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온즈 취리히 클래식(the Zurich Classic of New Orleans, 총상금 890만달러)은 색다른 경기방식으로 대회가 치뤄지고 있다. 바로 포볼(Four-Ball)과 포썸(Foursomes) 방식이다. 1라운드와 3라운드는 포볼, 2라운드와 4라운드는 포썸으로 경기를 하게 되는데, 포썸은 2인 1조 플레이어가 번갈아가면서 티샷을 한다. 즉, 한명이 홀수 홀에서 티샷을 했다면, 다른 한명은 짝수 홀에서 티샷읕 해야 한다. 취리히 클래식에 출전하고 있는 이경훈과 마이클 김이 파트너로 출전하고 있어서, 이들을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1번홀에서 이경훈이 티오프를 했다면, 2번째 샷은 마이클 김이 하고, 3번째 샷은 다시 이경훈이 샷을 하게 되는데, 볼이 홀컵에 들어갈 때까지 이렇게 번갈아 가면서 샷을 하고, 2번홀에서는 다시 파트너 마이클 김이 티 샷을 하고 2번째 샷은 이경훈이 샷을 하는 방식이 포썸 방식이다. 물론, 같은 볼을 파트너끼리 사용한다. 포썸이 파트너끼리 같은 볼을 공유하면서 경기를 치루는 반면, 포볼은 서로 자신의 볼로 라운드 동안 플레이를 하며, 각 홀에서 파트너 중에서 최고 기록을 한 파트너 스코어만 기록하는 방식이다. 즉,
주피터 링크스 골프 클럽(Jupiter Links Golf Club)은 2025년 1월 7일 런칭하는 신기술 기반의 골프리그에 타이거 우즈 팀을 발표했다. 세계랭킹 9위 맥스 호마(Max Homa), 김주형(Tom Kim), 케빈 키스너(Kevin Kisner)가 우즈를 포함한 4인 로스터로 합류했다. 타이거 우즈는 TGL을 주관하는 TMRW스포츠 공동 설립자이며, 주피터 링크스 골프 클럽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PGA를 대표하는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도 공동 설립자 중 한 명으로 역시 팀을 이뤄 TGL에 참가한다.
텍사스 우드랜드, 칸톤 우드 클럽에서 벌어진 쉐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파이널 라운드에서 미국의 넬리 코다(Nelly Korda)가 스웨덴의 마자 스타크(Maja Stark)를 2타차 앞선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거두고 우승 상금 120만달러를 받았다. 이로써 그녀가 참가한 5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2024년 1월 25일 끝난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3월 21일 끝난 세리 박 챔피언십 3월 28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 4월 03일 끝난 T-모바일 매치플레이 그리고 오늘 끝난 쉐브론 챔피언십 2017년 올해 루키 상을 수상한 이후 25세가 된 2014년 그녀의 최전성기를 만들고 있고, 2024년 각종 수치에서도 월등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세계랭킹 1위, 상금순위 1위, GIR 1위, 평균스코어 69.22로 1위, 이글 6개로 1위, 올해 선수상 1위를 달리고 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RBC 헤리티지 파이널 라운드 15홀까지 마친 상태에서 스코티 쉐플러가 20언더파로 경기를 끝낸 윈덤 클락에게 5타차 선두를 달리고 있다. 경기는 일몰로 인해 내일로 연기되었지만, 이 차이를 누가 극복하고 그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마지막 라운드 시작부터 그는 달랐다. 파5 2볼홀에서 세번째 샷에서 탑샷인데 그린 엣지를 맞고 그림처럼 굴러 들어가 이글을 기록한 순간 해설자가 한 말이 인상적이었다. "Are you kidding me! (장난해!)"를 두번이나 연달아 외친다. 지난 3월 10일 끝난 벌어진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 3월 17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31일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톤 오픈에서 공동 2위, 지난 14일 끝난 마스터스에서 우승 이번 RBC 헤리티지까지 우승하면 2024년 참석한 10번의 대회에서 우승만 네차례 거두게 된다.
유소연이 지난 20일 쉐브론 챔피언십에서 LPGA 은퇴 기자 회견을 갖고 있다. 1990년생인 유소연은 16년간 프로선수로 활동하면서 여자 메이저 대회 2회 우승(2011년 US 위민스 오픈, 2017년 쉐브론 챔피언십)을 포함한 LPGA 투어에서 6회 우승을 차지했고, KLPGA에서 10승, JLPGA 1승, 유럽여자투어 1승, 통산 18승을 거두었다. 2012년 LPGA 신인상을 받았고, 2017년에는 롤렉스 애니카 메이저 어워드와 올 해의 선수상도 획득했다. 2017년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해 19주동안 세계 최정상 자리를 누리기도 했다. 유소연의 은퇴를 축하하기 위해서 LPGA에서는 프로선수 생활 중 경기 주요 장면을 하이라이트로 담아 홈페이지에 올렸다.
