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이 15일부터 10월3일까지 '2023년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공개 모집한다. 11일 골프존뉴딘그룹에 따르면 인턴십 채용을 진행하는 회사는 골프존, 골프존카운티, 골프존GDR아카데미다. 모집 직무는 ▲iOS 앱 개발 ▲안드로이드(Android) 앱 개발 ▲백 엔드 개발 ▲서버 개발 ▲클라이언트 개발 ▲DBA(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웹 개발 ▲사용자 환경·경험(UI·UX) 기획 ▲콘텐츠 기획이다. 골프존뉴딘그룹의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인드를 가진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전공은 무관하다. 인턴십 선발은 서류전형, 인적성과 코딩테스트,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6일부터 내년 2월5일까지 인턴십을 진행한다. 인턴십 수료자 중 평가 우수자는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 인턴십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 인재영입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골프존뉴딘그룹채용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해외 골프 패키지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낸다. 판매 채널 다변화와 해외 관광청 협력 강화 등을 통해 늘어난 해외 골프 여행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여행이지는 최근 골프 전문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해외 골프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골프 플랫폼 입점으로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스마트스코어는 310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플랫폼으로, 골프장 예약을 비롯해 골프장 정보, 스코어 관리, 골프 투어 등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이지는 스마트스코어 입점을 통해 골프 패키지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스마트스코어와 함께 상품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여행이지는 마리아나관광청과 협력 강화에도 나선다. 사이판은 올 상반기 골프 패키지 송출객 가운데 30%를 차지할 정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골프 여행지다. 특히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선보인 사이판 골프 투어 패키지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 이 상품은 오는 17일 KT알파 쇼핑을 통해서도 소개된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늘(8일)부터 하반기 골프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세계 골프페어는 1년에 단 두번만 진행하는 대규모 골프 축제로 이번 하반기 행사는 지난해보다 물량을 20%가량 대폭 늘릴 계획이다. 골프웨어와 용품 모든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PXG·지포어·필립플레인골프·어메이징크리 등 심플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골프웨어와 신세계 단독 골프 클럽과 용품도 마련됐다. 아울러 신세계백화점 골프샵 매장과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라운딩 필수용품을 대거 할인 판매한다. VIP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벌인다. 대구점·경기점·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 & Science) 등 신세계 골프샵에서는 문성모 전문프로와 박하람 프로 등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강남점 7층 브릿지에서는 오는 18일부터 럭셔리 리조트 골프웨어 '더시에나' 팝업을, 10월에는 프리미엄 스트릿 골프웨어 '트래비스 매튜' 팝업을 국내 최초로 진행한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이탈리아 질마 그룹의 하우스 브랜드인 아이스버그는 한국 파트너사인 에이엠씨알과 함께 골프 의류 및 액세서리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식 발표했다. 2024년 봄·여름 컬렉션을 시작으로 5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한 ‘아이스버그 골프’는 국내 플래그십 스토어 및 백화점 유통망을 중심으로 남성과 여성 의류 및 액세서리를 전개한다. 럭셔리 스포츠 의류 브랜드를 지향하며, 컬렉션 상품은 공식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이엠씨알은 2015년 미국에서 론칭돼 마니아들에게 널리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어메이징크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LPGA 포틀랜드 클래식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기도 했다. 질마의 CEO이자 아이스버그 아트디렉터인 파올로 제라니는 “아이스버그는 항상 스포츠 세계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수백 만명의 플레이어들이 활동하는 필드에 데뷔할 수 있는 도약을 위해 에이엠씨알과 협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전개를 맡은 에이엠씨알 배슬기 공동대표는 “아이스버그 골프는 프리미엄 골프웨어에 필수적인 전문성과 패션을 결합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위메이드가 세계 최초 골프 포인트 대체불가토큰(NFT)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을 공개했다. 위믹스3.0 기반 탈중앙 자율조직(DAO) 및 NFT 플랫폼 나일(NILE)이 첫 번째 스포츠 네이트 NFT 컬렉션을 오는 8일 낮 12시부터 나일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한다. KLPGA 정규투어의 신개념 골프 포인트 시스템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부터 60위까지 총 60개의 NFT로 구성됐다. NFT마다 각 랭킹에 해당하는 상금과 동일한 가치의 위믹스가 들어있다. 내년 1월 1일이 되면 언제든지 NFT를 위믹스로 교환할 수 있다. 나일의 NFT 기반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NFTFi를 통해 거래, 담보 대출, 스왑 등도 이용 가능하다. 2023 KLPGA 정규투어 종료 후 최종 위믹스 포인트 랭킹이 확정되면, NFT가 순위별 선수 정보를 포함한 새로운 외형으로 변경된다. 