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오는 5월 1일, 대한민국 골프 산업은 가보지 않은 길을 마주하게 됩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근로자 추정제’는 단순히 법 조항 하나가 바뀌는 문제가 아닙니다. 노무를 제공하는 캐디를 일단 근로자로 간주하고, 아니라는 증명을 사업주가 직접 하도록 하는 ‘입증 책임의 전환’은 수십 년간 이어온 골프장 운영의 근간을 뿌리째 흔들고 있습니다. 단순한 지휘·감독의 관성에서 벗어나지 못한 골프장은 수십억 원의 퇴직금 소송이라는 '잔혹사'를 맞이할 것인가, 아니면 전문 자격증과 IT 시스템을 결합한 '상생의 모델'로 도약할 것인가. 본지는 그 갈림길에서 포씨유(4CU)가 제시하는 자율 경영 시스템이 왜 유일한 법적·경영적 탈출구인지 심층 분석합니다. 1. 근로자 추정제도의 본질: "사업주에게 넘겨진 입증의 책임" 지금까지 캐디의 근로자성 분쟁에서 '캐디가 근로자임'을 증명하는 것은 노동자의 몫이었습니다. 그러나 5월부터는 "이 캐디는 근로자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골프장이 증명해야 합니다. 증명에 실패할 경우, 골프장은 지난 퇴직금, 미지급 수당이라는 직격탄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2. 제도 도입이 캐디 생태계에 가져올 파장 근로자 추정제는 캐디
[연재를 시작하며] 배움은 즐거운 발견이어야 합니다: <TED-Ed로 넓히는 세상, 지식 잉글리시>를 열며 안녕하세요, 포씨유신문 독자 여러분. 오늘부터 여러분과 함께 영어라는 창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탐험할 가이드입니다. 이 컬럼은 지극히 개인적이고도 뜨거운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한창 세상을 향한 호기심이 자라나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자신의 세계를 넓혀주는 '도구'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는 물음이 저를 TED-Ed의 방대한 지식 세계로 이끌었습니다.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음악, 미술, 역사, 과학 지식을 함께 나누고,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고교 필수 문법과 생생한 표현을 익히는 과정은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 이 유익한 경험을 저희 집 거실에만 두기 아까워, 포씨유신문 독자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AI 조력자 제미나이와 함께 정성껏 큐레이팅한 이 콘텐츠가 여러분과 자녀들의 영어 실력을 키워주는 든든한 등불이 되길 바랍니다. 이 칼럼은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 앤 로지(파72)는 단순한 골프 코스가 아닙니다. '골프의 왕(The King)' 아놀드 파머가 사랑했고, 그의 유산이 살아 숨 쉬는 성지입니다. 이번 주, PGA 투어의 자존심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이 그 화려한 역사적 페이지를 다시 써 내려갑니다. ■ 1966년 ‘시트러스 오픈’에서 시작된 전설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의 뿌리는 1966년 ‘플로리다 시트러스 오픈’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역사의 변곡점: 1979년 아놀드 파머가 인수한 베이힐로 장소를 옮기며 대회의 위상은 급변했습니다. 2007년에는 아놀드 파머의 이름을 전면에 내건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으며,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레드 카디건’은 투어에서 가장 영예로운 징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불멸의 최다 우승자: 이 대회를 상징하는 단 한 명의 선수는 타이거 우즈입니다. 우즈는 2000년부터 2013년까지 베이힐에서만 무려 8승을 거두며 단일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타이거 우즈의 ‘8번의 포효’는 베이힐의 역사 그 자체입니다. ■ [2026 관전 포인트] ‘시그니처’의 위엄과 별들의 전쟁 올해 대회는 AT&T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2026년 3월 10일,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조법) 2·3조가 시행된다. 이 법은 원·하청 구조에서 하청 노동자의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원청을 '사용자'로 인정, 하청노조의 교섭권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는 원·하청 간 대화 제도화를 통해 격차 완화와 갈등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노동쟁의 대상 확대와 손해배상 책임 완화도 포함된다. 특히 골프 산업에서 이 법의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골프장 대부분은 캐디를 프리랜서나 개인사업자로 분류해 운영하지만, 실무상 골프장이 캐디의 근무 스케줄, 교육, 고객 서비스 등을 지배·결정하는 구조가 일반적이다. 이에 따라 캐디가 '하청 노동자'로 인정될 경우, 골프장(원청)은 캐디노조와의 직접 교섭 의무를 지게 돼 산업 전반에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 캐디 처우 개선의 기회... "근로자성 인정으로 퇴직금·복지 강화" 캐디 입장에서는 법 시행이 '권리 확대'의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9일자 보도자료(3월 10일, 개정 노동조합법 2·3조 시행개정법 현장 안착 위해 노동부