갑작스런 기상 악화로 인해 쉐브론 챔피언십 3라운드가 21일 일요일(현지시간) 오전 7시로 연기되었다. 3라운드 12홀까지 마친 태국의 아따야 티띠쿨이 11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3라운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한 홀을 남겨 놓고 8언더파를 몰아 친 브룩 핸더슨(Brooke Henderson)이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넬리 코다와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2라운드까지 단독 1위를 기록하고 있던 루키 임진희는 3라운드 11번홀까지 버디 3개, 보기 2개를 엮어 1언더파, 중간합계 9언더파로 단독 4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마지막 라운드 앞서 열리게 될 3라운드 나머지 7개홀에서 선전하길 기대해 본다. 유해란이 3라운드 12번까지 2언더파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8언더파로 공동 4위로 올랐으며, 신지애가 3라운드에 6언더파를 몰아 치며, 중간합계 5언더파로 2라운드 49위에서 공동 9위로 올라섰다.
마스터 챔피언 소코티 셰플러가 RBC 헤리티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8언더파 63타,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로 1타차로 2라운드 공동 10위에서 9계단 올라선 선두로 거침없이 경기를 마쳤다. 마스터 토너먼트 우승자가 바로 이어 열어지는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는 1978년 게리 플레이어(Gary Player) 뿐이다. 셰플러가 게리 플레이어에 이어 두번째 마스터스 우승후 연속 2번 우승자가 될 지 내일 마지막 라운드 결과가 주목된다. 셰플러의 상승세는 무섭다. 지난 4개 대회 기록만 보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우승, 바로 이어 플레이어스 캠피언십 우승, 텍사스 칠드런스 오픈 공동 2위, 바로 전 주에 벌어진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 지난 9개 대회에서 8번 톱10, 3회 우승으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끌어 가고 있다. 공동 1위였던 셉 스트라카는 3라운드 4언더파 67타,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로 1계단 내려 앉아 단독 2위, 콜린 모리카와는 3언더파 68타, 중간합계 4언더파 199타로 단독 3위, 공동 4위 그룹은 사히쓰 티갈라(Sahith Theegala), 패트릭 로저스(Patrick Rodgers), 루드비그 오베리(Ludvig Åber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루키 임진희가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2라운드 선두에 올랐다. 임진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면서 5언더파 67타,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임진희가 좋은 성적을 거둔 배경에는 퍼트에 있다. 1라운드 25개 퍼트, 2라운드에서도 27개를 기록하면서 티띠쿨과 넬리코다 2라운드에서 30개 퍼트 기록과 비교해 보면 임진희 1위 기록은 좋은 퍼트가 1위를 만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세계랭킹 1위이자 강력한 우승호보인 넬리 코다는 2라운드에서 6개 보기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선두와 1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라있다. 지난 시즌 LPGA 신인왕 유해란이 보기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 4위, 방신실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위에 올라있다. 김아림이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1위 박희영, 양희경
시그니처 이벤츠인 RBC 헤리티지 2라운드에서 미국의 톰 호지(Tom Hoge)가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9계단 오른 공동 1위에 올라섰으며, 1라운드 선두였던 제이티 포스톤이 3언더파 68타, 오스트리아의 셉 스트라카가 6언더파 65타, 미국의 콜린 모리카와가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로 4명이 공동 선두에 랭크되었다. 한편 강력한 우승후보인 스코티 셰플러는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안병훈도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하며, 8언더파 134타로 스코티 셰플러와 함계 공동 10위를 기록했고, 김주형과 임성재는 선두에 4타 뒤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12위, 김시우는 5언더파 137타로 공동 23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런 칼턴우즈(파72, 6천824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쉐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1라운드 결과 미국의 로렌 코글린이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미국의 마리나 알렉스와 일본의 미나미 카츠,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가 선두와 2타 뒤진 4언더파 68타로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고, 한국의 임진희와 교포선수 리디아 고, 태국의 아타아 티티쿨, 중국의 시유 린, 호주의 가브리엘라 러펠스가 선두와 3타 뒤진 3언더파 69타로 5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신지은이 2언더파 70타 공동 10위, 이미향 1언더파 71타 공동 18위, 김세영, 이정은6, 성유진, 김아림, 유해란, 신지예가 이븐파 72타로 공동 31위, 박희영, 안나린, 최혜진, 양희영, 전인비가 1오버파 73타로 공동 54위, 방신실 2오버파 74타로 공동 68위, 김효주, 지은희가 3오버파 75타로 공동 86위, 고진영, 이소미이 4오버파 76타로 공동 101위를 기록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릴리아 부는 연습 도중 허리 통증으로 1라운드 시작 전에 경기를 포기했다. 5개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