각 선수의 특별 영상과 사진,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 입장권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완성된 NFT는 해당 랭킹 선수에게도 증정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나일은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선수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NFT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노랑푸드은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에서 운영하는 노랑통닭 골프단이 골프인성교육단체 ‘퍼스트 티 코리아’에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노랑통닭 골프단은 최근 퍼스트 티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품 전달식에서 윤세은 선수와 최병호 퍼스트 티 코리아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퍼스트 티 코리아 하반기 정기교육’ 학생들을 위한 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이미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으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의 미래 꿈나무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노랑통닭은 앞으로도 국내 골프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랑통닭은 지난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 18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다 규모의 골프단을 창단했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여자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오세욱 프로가 골프단 단장 자리를 맡고 있다. 이번에 후원품을 전달한 퍼스트 티 코리아는1997년부터 미국 전역에서 실시된 주니어 골프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2016년 국내에 도입한 비영리 단체다. 미래 골프 꿈나무를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패션 대기업들이 골프웨어 사업 확장 및 다변화에 나선다. 골프웨어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이는 단순히 골프의 인기가 식은 게 아니라 원래 골프를 즐기던 '진성 고객' 위주로 골프 시장이 재편됐다는 판단에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3사의 올해 1~7월 기준 골프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 폭은 전년 동기 대비 대폭 낮아졌다. 2022년 1~7월 신세계백화점의 골프웨어 매출 증가율은 2021년 동기 대비 54.9%나 뛴 반면 올해 증가율은 4.5%에 그쳤다. 현대백화점의 올해 1~7월 골프웨어 매출 신장률은 7.5%에 불과했으며 롯데백화점은 0%로 전년과 비슷한 규모다. 골프 매출 신장률 폭이 줄어든 데에는 코로나19 시기 골프 시장에 뛰어든 MZ세대의 이탈과 경기 둔화 등이 영향을 끼쳤다. 업계에서는 골프웨어 시장이 꺼지기보다 조정기를 거치고 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골프웨어 시장은 하락세라기보다는 조정기"라며 "골프웨어 매출도 오히려 프리미엄 브랜드 위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패션 대기업들은 골프웨어 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하이엔드급처럼 프리미엄 라인 이상 브랜드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상명대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매니지먼트기업인 지애드스포츠와 손잡았다. 상명대(총장 홍성태)는 30일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골프 분야 매니지먼트기업인 지애드스포츠(대표 강영환)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현장실습, 인력교류, 시설 및 장비 공동 사용 등 스포츠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지애드스포츠는 2007년 설립한 토털 골프 매니지먼트기업으로 프로골프 선수 매니지먼트와 골프대회 기획 및 대행, 골프 아카데미 운영, 골프 관련 유통사업을 운영하는 중견기업이다. 강영환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검증된 인재를 확보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골프산업 발전을 위해 시설 및 장비 개방하는 등 인재 육성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성태 총장은 “스포츠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지애드스포츠와 긴밀하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스포츠 테크기업 크리에이츠는 29일 글로벌 골프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론치모니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크리에이츠는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북미 골프 론치 모니터 시장에서 ‘트랙맨(Trackman)’, ‘포어사이트(Foresight)’와 함께 3대 브랜드로 자리 잡은 ‘유니코(UNEEKOR)’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미국에서 스포테인먼트(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합성어) 체인 ‘탑골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내년 1월에는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실내 골프리그인 ‘TGL’이 출범할 예정이다. 전통적인 야외 스포츠인 골프가 IT 기술과 융합되고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가미해 스포테인먼트로 진화해 감에 따라 글로벌 론치모니터 시장 또한 급성장할 전망이다. 크리에이츠는 초정밀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실내 연습용 론치모니터를 넘어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제품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내년 1·4분기에는 고객 평가에서 경쟁 제품 대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 1세대 제품에 이어 업그레이드된 2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엑스골프)는 29일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을 가리는 2차 평가 참여 독려를 위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엑스골프에 따르면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은 소비자 편의 향상과 골프 대중화에 기여한 골프장을 가리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2022년과 2023년 2개년도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2차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2차 평가는 12월 31일까지의 라운드 후기를 종합해 평가한다. 이번 이벤트는 1주차부터 4주차까지 나눠 총 한 달간 진행되며, 9월 3일까지 1주차 퀴즈가 실시된다. 이벤트 내 퀴즈는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의 후보 골프장 4곳의 이미지와 힌트를 제공해 골프장 이름을 맞추면 정답으로 인정된다. 이벤트는 엑스골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1주차 이벤트에선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참여자 전원에겐 그린피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4주차 이벤트까지 퀴즈 이벤트 전체에 참여한 사람에겐 추첨을 통해 매일 3팀 예약이 가능한 ‘총무회원’ 자격과 경품을 제공한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이 이벤트는 올해 9회째를 맞이하며 골프장의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