중형 포함) 골프장은 372개소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회원제는 1개소, 비회원제는 2개소 증가한 수치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대중형 골프장의 증가다. 2024년 기준 343개소였던 대중형 골프장은 2025년 355개소로 늘어났다. 반면, 대중형을 제외한 비회원제 골프장은 지난해 대비 10개소 감소해 현재 17개소만 운영 중이다. 비회원제 골프장의 감소와 대중형 골프장의 증가는 운영 방식 전환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협회에 따르면, 비회원제로 운영되던 11곳의 골프장이 대중형으로 전환했다. 이들 중 대표적인 사례로는 사우스스프링스(경기), 베어크리크춘천(강원), 소노펠리체 델피노(강원), 파인비치(전남) 등이 있다. 2025년 신규 회원제 골프장으로는 강원 지역의 벨라45 오너스클럽이 추가됐다. 또한 신규 대중형 골프장으로는 경북 지역의 서라벌골프클럽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외에도 벨라45 마스터스클럽(강
갑작스러운 2025 시즌권 이벤트 취소로 클럽72가 고객들의 거센 반발과 집단소송 위기에 몰렸다. 골프 애호가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았던 이번 이벤트가 중단되면서 법적 공방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클럽72는 당초 2025명 한정으로 시즌권을 판매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예상보다 낮은 참여율과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한 예약 선점 논란에 부딪혔다. 결국 클럽72는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이미 예약한 고객들에게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을 약속했다. 그러나 이 결정이 오히려 불씨가 됐다. 고객들은 “일방적인 취소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환불 외에 선택지를 주지 않는 것은 사실상 강제 환불”이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는 클럽72의 대응을 비판하는 글이 쏟아졌고, 일부는 “소송으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집단 행동을 독려하고 있다. 법조계에서도 클럽72의 조치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 법률 전문가는 “시즌권 판매는 고객과의 계약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방적인 취소는 계약 위반 소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환불 조건이 고객에게 불리하게 설계됐다면 법적 다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소송의 정당성을 언급했다. 실제
리맥스 헤리티지(헤리티지부동산중개법인)가 진주시의 핵심 지역에 위치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프렌즈아카데미 진주프리미엄점 골프연습장’의 매각을 진행한다. 이번 매물은 골프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레저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되는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다. 프렌즈아카데미 진주프리미엄점 골프연습장은 진주시의 교통, 주택, 상업, 행정, 산업 중심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넓고 쾌적한 스윙 연습장과 스윙 플레이트, 야외벙커, 퍼팅전용공간 외에 프라이빗한 스크린룸(패밀리룸 및 커플룸)을 갖춘 진주 최대 규모의 스크린골프 연습장이다. 골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실내 골프연습장에 대한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해당 매물은 단순히 부동산 투자를 넘어 레저 및 스포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까지 함께 고려해야 할 전략적인 기회로 꼽힌다. 리맥스 헤리티지는 본 물건은 단기적으로는 수익형 레저 시설로, 장기적으로는 차익형 부동산으로서의 가치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며, 특히 프렌즈아카데미 진주프리미엄점 골프연습장은 이미 입지를 다진 시설로, 추가적인 마케팅 비용 없이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경북 영덕 오션비치골프장의 경기보조원 노동조합이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강력히 항의하고 나섰다. 노조는 2025년 2월 20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골프장 측의 노동조합 탄압 행위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노조, 부당노동행위 주장… 고용노동부에 고발 노조 측에 따르면, 사측은 ▲조합원 10여 명에 대한 배치 거부 ▲핵심 간부 2명에 대한 무기한 배치 거부 ▲비조합원에게 노조 가입 거부 각서를 받는 등의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해당 행위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사측을 고용노동부에 고발했다. 부당노동행위의 법적 책임 현행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르면, 부당노동행위를 저지른 경우 다양한 법적 책임이 따른다. 형사처벌: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행정적 제재: 노동위원회의 구제명령을 통한 원상회복, 과태료 부과 등 법인의 책임: 양벌규정에 따라 법인에도 벌금형 부과 가능 이에 따라 골프장 측이 부당노동행위를 했다고 확인될 경우,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전문가 의견 및 해결 방안 노동법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첫
