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개최 기간인 10월 2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경기도자미술관 잔디마당에서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우리 주변의 다 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해 선보이는 문화예술 공연이다. 음악, 퍼포먼스 등 다 양한 예술 장르와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뮤지엄 콘서트에는 앙상블 공연을 선보이는 400여 명 이상의 예술가가 참여한다. 성악, 색소폰, 오페라, K-POP, 피아노,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 연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4일 열린 콘서트에는 여주세종플루트앙상블과 색소포니스트 홍규선의 ‘영화음악 콘서트’, 이천시GM빅밴드의 ‘찾아가는 가요 콘서트’ 등 총 4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첫 무대를 장식한 토마토유치원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로 부 르는 동요, 그리고 자신감 넘치고 생동감 있는 부채 퍼포먼스를 선보인 ‘임금 님과 119, 부채춤’ 공연과 오페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안양대 음악학과 오동국 교수와 풍부한 음악적 성량을 자랑하는 젊은 성악인 대학생들의 ‘맛 있는 클래
서울시는 ‘서울 마이 소울’ 브랜드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견과류 전문기업 바프(HBAF)와 공동 개발한 ‘서울아몬드’를 지난 10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지난 14일에는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로, 서울시 캐릭터인 ‘해치’ 인형탈과 바프의 캐릭터인 ‘허니버터아몬드’ 인형탈이 매장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만나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합동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일산에서 방문하였다는 구모 씨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였는데, 아이들이 해치와 아몬드 인형탈과 사진을 꼭 찍고 싶다고 해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고, 양천구에서 찾아온 박모 씨는 “서울시에서 굿즈를 만들었다니 그 시도가 신선하고 새롭다.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아직 준비 못 했는데 추석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일본에서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명동을 지나가다 방문했는데 귀여운 캐릭터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재미있었다. 한국 관광 기념품으로 사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아몬드’는 서울을 넘어 K-문화로 자리 잡은 ‘한강공원에서 치킨 먹기’에 착안하여 아몬드 겉면에 치킨맛 시즈닝을 가미한 독창적인 아몬드 스낵이다, 서울아몬드는
▲ 일시: 2024년 09월 02일 ▲ 전영기 대표이사 취임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다놀자 파주페스타’가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열린다. 도는 지난 5월 봄 축제에 이어 가을에도 행사를 개최하며 ‘경기도와 세계가 만나는 공간’을 주제로 다양한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가면과 몽골 전통모자 만들기 등 세계 문화 공예 체험과 버스킹 공연, 각종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드론축구, 메이커스페이스(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창작 공간),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 창작 영어 뮤지컬 등 아이들이 미래교육과 영어 공부를 보다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행사 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 방문해 원하는 프로그램별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다놀자 파주페스타 누리집(paju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도민이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를 찾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드라마‧K-POP 등 K-콘텐츠를 접하고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 외국 한류 팬들을 위해 서울의 매력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한류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한류 체험프로그램’은 한류 열풍이 시작되었던 중국, 일본, 동남아를 비롯해 북미, 유럽, 중동, 남미 등까지 2023년 78개국 3천여 명이 신청한 서울특화 체험 관광콘텐츠이다. 차별화된 서울만의 콘텐츠를 외국 관광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류를 대표하는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하여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뷰티, 한식, 전통문화까지 배워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영어로 진행·운영한다. 대중문화에는 안무를 배우는 ‘K팝 댄스 클래스(코엑스, 케이타운포유)’와 유산소 운동을 함께 즐기는 ‘K팝 스피닝(합정, 레벨업)’을 운영하고, 뷰티에서는 한류 배우의 메이크업을 배워보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성수, 아모레퍼시픽)나 인기 아이돌의 뷰티팁부터 나만의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홍대, 에스쁘아)’가 있다. 