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8 (금)

  • 맑음동두천 14.4℃
  • 구름조금강릉 14.5℃
  • 맑음서울 15.4℃
  • 맑음대전 16.0℃
  • 구름조금대구 17.5℃
  • 구름많음울산 17.3℃
  • 구름많음광주 16.6℃
  • 구름많음부산 19.3℃
  • 구름많음고창 16.5℃
  • 맑음제주 17.9℃
  • 맑음강화 12.6℃
  • 맑음보은 16.6℃
  • 맑음금산 17.3℃
  • 구름많음강진군 19.0℃
  • 구름조금경주시 18.9℃
  • 구름많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PGA

50cm 퍼팅실패, 28라운드 연속 언더파 행진 중단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3연속 PGA 우승 노려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톤 오픈(Texas Children's Houston Open) 2라운드 18번 홀에서 미국의 골프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가 그림에서 보듯 50미터 퍼팅에 실패했다.

 

 

18번 파4홀에서 세번째 벙커 샷이 홀 컵에서 1.8미터 남았을 때만해도 셰플러의 28라운드 연속 언더파 행진이 중단될 것이라고 누구도 예상 못했다.

 

1.8m 파 퍼트 실패

50cm 보기 퍼트 실패(첫 번째 그림 참조)

 

마지막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면서 2라운드 합계 이븐 파 70타를 기록하며, 기록이 집계된 1983년 이후 PGA 투어 최다 기록인 28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을 남겼다. 이전 연속 언더 파 기록은 연속 27라운드를 기록한 액쉐이 바티아(Akshay Bhatia)로 2라운드 현재 5언더파로 셰플러와 공동 5위에 랭크되어 있다.

 

또 다른 기록인 연속 파 이상 기록은 타이거 우즈가 2000년 2001년 시즌에 세운 52라운드 연속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셰플러가 29개로 23 라운드를 남겨 놓은 상태다.

 

셰플러 최근 2주 사이에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날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하며, 2017년 이후 아무도 달성하지 못한 3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 3라운드 시작을 5언더 파로 1위 토니 피나우에 4타 뒤진 상태로 시작한다.

프로필 사진
김대중 기자

포씨유신문 발행인겸 편집인
글로벌캐디원격평생교육원 원장
전, (주)골프앤 대표이사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박사과정 수료
일본 국립 쓰쿠바대학 경영정책과 석사과정 특별연구생
미국 UC Berkeley Extension 수료
저서: 캐디학개론, 캐디가 알아야 할 모든 것, 골프 이 정도는 알고 치자, 인터넷 마케팅 길라잡이, 인터넷 창업 길라잡이, 인터넷 무역 길라잡이, 인터넷 무역 실무, 386세대의 인터넷 막판 뒤집기, 386세대여 인터넷으로 몸 값을 올려라.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포토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