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24일 골프 게임 '샷 온라인'에서 대규모 여름 골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내달 7일 정기점검 전까지 '실버볼'과 '골든볼'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플레이를 통해 실버볼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NPC '캐리드웬'에게 제출하면 '실버볼 룰렛'에 참여할 수 있다. 실버볼 룰렛을 10회 이용한 플레이어에게 ‘골든볼’ 1개를 지급하고, 골든볼 룰렛 이용 횟수 10회 단위로 추가 보상도 증정한다. 이 회사는 내달 20일까지 매일 모든 코스에서 버디 이상의 성적 10, 20, 30회를 달성할 때마다 '골프 축제 코인 주머니'를 1개씩 보상으로 증정한다. 골프 축제 코인은 이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내달 30일까지 게임 내에서 골프 축제 코인으로 아이템 패키지를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요넥스 골프는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에 요넥스 골프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23일 요넥스 골프에 따르면 해당 스튜디오는 기존 강남구에서 운영하던 것을 송파구로 이전한 것이다. 요넥스 관계자는 "최근 요넥스 골프에 대한 문의와 수요 증가에 따라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매장을 리뉴얼 했다"면서 "시설 면적이 넓어진 것은 물론, GC 쿼드와 QED 시뮬레이터를 동반 설치해 정확한 데이터로 테스트와 피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프리 오픈 첫 번째 피팅 손님으로는 박세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다녀갔다. 요넥스 골프 스튜디오는 현재 판매되는 골프 클럽 전시와 무료 시타 뿐 아니라 피팅, 프라이빗 레슨, 연습, 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달 11일에는 스튜디오 오픈 기념으로 임진한 프로가 원포인트 레슨과 사인회를 진행한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골프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노스 골프(INOS)와 kt cs는 22일 kt cs본사에서 e 커머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t cs 박봉근 전략사업추진단장, 이노스 골프 박성우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노스 골프는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되었으며 PGA, LPGA 선수들로부터 인정받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노스 골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00만 명에 육박하는 kt cs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방위 마케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 개발 및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브랜드 상품 기획 및 구성뿐만 아니라 생산, 유통에 있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에는 다양한 골프패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시장 내 가치 창출 및 경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박성우 이노스 골프 대표는 “이노스골프 브랜드와 kt cs의 유통 노하우를 결합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e 커머스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을 확신한다. 최근 청담동 명품거리에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카트피와 캐디피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에 대하여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협회보자료를 통해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아래는 협회의 공식입장문 원문이다. [협회 입장문] 골프장 카트피, 캐디피에 대한 편견에 답하다. 한 사설 연구소가 자체조사하여 발표한 ‘국내 골프장의 팀당 카트 대여료 현황’에 따르면 국내 골프장 카트대여료(이하 카트피)가 2010년 대비 24%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아울러 일반 카트보다 최대 4배 비싼 리무진 카트까지 등장하며 골프장 고비용 구조가 심화된다는 지적까지 겹친데다가 캐디피도 인상되어 골프장 업계는 난감한 상황이다.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대한민국 체제 하에서 정치, 경제, 사회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질타를 받는 것은 당연하고 비판의 대상은 비판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 나아가야하는 것도 마땅하다. 하지만 합리적 비판이 아닌 특정 대상을 단순히 비판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도덕적, 윤리적 비난과 함께 편향된 잣대를 들이대며 사회적 제재를 받아 마땅한 대상으로 만드는 일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된다. 하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휠라홀딩스의 2023년 2분기 매출이 1조14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간과 유사한 수준으로, 골프 자회사 아쿠쉬네트 부문이 분기 최대 매출 9060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올리며 견인했고 휠라 부문은 매출 2410억원으로 전년대비 두 자릿수 감소했다. 먼저 골프 관련 자회사 아쿠쉬네트는 골프공 및 골프 클럽 판매율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한 매출 9060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미국 라운딩 횟수가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해 골프 산업의 높은 수요와 안정성을 보여줬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 내 선두적인 입지를 보유한 아쿠쉬네트의 미주 지역 매출이 14.2% 성장했다. '타이틀리스트'의 견고한 브랜드 수요, 공급망 안정화에 따른 물류 비용 감소, 주력 브랜드 후원 선수의 메이저 대회 우승, 환율 상승 효과 등이 실적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휠라 부문의 경우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한 매출 2410억원을 기록했다. 