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라운드 연속 언더 파 기록이 깨진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Memorial Park G.C, 파70, 7천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Texas Children's Houston Open, 총상금 910만 달러)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로, 영국의 데이비드 스킨스(David Skins), 독일의 스테판 재거(Stephan Jäger), 아르헨티나의 알레한드로 토스티( Alejandro Tosti), 벨기에의 토마스 디트리(Thomas Detry)와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셰플러는 3라운드 동안 버디 8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하였다.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토니 피나우는 3라운드 2오버 파를 기록하면서 중간합계 7언더 파 203타로 공동 9위에 랭크되어 있다. 한국선수로는 김시우가 중간합계 3언더파 207타로 공동 22위, 이경훈과 김성훈이 2언더 파 208타로 공동 34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일보에 따르면,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1톤 공사차량이 작업자 4명이 탄 골프 카트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10시 24분에 일어난 이 사고로 골프 카트에 타고 있던 작업자 4명 중 2명이 트럭 밑에 깔려 숨졌고, 나머지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상태이며, 트럭에 탄 운전사 등 2명도 다쳤다. 경찰은 골프장 내 작업 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골프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토니 피나우(Tony Finau)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Memorial Park G.C, 파70, 7천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Texas Children's Houston Open, 총상금 910만 달러) 대회 2라운드에서 8언더파로 코스 레코드 공동 기록을 달성하고 9언더파 131타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선수로는 김시우가 1언더파 139타로 공동 28위, 김성현, 이경훈이 이븐파 140타로 공동 45위를 기록하고 있다.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톤 오픈(Texas Children's Houston Open) 2라운드 18번 홀에서 미국의 골프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가 그림에서 보듯 50미터 퍼팅에 실패했다. 18번 파4홀에서 세번째 벙커 샷이 홀 컵에서 1.8미터 남았을 때만해도 셰플러의 28라운드 연속 언더파 행진이 중단될 것이라고 누구도 예상 못했다. 1.8m 파 퍼트 실패 50cm 보기 퍼트 실패(첫 번째 그림 참조) 마지막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면서 2라운드 합계 이븐 파 70타를 기록하며, 기록이 집계된 1983년 이후 PGA 투어 최다 기록인 28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을 남겼다. 이전 연속 언더 파 기록은 연속 27라운드를 기록한 액쉐이 바티아(Akshay Bhatia)로 2라운드 현재 5언더파로 셰플러와 공동 5위에 랭크되어 있다. 또 다른 기록인 연속 파 이상 기록은 타이거 우즈가 2000년 2001년 시즌에 세운 52라운드 연속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셰플러가 29개로 23 라운드를 남겨 놓은 상태다. 셰플러 최근 2주 사이에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날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하며, 2017년 이후 아무도 달성하지 못한 3연속 우승에
지난 해 4월 선보인 네이버 마이골프는 공인핸디캡을 발급하는 서비스다. 네이버가 29일 '마이 골프'를 개편하며 골프 커뮤니티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는 네이버가 차세대 커뮤니티 플랫폼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골프 산업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는 움직임으로 받아들여진다. '마이 골프'는 기존 골프 서비스를 골퍼 위주로 개편한 결과물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기능 중 하나는 '라운드' 기능으로, 이를 통해 골프 모임이나 대회를 쉽게 개최하고 운영할 수 있다. 이는 동호회나 동문회부터 아마추어 대회까지 다양한 규모의 골프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마이 골프'는 골퍼들의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할 수 있도록 골퍼 리뷰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골퍼들은 서로의 골프 매너와 실력을 평가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외에도 '마이 골프'는 프로필 설정, 친구 팔로우, 그리고 골프 관련 커뮤니티 생성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골프를 즐기는 이용자들은 보다 활발한 교류와 정보 공유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네이버 스포츠 리더 정현수는 앞으로 '마이 골프'에서는 참가비 결제, 홀인원 케어 보험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대표 스크린 골프투어 GTOUR이 올해로 출범 13주년을 맞았으며, 앞으로 대회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2012년 창설된 GTOUR은 매년 총상금, 결선 참가인원, 스폰서 등 투어 규모를 확대해왔으며, 2020년에는 누적상금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어 2024년에는 총상금 규모가 14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골프존 관계자는 이번 시즌 1~3차 대회에서 네이버, 다음, 유튜브 OTT 채널을 통해 실시간 최대 동시접속자 수가 1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필드투어 주요 대회와 견주어도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며, GTOUR에 대한 큰 관심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또한, 2022년 하반기부터는 매 대회 방문자 수가 증가하며, 2024년 남녀 대회는 이틀간 1,200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골프존에 따르면, GTOUR은 필드와 미디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명 선수들의 참가로 인해 최근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이자 개인 유튜브 채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태현, 2023시즌 KPGA투어 드라이브 비거리 1위인 최영준, 그리고 골프존 전국 랭킹 1위인 이용희 등이 폭발적인 장타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미국의 골프 스타 윈덤 클락이 허리 부상으로 마스터스 대회 참가가 불투명해졌다. 