지난 1월 1일 세종포천고속도로(일명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용인~구리 구간(72.2km)이 개통되면서, 수도권 골퍼들의 신안CC 방문이 엄청나게 편해졌다. 이번 개통으로 경기 남부 지역 골프장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는데, 특히 신안CC를 포함한 용인, 안성 일대의 골프장들이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구간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광남IC에서 고삼IC까지는 약 20분, 남구리IC에서 고삼IC까지는 약 30분이 소요되며, 최대속도도 시간당 120km로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고속도로가 되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기존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혼잡이 60%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신안CC를 비롯한 인근 골프장들의 주말 예약률이 크게 상승할 것이며, 특히 일요일 2부 예약의 인기가 급상승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으며, 이는 주말 골프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완전 개통은 2026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완전 개통 이후에는 더욱 향상된 접근성으로 골프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골퍼들은 이제 "제2 경부 이용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도 대중형골프장 코스 이용료 상한을 계절별로 발표하며, 대중형골프장의 공정한 운영과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관련 근거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7조의2 및 「대중형골프장 지정에 관한 고시」 제4조, 제5조, 제6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해당 법령과 고시에 따라 대중형골프장 지정 요건과 코스 이용료 상한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2025년도 기준, 대중형골프장의 봄(4월~6월) 가을(9월~11월) 성수기 코스 이용료 상한은 주중 197,000원, 주말 258,000원으로 설정되었다. 이는 전년도와 동일한 기준을 유지한 것입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이 기준을 준수하여 대중형골프장의 운영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 문체부는 이번 발표를 통해 대중형골프장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유지하며, 골프가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최근 한국 골프 산업은 다양한 기업들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인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카카오는 이지스카이의 위탁 운영을 시작하며, 여주 세라지오CC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카카오가 골프장 사업부를 확장하고, 비대면 예약 시스템과 스마트 골프장 운영을 도입하려는 의도를 반영하고 있다. 카카오는 스크린 골프에서 오프라인 골프장 운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키움증권은 힐드로사이 골프장을 인수하는 과정 중에 있으며, 이는 골프 산업 투자 확대를 나타낸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내 골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볼 수 있다. 코스카 골프장은 4인 플레이 15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요금으로 그린피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울산 지역은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70팀 이상이 운영되고 있으며, 따뜻한 기온 덕분에 많은 골퍼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도심에서 30분 이내의 골프장에서는 2부제로 운영되고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국내 골프장 이용객 수는 약 4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00MHz 대역의 아날로그 생활무전기 사용이 2023년 12월 31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디지털 무전기로 전환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골프장은 무전기의 활용도가 높은 환경으로, 이번 전환 지침에 대한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의 혼란을 줄이고 원활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사항을 안내드린다. 사용 종료 일정 기존 400MHz 대역 아날로그 생활무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이후 신규 구매와 판매는 법적으로 전면 금지된다. 유예 기간: 이미 사용 중인 무전기는 특별 유예 조치에 따라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그러나 이후로는 모든 사용이 불법으로 간주된다.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 아날로그 무전기는 기술적 한계와 주파수 혼잡 문제로 인해 점차 사용이 어려워지고 있다. 디지털 무전기는 더 선명한 음질, 보안성 강화, 그리고 주파수 효율성 증가의 장점을 제공한다. 사용 중인 무전기의 디지털 여부 확인 방법 디지털 무전기 판별: 사용 중인 무전기의 라벨 또는 제품 설명서에서 “F1E”, “F1D” 등의 표기를 확인해야 한다. F1E, F1D 표기가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