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 선수 최초로 박세리 이름을 걸고 열리는 LPGA대회에 대해 긴장된 모습으로 약 30분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세리는 "언젠가 자신의 이름을 토너먼트를 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은퇴한 지 8년만에 꿈이 이루어졌다. 너무 영광스럽고 현장에 온 것만으로 긴장이 된다. 투어 프로였을 때는 긴장하지 않았는데 . . . 이번 대회를 통해서 많은 선수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1998년 LPGA 투어에서 최초로 우승한 후 한국 선수들만이 아니라 일본, 말레이이사, 타이완 선수들이 미국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것을 보면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다른 나라들도 배울 수 있도록 커다란 성공 비결이 뭔가"라는 질문에는 "왜 이렇게 커다란 성공을 했는 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첫째는 멘탈, 둘째는 노력, 셋째는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LPGA 환경이었다" 인터뷰 기간동안에 박세리는 그녀가 꾸어왔던 꿈을 강조했고, LPGA에서 활약하겠다는 루키로서 꿈, 하나씩 해나가다보니 꿈이 이루어졌고, 은퇴 후에도 그 꿈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LPGA의 또 다른 전설인 애니카 소렌스탐과 함께 아시아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리브 골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 및 농업 장비 제조 업체인 JCB와 다년 계약을 체결하고 'LIV GOLF UK by JCB'라 타이틀로 오늘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JCB 골프앤 컨트리 클럽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브 골프 홈페이지에 영국에서 개최되는 LIV GOLF UK by JCB 대회에 2023년 마스터즈 챔피언 존 람(Jon Rahm)이 참가할 것이라고 홍보하며, 골프 팬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LIV 골프는 2021년 설립돼 피지에이 투어(PGA Tour)와 갈등과 경쟁 나아가 협업 관계까지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 스코어가 인수한 스코틀랜드 클래식 골프웨어 맥케이슨(대표 백배순)이 KLPGA 안소현, 장은수, 조혜림, 국예인, KPGA 김태훈, 한서준 프로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맥케이슨은 지난 23FW 리뉴얼을 통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이며, 주요 핵심 백화점에 입점, 매장들의 매출 호조를 보이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클래식한 스타일에 라이프스타일과 퍼포먼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핏과 스타일로 관심을 끌었으며 다양한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통해 맥케이슨만의 아이덴티티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먼저 KLPGA 투어에서 많은 사랑받으며 투어 인기를 견인해온 안소현 프로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KLPGA 조혜림 프로, 2018년 KLPGA 신인상을 수상한 장은수 프로, 23년 준회원과 정회원을 한번에 통과하며 데뷔하는 국예인 프로가 맥케이슨 골프웨어와 함께한다. KPGA에서는 투어 통산 4승, 2020년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및 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베스트 플레이어를 수상한 김태훈 프로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자, 2013년 KPGA 수석으로 입회한 KPGA 한서준 프로가 생애 첫 투어 데뷔에 맥케이슨과 함께 하며, 공
장원삼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은 17일∼19일(현지시각) 베트남을 공식 방문, 베트남 정부 고위 인사들과 산업인력 양성, 과학기술 R&D 미래 파트너십 등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장 이사장은 이번 3일 간의 베트남 방문 중 부총리, 노동사회부 장관, 과학기술부 장관, 농업농촌개발부 장관 등을 연이어 만나 산업인력 양성, 연구개발(R&D) 협력, 혁신적 농촌공동체 개발 등 향후 베트남 국가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될 새로운 ODA 프로그램 구상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코이카 개도국 산업인력 양성 프로그램'(가칭)은 코이카가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기획한 신규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비롯한 여러 개도국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이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도국 현지의 산업 수요에 맞는 숙련기능 및 전문인력의 양성을 지원함으로써 해당 국가의 산업기반을 강화하는 상생 발전의 노력을 더욱 심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한국의 강점인 인적자원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과 개도국 간 인적 교류 증진, 숙련 기술의 개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 임기주)는 3월 20일(수) 오전 10시 30분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서울 2층 가야금홀에서 2024년도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임기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골프장 업계는 작년 큰 변화를 겪었다”면서, “과거와 달리 골프장 분류체계가 3분 체제로 변화되면서 대중골프장업계에 이용요금 결정 등과 관련한 일정한 의무가 부과되었으며, 코로나 엔데믹 이후 내장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임 회장은 “정부의 정책과 제도 변경으로 인해 골프장 경영에 미치는 외부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회와 정부는 물론 언론에 업계의 입장을 적극 설명하여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골프대중화를 통한 국민의 체력 증진 및 여가 선용 기회 증대와 관련, “대중골프장의 경영효율성 향상을 위하여 ‘임직원 대상 연찬회 개최’, ‘경영혁신 우수자 포상’, ‘내장객 변동 현황 및 각종 데이터 제공’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잔디 예지물 관리방식을
