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 정우정 기자] 지난 주 LPGA 경기가 없었기 때문에 상위권 순위 변동은 없었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태국 지노 티띠쿤 11.69 444.14 38 2 - 미국 넬리 코다 7.77 271.95 35 3 - 호주 이민지 5.39 253.42 47 4 - 일본 미유 야마시타 5.30 307.35 58 5 - 영국 찰리 헐 5.15 205.94 40 6 - 뉴질랜드 리디아 고 5.01 180.35 36 7 - 중국 루오닝 인 4.16 153.96 37 8 - 영국 로티 우드 4.06 141.99 19 9 - 한국 김효주 3.95 173.62 44 10 - 한국 김세영 3.93 168.78 43 유해란 12위, 최혜진 17위, 김아림 26위, 황유민 28위, 고진
[포씨유신문 김대중 기자] 2026년 김시우의 상승세가 뜨겁다. 개막전 소니 오픈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하더니, 바로 이어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2위, 피닉스 오픈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2026년 첫 번째 시그니처 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천만 달러) 대회 우승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크리스 고터럽의 상승세도 무섭다. 소니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더니, 피닉스 오픈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16위에서 11계단 상승한 5위로 뛰어 올랐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스코티 셰플러 17.0368 681.47097 40 2 - 북아일랜드 로리 매킬로이 8.4060 395.08198 47 3 - 영국 저스틴 로즈 5.2082 223.95148 43 4 - 영국 토미 플릿우드 5.1663 258.31361 50 5 -1 미국 크리스 고터럽 4.6581 242
[포씨유신문 옌바이성(Yên Bái) 김대중 기자] 하노이 근교 골프 투어의 다섯 번째 여정은 베트남 북부의 청정 지역, 옌바이로 향했다. 반랑 엠페리어의 웅장함을 뒤로하고 도착한 '옌바이 스타 골프(이하 옌바이 CC)'는 자연과 호수가 빚어낸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코스와 한국 골퍼들을 향한 따뜻한 배려가 공존하는 곳이었다. ️ 1. 빈옌에서 80분, 고속도로로 연결된 쾌적한 여정 이번 취재팀은 빈푹성 빈옌(Vinh Yen) 시내 호텔에서 전용 차량을 이용해 이동했다. 옌바이 CC까지는 고속도로를 타고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베트남의 도로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하노이 인근에서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베트남 북부 특유의 산세는 라운드 전 설렘을 더하기에 충분했다. 2. 자연과 호수의 앙상블, 그리고 '웅장한 9홀'의 탄생 옌바이 CC의 코스는 그야말로 자연 지형을 있는 그대로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 호수와 자연의 조화: 탁바 호수 인근의 수려한 경관이 코스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물길을 따라 설계된 홀들은 시각적인 평온함을 주지만, 동시에 정교한 샷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레이아웃을 자랑한다. - 대회 코스
[애리조나 스코츠데일=포씨유신문 김대중 기자] 우승 트로피는 단 1타 차이로 비껴갔지만, 김시우(31)가 보여준 경기력은 챔피언 그 이상이었다. ‘골프 해방구’의 소음 속에서도 김시우는 침착했고,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로웠다. ■ ‘무결점 플레이’ 김시우, 세계 1위 셰플러와 공동 3위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 코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 최종 라운드. 김시우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선두 그룹(16언더파)과는 단 1타 차이였다. ■ 89위에서 3위까지… 3주 연속 ‘톱10’의 경이로운 기록 이번 대회 김시우의 여정은 그 자체가 드라마였다. 1라운드에서 2오버파 공동 89위에 머물며 컷 탈락 위기에 몰렸던 그는 2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인 9언더파를 몰아치며 반격에 나섰다. 특히 이번 공동 3위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공동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공동 2위)에 이은 3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이다. 올 시즌 참가한
[애리조나 스코츠데일=포씨유신문 김대중 기자] ‘폭주 기관차’ 김시우(31)의 상승세가 멈출 줄 모른다. 전날 84계단을 뛰어오른 데 이어, 이번에는 단숨에 공동 2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우승 트로피를 눈앞에 뒀다. ■ 3번 홀 환상적 이글… 무빙데이를 지배하다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총상금 880만 달러) 3라운드. 김시우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김시우는 단독 선두(13언더파)를 단 1타 차로 바짝 추격하며 공동 2위에 안착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초반 3번 홀(파5)이었다. 김시우는 이 홀에서 완벽한 샷 매니지먼트로 이글을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 속에 버디 4개를 추가하며 리더보드 최상단 경쟁을 이어갔다. ■ 89위의 기적, 이제는 ‘우승’만 남았다 이번 대회를 공동 89위(2오버파)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시작했던 김시우는 2라운드 9언더파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5언더파를 몰아치며 완벽한 ‘반전 드라마’를 썼다. 특히 피닉스 오픈 특유의 열광적이고 소란스러운 분위
