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025년 7월 14일(월)부터 ‘국민비서’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정보를 시기별로 미리 안내하는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액, 신청방법, 사용기한 등 주요 정보는 카카오톡·네이버·토스 등 17개 앱 또는 국민비서 누리집에서 사전 설정한 국민에게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국민비서 소비쿠폰 알림서비스란? 항목 내용 개시 시점 2025년 7월 14일(월) 주요 정보 지급금액, 신청기한, 사용방법, 이의신청 안내 등 이용 방법 국민비서 누리집(www.ips.go.kr) 또는 17개 앱에서 신청 수신 채널 카카오톡, 네이버, 토스, KB Pay, 신한 SOL 등 최초 신청 시 본인인증 후 수신앱·서비스 선택 → PUSH 알림 설정 필요 서비스 유형별 안내 시점 시기 내용 신청 전 신청 서비스 개시 예정일 안내
“골프장도 이제 출퇴근 시간 기록이 필수다.”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되는 포괄임금제 제한과 근로시간 기록 의무화는 골프장 운영자에게 단순한 행정이 아니라, 법적 생존을 위한 최소 장치가 된다. 포괄임금제, 이제 위험하다 포괄임금제란, 일정한 시간 외 근로수당을 ‘예상해서’ 월급에 포함시켜 미리 주는 방식이다. “기본급 + 시간외수당 포함”이라는 계약 조건으로, 과거에는 사무직·현장직 모두에서 관행처럼 사용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정부가 이를 전면 제한한다. 왜냐하면 실제 근로시간과 보상 간 불일치가 문제시되기 때문이다. 노동부 지침(2024.12): “포괄임금제는 예외적 상황으로, 근로시간이 명확하게 산정될 수 없는 경우에만 허용” 골프장 운영 현실은 어떨까? 골프장은 사무직 외에도 식음, 프런트, 현관 락카, 미화, 마샬 등 교대 근무자가 다수다. 특히 성수기와 비수기 업무량이 크게 차이나는 업종 특성상, 포괄임금제가 널리 활용돼 왔다. 하지만 지금부터 다음을 점검해야 한다: ❗ “포괄임금 계약서”에 근로시간 명시돼 있는가? ❗ 실제 퇴근 시간이 계약서와 다르진 않은가? ❗ 식음·프런트 부서에 야근, 주말근무가 집중돼 있진 않은가?
프랑스 에비앙레뱅(파 71)에서 열린 2025 LPGA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백만 달러)이 극적인 연장전 승부로 막을 내렸다. 호주의 그레이스 김이 태국의 지노 티띠쿤을 2차 연장에서 이글로 제압하며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최종 결과 요약 순위 선수 최종합계 주요 기록 1위 그레이스 김 (호주) -14 (270타) 연장 두 번째 홀 이글로 우승 2위 지노 티띠쿤 (태국) -14 (270타) 연장 두 번째 홀 버디 공동 3위 로티 워드 (잉글랜드·A), 이민지 (호주) -13 (271타) 아마추어 돌풍 & 시즌 2번째 톱3 공동 14위 이소미, 최혜진 -8 (276타) 톱10 진입 실패 연장전 명장면: 1차 연장에서 그레이스 김이 물에 빠
"당신은 고용하지 않았지만, 책임은 져야 합니다."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은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2025년 하반기 통과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 법의 핵심은 ‘사용자 범위의 확대’다. 즉, 근로계약의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실질적·구체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면, 그 역시 사용자로 간주된다. 이 변화는 골프장 업계에도 중대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골프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나? 골프장 업계는 특성상 다양한 용역사업자와 특수형태근로자(캐디, 코스관리 등)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아래와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1️⃣ 용역업체 직원의 단체교섭 요구예: 코스관리 위탁업체 소속 노동조합이 모회사(골프장)에 임금·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할 수 있다. 2️⃣ 캐디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청구예: 골프장 소속이 아닌 캐디 단체가 골프장에 직접 단체교섭을 요청할 수 있다. 실제로 2024년 서울고법 판결에서는 CJ대한통운이 대리점 소속 택배기사로 구성된 노조와 단체교섭을 거부한 것이 부당노동행위로 판결났다. 이 판결은 골프장 업계에도 경종을 울리고 있다. 골프장의 대응 포인트
프랑스 에비앙레뱅(파 71)에서 열리고 있는 LPGA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백만 달러)이 3라운드를 마치며 우승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한국의 이소미는 아쉽게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공동 3위를 유지했고, 최혜진과 신지은은 8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오르며 역전 우승의 불씨를 살렸다. 이소미, 이븐파로 공동 3위… 선두와 1타 차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이소미는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1타,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3위로 2계단 떨어졌지만, 선두와 1타차로 마지막날 치열한 우승 경계이 예고된다. 이소미는 이날 샷 난조로 그린을 7번이나 놓쳤고, 13번 홀에서는 울타리와 도로를 활용한 영리한 규칙 적용으로 위기를 넘기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로 마무리하며 최종 라운드 역전 가능성을 남겼다. 