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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정기자의 도시소작농] 도전, 애플 수박 키우기 ①

상추, 고수, 오이, 가지, 고추 . . . 텃밭에서 가꿀 수 있는 채소들은 많다. 좀 색다른 도전을 하고 싶다.

 

많은 고민 끝에 좋아하는 과일 그러나 1년마다 땅이 바뀌는 도시소작농 입장에서 먼 미래를 볼 수 없어서, 약간의 작업을 거쳐서 공중에서 클 수 있게 만든 애플 수박에 도전하기로 했다.

 

먼저, 회사 근처에 있는 텃밭 약 2평 정도 남짓한 크기를 1년 6만원에 계약을 했다. 6만원 속에 퇴비 반포대와 물을 항상 쓸 수 있는 조건이다.

 

 

3월에 소작농 계약을 했지만, 애플 수박에 혹시 냉해를 입을까 갑작스런 추운 날씨가 없는 5월에 들어가면 애플 수박을 심기로 하고, 계약하면서 받은 퇴비를 골고루 섞고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고랑을 만들었다.

 


애플 수박을 심기 전에 애플 수박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다이소에서 파는 지지대 12개와 노끈 그리고 검정색 절연 테이프를 사서, 애플 수박이 자라면 공중에서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지지대 작업을 진행했다.

 

1시간 정도 걸렸다. 이제 애플 수박이 오기를 기다리면 끝

 

참고로, 애플 수박은 아래 그림처럼 호박이나 박에 접붙여서 모종을 내야 잘 자란다.

 

 

드디어 5월 3일 인터넷에서 주문한 애플 수박 5모종을 받았다. 배송된 애플 수박은 박에 접붙여서 키운 것을 받았다.

 

일요일부터 비가 온다니, 바로 심어야겠다. 다이소에 가서 퇴비 3개와 상토 4개를 7천원에 구매해서 밭으로 가, 구덩이를 나란히 파고 먼저 퇴비 3개를 골고루 뿌려주고 흙을 덮고 물을 준 후 그 위에 상토 4개를 흙과 섞어서 터를 닦고 다시 물을 듬뿍 주었다.

 

5모종을 조심스럽게 심고, 잘 자랄 수 있도록 물도 듬뿍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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