2021년 11월 11일부터 국세청은 캐디 소득을 매월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였고, 2022년 1월부터는 소득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사업자에게 건당 20만원, 소득 자료 일부를 제출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게 신고할 경우 건당 10만원 연간 최대 2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함으로써 사업자가 의무적으로 소득 자료를 제출해야만 했다. 2022년 3월부터 국민연금공단은 일부 캐디들에게 소득활동에 종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사실 명기와 함께 국민연금가입(납부재개) 신고서를 2022년 4월 29일까지 공단에 신고하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했다. 하지만, 이 당시에는 국세청으로부터 캐디의 정확한 소득자료를 제공받지 못했다. 2023년 7월 1일부터는 근로복지공단은 국세청으로부터 캐디 소득자료를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만들었다.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시행령 제40조 자료제공의 요청과 제54조의2 제공요청 대상 자료의 범위를 보완 신설하여 공단 또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캐디 소득자료를 관련 기관이나 업체로부터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시행령 제54조의2 요청 대상 자료의 범위를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법 제40조제1항 전단에서 "근로소득자료 · 국세 ·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우리 모두 다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매년 대중골프장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2023년에도 협회 회원사 대중골프장에서 후원금 및 물품 등으로 20억 4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였다고 밝히며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하였다. 협회 회원사 대중골프장들은 지역발전 및 장학 기금 출원 지역 복지 단체 기부 꿈나무 골퍼 육성 지원 지역 어르신 초청 및 식사제공 등 경로효친 행사 후원 장애인 한마음대회 후원 북한 이탈주민 장학금 자선 골프대회 지역민 체육대회 찬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였다. 대중골프장협회 임기주 회장은 “협회 회원사 대중골프장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봉사할 수 있어 참으로 기쁜 마음”,이라며 “‘골프대중화’는 물론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11월 21일(화) 경남 합천 소재 아델스코트 CC에서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 11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는 대중골프장 협회 회원사 골프장 대표이사와 임원 등 전문경영인들이 골프장 경영 및 관리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회의체로, 이날 회의에는 20여개 골프장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 김태영 상근부회장은 ‘골프장 이용 질서 다양화’ 등 국회 체시법 개정 진행 상황 및 회원제 골프장 재산세 감세 주장의 부당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려운 이웃 돕기 등 대중골프장의 사회 공헌 활동 적극 참여 요청, 골프장 인력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정부에 건의할 ‘외국인 근로자(E-9)’의 고용 허용 관련 골프장별 수요조사’ 에 신속한 자료 제출 등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 「BnBK 아카데미연구소」(소장 권성호)는 겨울철 코스관리 유의사항에 관한 특강을 통하여 ‘경영자가 꼭 알아야 할 12월 코스관리 상식’에 대해 설명하였고, 골퍼들의 예약 편의성 제고를 위한 골프 예약 서비스의 합리적 운영 및 발전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간 활발한 토의와 다양한 내용의 제안이 있었다.
2023년 11월 20일 필리핀항공이 필리핀항공-미모사 골프패스(PAL-MIMOSA Golf Pass)의 새로운 멤버십을 출시했다. 올해 6월에 출시된 필리핀항공-미모사 골프패스는 필리핀항공과 클락의 명문 골프장 미모사CC가 합작해서 만든 항공, 골프, 호텔이 결합된 해외 골프 여행 연간 이용권이다. 지난 론칭 프로모션에 이어 더 부담없는 가격의 라이트 멤버십을 새롭게 선보인다. 필리핀항공-미모사 골프패스는 골프장, 호텔, 차량 등 필리핀 골프 여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하나에 담아 만든 최적의 해외 골프 상품이며, 1년간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 및 회원 우대 서비스로 프리미엄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필리핀항공-미모사 골프패스 라이트 멤버십에는 클락 미모사 골프장 라운드 10회 이용권이 포함돼 있으며, 라운드 이용권은 회원 본인 및 동반인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 이용권에는 카트비, 캐디피, 컨슈머블이 모두 포함돼 있다. 특히 필리핀항공-미모사 골프패스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없는 티오프 시간 우선 예약 보장으로, 원하는 이용 일자 45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비수기에는 2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조지아주 씨 아일랜드 골프 클럽(Sea Island Golf Club, 파70(S), 파72(P))에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PGA투어 알에스엠 클래식(The RSM Classic, 총상금 840만불, 우승상금 151.2만불)에서 스웨덴의 루드빅 오베어(Ludvig Åberg)선수가 총 253타 29언더파로 우승했다. 오베어 선수의 기록을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스트로크 게인드 오프더 티(SG: Off The Tee)에서 스트로크 이득이 4.884로 1위, 스트로크 게인드 티투그린(SG: Tee to Gree)에서 스트로크 이득이 1.628로 1위, 스트로크 게인드 전체에서 15.302 스트로크 이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GIR(Green in Regulation)에서는 총 72홀에서 62개홀 86.11% GIR을 기록해 공동 5위를 차지했다. GIR당 평균퍼팅은 1.65로 4위에 랭크 되었다. 알에스엠 클래식은 2024년 페덱스컵 출전을 위한 마지막 경쟁 무대였다. PGA투어는 페덱스컵 랭킹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한해 시즌이 9월에 끝나게 되는데, 마지막 달인 8월에 페덱스컵 랭킹에 따라 출전 자격이 제한되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를 치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