최혜진·신지은, 톱10 진입 성공 선수 3라운드 성적 중간합계 순위 최혜진 1언더파 70타 8언더파 205타 공동 9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김주형 선수가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 공동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주형 3라운드 주요 기록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로 2라운드 공동 27위에서 3라운드 공동 7위로 20계단 상승했으며, 선두 로리 매킬로이와 4타 차로 뒤져 있다. 공동 선두는 누구? 선수 중간합계 3라운드 성적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11언더파 199타 4언더파 66타 크리스 고터럽(미국) 11언더파 199타 2언더파 68타 매킬로이는 2023년 이 대회 우승자이며, 이번 대회에서도 꾸준한 샷 감각과 퍼팅 집중력으로 선두권을 유지 중이다. 고터럽은 1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 타이인 61타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2025 시즌 김주형 주요 성적 대회 성
2025년, 대한민국 노동정책이 대격변을 맞이하고 있다. 골프장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캐디, 코스관리, 현관 및 락카, 데스크 등 위탁 및 특수 고용 형태로 운영되는 분야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공인노무사 손주홍 박사의 강연 자료를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주요 노동 정책 변화 7가지를 정리하고, 이에 대한 골프장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자 하며, 이를 포씨유신문 노동정책 특집 시리즈로 만들려고 한다. [1] 노란봉투법: 골프장도 단체교섭의 당사자가 된다 [2] 포괄임금제 폐지 및 근로시간 기록 의무화 [3] 주 4.5일제 도입 [4] 법정 정년 65세 단계적 연장 [5] 캐디의 사회보험 확대 적용 [6] 근로자 추정 및 반증권 제도화 [7] 직장 내 괴롭힘 법제화 강화 포씨유 시선: 골프장이 살아남는 길 이제는 선택이 아닌 적응의 시대다."캐디는 단순한 외주 인력이 아닌, '노동정책 변화의 최전선에 선 주체'"이며,골프장 경영자와 교육자는 이 변화의 흐름을 먼저 이해하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
“17만 원을 내고도 설명은 없고, 말도 없고, 거리도 틀리고… 이건 뭔가요?” 골퍼 커뮤니티에는 요즘 캐디 서비스에 대한 불만 글이 끊이지 않는다. 캐디피는 오르고 있지만, 서비스 품질은 오르지 않는다는 ‘가격과 서비스의 불균형’이 문제다. 고객이 느끼는 불만 유형 3가지 유형 설명 서비스 미흡 거리 안내 오류, 코스 설명 부족, 골퍼 상황 무관심 소통 부족 말수가 너무 적거나, 태도가 딱딱해서 불쾌감 유발 전문성 결여 클럽 추천 실수, 퍼팅라인 이해 부족, 플레이 흐름 파악 미흡 골퍼는 단순 ‘클럽 셔틀’이 아닌, ‘경기 흐름을 도와주는 전문가’로서 캐디를 기대한다. 비싼 캐디피가 불만을 키우는 이유 불과 5~6년 전 10만 원 수준에서 시작된 캐디피는 수도권 기준 17만 원까지 오른 골프장이 등장하면서 기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내가 낸 돈만큼의 역할이 있었다’고 느끼는 골퍼는 많지 않다. 일부 캐디는 직무에 대한 이해 부족, 무성의한 태도로 신뢰를 저하시킨다. “돈을 냈으면, 받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리고 있는 LPGA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들이 우승 경쟁의 중심에 섰다. 이소미, 생애 첫 메이저 우승 향해 단독 선두 질주 이소미는 2라운드에서 9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드라이버 평균거리 267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13개중 11개 84.6%, 퍼트수 28개, 샌드 세이브가 2개중 2개를 기록하면서 위기 탈출 능력을 보여줬다. 이소미는 지난달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함께 LPGA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이자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특히 스폰서 없이 홀로서기 중인 이소미의 선두 질주는 더욱 인상적이다. “퍼팅에 집중하며 리듬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우승은 잊고 오늘에 집중했다.” – 이소미 최혜진, 꾸준함의 힘으로 공동 4위 도약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앞선 3개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든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서도 강한 메이저 체질을 입
해외 여행객을 위한 전자여행허가(ETA, ESTA) 신청 과정에서 공식 사이트로 오인한 대행 사이트 접속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자여행허가 관련 소비자상담이 전년 대비 4.7배 급증했으며, 대다수는 미국 방문 ESTA 신청 시 피해였다. 피해 유형 요약 피해 유형 사례 수 내용 과도한 수수료 32건 최대 18배 청구: 미국 21달러 → 195달러, 캐나다 7달러 → 95달러 등 여행허가 미발급 6건 결제 후 허가 승인되지 않음, 메일 무응답 등 피해 주요 사례 - 사례①: 포털에 'ESTA' 검색 → 상단 사이트에서 124달러 결제 후 환불 요청했으나 연락 두절 - 사례②: 괌 여행자, 3명 정보 입력 후 312달러 결제 → 허가 미발급, 이메일 수신 거부 - 사례③: 여행 이벤트 당첨 후 업체 링크 통해 호주 ETA 신청 → 179달러 결제 후 허가 미발급 소비자 예방 수칙 단계 행동 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