휠라 그룹은 5개년 전략 ‘위닝 투게더(WINNING TOGETHER)’ 아래 장기적인 호흡을 가지고 직접 사업 운영 지역의 채널 조정 작업 및 체질 개선 작업을 지속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태풍이 지나간 뒤에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골프, 테니스 등 실외 스포츠 업종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BC카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ABC(Analysis by BCiF) 리포트’ 7호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분석 자료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무더위로 인한 실외/실내 업종에서의 매출 양극화’, ‘본격적인 휴가철로 인한 수혜 업종 및 문화 업종 매출 하락’ 부분이다. 먼저 골프, 테니스 등 실외에서 발생되는 스포츠 업종에서의 매출은 전월 대비 15.3%, 전년 동기 대비 13.6% 하락했다. BC카드 관계자는 “전월 뿐만 아니라 전년 동기와 비교 시에도 큰 폭으로 매출이 감소된 것은 7월 발생된 기록적인 무더위로 인해 고객들의 소비 패턴이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주점(전월比 3.5%↑) 및 음료(전월比 2.5%↑) 등 실내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식음료 업종의 매출은 전월 대비 3.3% 증가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가 NHN페이코와 업무제휴를 통해 골프장 예약 시 이용 가능한 결제 서비스에 ‘페이코’를 도입 시행한다. ‘페이코’는 NHN페이코가 운영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카드 최초 등록 시 비밀번호 또는 지문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제휴를 통해 XGOLF를 이용하는 골퍼들은 더욱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XGOLF와 NHN페이코는 이번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XGOLF 단독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XGOLF와 페이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첫 혜택은 오는 8월 16일까지 페이코를 통해 골프장 예약 50만원 이상 결제 시 일일 선착순 10명에게 1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 번째 혜택은 10만원 이상 결제 시 8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진행되는 이벤트들은 기간 내 1인 1회 한정, XGOLF에서 페이코로 첫 결제 시에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XGOLF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XGOLF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는 당사 회원 편의성 확보를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8일 골프용품 브랜드 '엑스페론'과 손잡고 매장에 무인 자판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골프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골프공과 장갑, 볼 마커 등 용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2020년부터 골프장과 휴게소 인근의 100여개 점포에서 골프용품을 판매해오고 있는데,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00% 신장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점도 고려했다. 골프용품 자판기는 골프장 인근과 수도권의 대형 스크린 골프장 인근 매장 등 10곳에 우선 설치된다. 이곳에서는 15가지 골프용품을 시중가보다 평균 25% 저렴하게 판매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향후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골프용품 자판기 운영 매장 수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존이 배달의민족과 협업을 통해 '배달이 캐릭터'로 구성된 '골프존·배민' 신규 아이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골프존·배민' 아이템은 골프존 통합 애플리케이션에서 살 수 있으며 홀인원이나 파, 나이스 어프로치 등 샷 결과에 따라 배달이 캐릭터가 스크린에 등장해 스크린 골프의 재미를 더해준다. 31일까지 '골프존·배민' 아이템을 사용해 골프존에서 라운드하는 고객 전원에게 배달의 민족 애플리케이션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선물한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전라북도 장수군에 있는 장수골프리조트가 1박2일, 2박3일로 구성된 골프패키지를 내놨다. 장수골프리조트는 해발 500m에 자리해 인근 지역보다 평균 3~4도 낮은 기온으로 여름에도 무더위를 피해 라운드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골프패키지는 라운드와 숙식을 포함해 1박2일 상품은 주중 32만원부터 이용 가능하고, 인터넷 회원은 이용 기간에 따라 1박 2일 패키지는 1일 차 카트비 면제, 2일 차 중식 제공과 양말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2박3일과 3박4일 이용객에게는 추가로 골프파우치와 고급 와인, 4인으로 구성된 여성 고객에게는 화장품은 증정한다. 또 첫 내장 고객에게는 웰컴 기프트를 준다. 장수골프리조트 관계자는 “절개지가 거의 없어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천혜의 절경을 골퍼들은 자연스레 마주하게 된다. 계곡 휴양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라운드를 마치고 돌아가기 전 인근에 위치한 방화동&와룡 휴양림에서 시원한 계곡 물놀이와 장수논개수상레저 수상스키, 레저 시설 이용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완벽한 ‘골캉스’를 즐길 수 있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