한식 및 전통문화을 배우기 위해서는 인기 있는 한식을 만드는 ‘K푸드 쿠킹 클래스(충무로, CJ더키친)’, 한국 전통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찾아가는 콘서트 제3탄'이 14일 토요일 오후 3시 연평도 해병대 강당에서 열린다. “연평도 한가위 콘서트”라는 주제를 가지고 “해병대 제2사단 사령부" 주최, "앙상블 라메르"가 주관하고 JW그룹 후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연평도 주민들과 연평도 제2사단 사령부 병사들과 함께 한가위를 맞이해 뜻 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앙상블라메르 전속 MC인 손윤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단장인 소프라노 정은희교수와 테너의 김기선 교수 그리고 현악 4중주단의 아름다운 협업으로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 고준영, 비올리스트 유선우, 첼리스트 박선율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연평도에서 진행될 콘서트에는 1. 어벤져스 OST 테마(현악4중주) 2. 나를 태워라(뮤지컬 '거북선' 중에서) (테너 김기선), 3. Nella Fantasia (소프라노 정은희), 4. 알라딘 OST(A Whole New World + Prince Ali) / 캐리비안해적 OST (현 악4중주), 5. Nessun Dorma(오페라 투란도트 중에서) (테너 김기선), 6. Italian S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 발전 및 청년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올해 청년의 날(9월 21일)을 계기로 9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콘텐츠문화광장(서울 동대문구)에서 ‘문화와 먹고살 궁리’를 주제로 ‘2024년 청년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일자리’를 함께 고민한다. ▴청년들의 미래직업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 ▴청년들의 취·창업과 긍정적 변화를 응원하는 상담 부스, ▴청년 의견 교류의 장 등을 준비했다. 먼저 특집 프로그램으로 ‘청년문화포럼(9월 20일과 21일)’과 부처합동 간담회 ‘인공지능(AI)과 청년세대’(9월 22일)를 개최한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분야별 청년 창업가와 만나는 ‘창업자득’ 부스, ▴다양한 청년단체와 소통하는 ‘청년다(多)방’ 부스, ▴열정으로 경력을 쌓은 콘텐츠 창작자들의 반짝 행사 ‘원데이 문화체험’ 부스,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청년 마음 건강’ 부스(청년이 청년에게, 청년위로약국), ▴청년인턴이 청년문화정책을
이번 추석연휴 기간 동안 우리 국민 10명 중 1명이 해외여행을 떠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이용 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 추석연휴 해외여행 의향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11.2%가 연휴기간 해외여행 계획이 있으며 선호하는 여행지는 일본, 베트남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추석을 앞둔 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최근 5년 이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경험이 있는 우리나라 국민 1,2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7% 신뢰수준에서 ±1.27p이다. 이번 추석연휴 기간 해외여행 의향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11.2%가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지난해(9.3%) 대비 약 1.9%p 증가한 수치이자 지난 2020년 첫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다. 또한 올해 추석연휴는 추가 2일을 연차로 사용할 경우 최대 9일의 휴일이 생기는 만큼, 직장인들 중 "해당시기에 연차 사용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 비율은 75.4%를 기록해 지난해(72.6%) 대비 2.8%p 증가했다. 이번 추석연휴에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일본(31.1%)과 베트남(18%)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상대적으로
이번 추석, 긴 연휴에 어디 갈지 고민된다면 광화문광장 세종로공원에 들러보면 어떨까? 서울시가 시민들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푸드마켓 「K-푸드 페스티벌 넉넉」(이하 ‘넉넉’)을 추석 연휴에 추가 운영하고 명절 분위기를 북돋을 전통놀이, 무대 공연 등 명절맞이 특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넉넉’은 올해 5월부터 광화문광장 옆 세종로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식 특화 상설 푸드마켓이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6일부터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린다. 누룽지닭강정, 김치베이컨치즈전, 단호박 식혜 등 외국인도 한식에 친근하게 문을 두드릴(knock-knock) 수 있는 이색 K-푸드트럭들과 함께한다. 이색 한식 메뉴 외에 K-푸드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도 방문객을 맞이한다. ‘서울마이소울’과 ‘코카-콜라’가 협업한 대형 포토월, 서울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 조형물 등 포토존과 4개 구역으로 넉넉하게 마련된 식음·휴게공간, 라이브 공연 무대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넉넉’은 지난 5월 개장 이래 약 12만 명이 방문하며 서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