지난해 US 오픈에서 우승한 클라크는 며칠 전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한 체육관에서 역기를 들다가 허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클라크는 오는 29일(현지시간)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1라운드에 출전할 예정이다. 클락은 "어제까지만 해도 상태가 안 좋았지만 (의료)팀의 도움으로 칩샷과 퍼트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짧은 시간에 많이 좋아져 이번 주 대회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락의 부상은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앞두고 발생한 것으로, 클락의 참가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높아졌다. 클락은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우승하고,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그는 마스터스 대회에서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견제할 선수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그의 참가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높아졌다. 클락의 "서프라이즈 복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허리 상태와 마스터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도심 골프연습장에서 주차 중인 차량에 골프공이 날아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에 대한 골프장 측의 대처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차 중에 골프공이 날아와서 앞 유리 깨졌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지난 22일 오후 5시55분쯤 도심 골프연습장에서 골프공이 날아와서 차량에 충격을 입혔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글쓴이의 차량 뿐만 아니라 두 대의 차량이 더 피해를 입었다. 글쓴이는 이 사건으로 인한 피해를 공유하며, “차 문 유리가 그 정도로 깨질 정도의 충격이었다. 바로 옆에 지나고 계시던 분이 안 맞으셔서 다행이지 맞았으면 최소 중상에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진짜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사고 발생지역에는 편의점 및 식당, 숙박업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말 그대로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았다", "너무 위험하다", "골프장 대처가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글쓴이는 골프연습장 직원에게 보수공사를 했는지 물었을 때, "전문으로 하시는 인력이 아니라 그냥
최근 봄철 맞이 시설개선, 조경공사 등 소규모 공사 과정에서 지붕, 사다리, 나무, 이동식 비계 위에서 작업하다 떨어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2024년 제6차 현장점검의 날인 3월 27일, 지붕, 사다리, 나무, 이동식 비계 위 작업 등 중대재해 발생 비율이 가장 높은 떨어짐 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이러한 떨어짐 사고는 안전보건교육 및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 등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인과 안전수칙을 충분히 공유하고, ▲안전모 착용,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 및 안전대 착용, ▲작업발판, 안전난간 및 추락방호망 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만 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사이렌’으로 ‘떨어짐 사망사고 위기경보’를 발령하여 사업장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하여 마치 건강검진을 받는 것처럼 일터의 안전수준을 진단해 볼 것을 촉구했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작업 중 떨어짐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비교적 낮은 높이인 1m 정도에서도 발생하고 있는데, 안전모, 작업발판 등 기본적인 안
2023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한 캐디는 10%에 불과 해서 지난 해 국정감사에서 국세청장이 캐디과세 정상화를 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2024년 3월 26일 한국 골프장 경영 협회는 '노무제공자 “캐디” 종합 소득세 사전안내' 공문을 각 골프장 회원사 대표이사에게 보내 캐디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신고 납부 일정은 연 2회로 개인사업자(캐디)를 대상으로 한 신고 안내장은 연 수입 4,800만원 이상인 사람에게 2월에 이미 발송했고, 추가로 종합소득세 관련하여 4월 중순에 새로운 안내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그러나 2023년 한 해 동안 소득이 발생한 모든 분들은 종합소득세의 신고 및 납부 의무가 있음을 유념해 달라고 전했다(한국 골프장 경영협회) 사업장 현황 신고 - 2월 10일까지(2024년의 경우 2월 13일) 종합소득세 신고 - 5월 31일까지(2023년 소득분 자진 신고) 23년 첫 종합소득세 신고로써 단순경비율로 적용해서 계산하였지만 24년에는 기준 경비율로 계산을 하게 된다. 기준경비율은 경비 인정이 매우 적기 때문에 소득이 많을 경우 별도로 기장을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캐디들은 국세청이 수익을 정확히 모르고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