[포씨유신문 김대중 기자] 리브 골프(LIV Golf)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안병훈(35)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데뷔전에서 캡틴다운 품격을 보여주었다. ■ 안병훈, 3R ‘노보기’ 완벽 플레이로 공동 10위 수성 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리브 골프 리야드’ 대회 3라운드. 안병훈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중간 합계 7언더파를 기록했던 안병훈은 이로써 최종 합계 12언더파를 적어내며 리더보드 공동 10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4번 홀 첫 버디를 시작으로 7, 8, 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채며 전반에만 4타를 줄인 안병훈은 후반 13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깔끔하게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 ‘코리안 골프 클럽(KGC)’의 탄생과 캡틴의 책임감 안병훈은 이번 시즌 리브 골프에 새롭게 창단된 ‘코리안 골프 클럽(Korean Golf Club)’의 주장(Captain)을 맡아 팀을 이끌고 있다. 팀 동료인 김민규, 대니 리, 송영한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안병훈은 개인 성적뿐만 아니라 팀전에서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현재
[포씨유신문 김대중 기자] ‘침묵’은 짧았고 ‘폭발’은 강렬했다. 김시우(31)가 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총상금 9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마법 같은 경기를 펼치며 우승권에 진입했다. ■ ‘89위에서 5위로’… 김시우의 기적 같은 하루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전날 2오버파로 공동 89위에 머물며 컷 탈락을 걱정해야 했던 김시우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무려 9언더파 62타를 몰아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단 하루 만에 순위를 84계단이나 끌어올리며 공동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는 이날 출전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인 ‘데일리 베스트’ 기록이다. ■ 13번 홀 8.2m 이글 퍼트, 반전의 서막 시작은 불안했다. 첫 홀인 10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12번 홀(파3)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 승부처는 13번 홀(파5)이었다. 김시우는 이 홀에서 8.2m 거리의 장거리 이글 퍼트를 홀컵에 떨어뜨리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이후 김시우의 샷은 신들린 듯 핀을 공략했다. 후반 홀에서만 버디 5개를
[포씨유신문 정우정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입춘(立春) 하루 뒤인 5일(목), 홍릉숲의 복수초가 최근 지속된 한파 속에서도 노란 꽃잎을 피워 이른 봄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홍릉숲 복수초’는 평년(’91∼’20) 개화일인 2월 18일보다 약 2주 가까이 빠른 것으로, 이는 1985년 관측 이래 열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2000년대 이전(’85∼’99)에는 평균 2월 28일(±9)일경 꽃을 피웠지만, 2000년 이후(’00∼’25)에는 2월 9일(±18일)로 약 19일 앞당겨졌다. 특히 최근 12년간(2015∼2026년)의 평균 개화일은 1월 24일(±12)까지 빨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복수초는 개화 직전 20일간의 기온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계절의 흐름을 알리는 지표가 된다. 최근 10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복수초는 일 평균 누적 기온(0℃ 이상 기준)이 21.8(±9.6)℃ 이상일 때 개화하는 경향을 보였다. 올해는 1월 합계 일조시간이 평년보다 길게 나타나면서, 복수초의 이른 개화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복수초는 이른 아침에 꽃잎을 닫고 있다가 해가 뜬 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활짝 피기 때
[포씨유신문 정우정 기자] 성평등가족부는 2월 5일(목) 열린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처벌 근거 등을 담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하 위안부피해자법) 개정안이 의결·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연하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부인 또는 왜곡하거나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는 등의 방법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에 대한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는 경우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 규정함으로써, 피해자 명예 보호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속력 있는 법적 근거를 처음으로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단순한 선언적 규정을 넘어, 그동안 반복적으로 제기되어 온 역사 왜곡과 피해자 모욕 행위에 대해 국가가 법률에 근거해 대응할 수 있는 기준을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처벌 대상에는 출판, 정보통신망 이용, 전시·공연, 집회·강연 등 다양한 형태의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포함되며, 다만 예술·학문·연구·보도 목적 등 정당
[포씨유신문 김대중 기자] 운동 후 찌릿한 팔꿈치 통증, 아침마다 뻣뻣한 허리. 우리는 이를 ‘나이 탓’ 혹은 ‘운동 부족’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한다. 하지만 삼성퍼스트정형외과 전충엽 원장은 “통증은 우리 몸이 보내는 가장 정직한 경고”라고 말한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수많은 고난도 척추 수술과 스포츠 손상을 다뤄온 그를 만나, 아프지 않고 활기차게 사는 법을 물었다. 1️⃣ “의사이기 전에 운동 마니아... 환자의 고통, 몸으로 이해하죠” 전충엽 원장은 대한스포츠의학회 인증 전문의다. 단순히 이론만 아는 것이 아니라, 운동을 즐기며 발생하는 부상을 누구보다 잘 안다. - 골퍼들의 구원투수: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로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조금만 더 치면 나을 것 같다’고 하시는데, 그게 제일 위험합니다. (웃음) 무조건 쉬는 게 답이 아니라, 정확한 부위를 찾아 초음파 주사나 체외충격파로 염증을 잡는 것이 ‘스마트한’ 치료입니다.” - 척추는 건물의 기둥: 삼성서울병원 척추센터에서의 풍부한 경험은 그의 가장 큰 자산이다. 목·허리 디스크부터 척추측만증까지, 그는 무조건적인 수술보다는 환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비수술적 재활 치료를 우선시한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