국민 삶의 질 지표 상황판 (’25년 12월 기준) : 개선(37개), : 악화(25개), : 동일(9개)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관심이 높은 봄동과 봄철에 국민이 즐겨 섭취하는 냉이, 달래 등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3월 2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봄동 비빔밥’의 유행으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봄동’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수거 대상은 도매시장 및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주요 봄나물과 최근 3년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총 340건이며, 잔류농약과 중금속 기준·규격 적합 여부 등을 검사하여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폐기 등 조치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 봄철 다소비 농산물을 수거·검사한 결과, 농약 잔류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9건을 적발하여 신속하게 폐기 조치했으며,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홍보 등을 실시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 동향이나 계절 수요 등을 반영한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국가유산청이 산하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약 8개월간(2025년 7월~2026년 2월) 공간 정비를 마친 ‘한국의집’을 오는 11일 재개관한다. 한국의집은 1957년 국내외 귀빈을 위한 영빈관으로 설립된 후 전통음식과 전통문화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운영되어 왔다. 미쉐린 1스타 출신 조희숙 조리 고문과 국가무형유산 조선왕조궁중음식 이수자인 김도섭 한식연구팀장이 중심이 되어 전국 각지 식재료와 고조리서를 연구하며 전통 한식 보급에 힘을 써왔다. 2025년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최고 등급 ‘리본 세 개 맛집’으로 선정됐고, 2024년부터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선정한 ‘서울미식 100선’에도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전통혼례와 돌잔치 무료 지원, 다양한 전통예술공연 개최 등 국민의 국가유산 향유권 향상을 위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번 정비공사는 한옥 본관과 별채, 야외 정원 조경을 새롭게 단장해 한옥의 전통미를 살리는 동시에 고객 편의성에 중점을 두었다. 재개관 이후 한국의집은 고조리서 연구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한국 전통 궁중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통 한식 연구 성과를 담은 조리서도 발간하며, 품격 있는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골프의 왕’ 아놀드 파머가 설계한 베이힐의 덫은 가혹했습니다.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골프 앤 로지(파72)에서 개막한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 임성재의 비극, 17번 홀(파3)에서 터진 ‘워터 해저드’ 재앙 손목 부상 여파로 2026 시즌 출발이 늦었던 임성재(28)에게 이번 대회는 간절한 복귀전이었습니다. 16번 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잘 버텨오던 그는 마의 17번 홀에서 무너졌습니다. 현장 재구성: 17번 홀(파3) 티샷이 그린 앞 워터 해저드에 빠졌습니다. 벌타를 받고 시도한 드롭 존에서의 세 번째 샷마저 다시 물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결국 5온 1퍼트로 홀을 마감하며 순식간에 4타(쿼드러플 보기)를 잃었습니다. 최종 성적: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투혼을 발휘했지만, 4오버파 76타로 공동 66위에 머물렀습니다. 5개월 만의 실전 감각 부재와 베이힐의 강한 바람이 섞인 뼈아픈 결과였습니다. ■ 김시우, ‘강심장’으로 뚫어낸 베이힐… 1언더파 공동 26위 반면, 올 시즌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시우(31)는 노련한 경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시즌 한정 신메뉴 '빅 쉑'을 선보였다. '빅 쉑'은 토종효모 포테이토 번 사이에 두 장의 앵거스 비프 패티와 신선한 양파, 토마토, 피클을 조화롭게 담아낸 프리미엄 버거다. 패티와 패티 사이에 번을 한 장 더 추가해 푸짐함을 더했으며,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빅 쉑 소스'로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신제품은 5월 6일까지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쉐이크쉑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9일부터 22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에서 랜덤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폰은 '빅 쉑 '주문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쉑버거·프라이·레모네이드(S) 중 하나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31일까지 쉐이크쉑 카카오톡 채널에서 '빅 쉑'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소다 증정 쿠폰을 제공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쉐이크쉑이 지향하는 고품질 원재료와 균형 잡힌 맛의 가치를 집약한 제품이다. 앞으로도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차별화된 메뉴로 고객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삼성전자가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7일간 진행한 ‘갤럭시 S26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에서 135만 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135만 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직전까지의 갤럭시 S 시리즈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은 갤럭시 S25 시리즈로, 지난해 11일간 진행한 사전 판매에서 130만 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이 기록을 1년 만에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이번 사전 판매 기간 내 ‘갤럭시 S26 울트라’ 판매 비중은 70% 수준으로, 울트라 모델의 선호가 뚜렷했다. ‘갤럭시 S26 울트라’ 역시 역대 울트라 모델 중 가장 많은 판매를 달성하며 동반 신기록을 세웠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모바일폰 최초로 선보인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와 최신 AP 기반의 강력한 성능, 2억 화소 광각 등 전문 카메라 수준의 경험으로 갤럭시 S26 시리즈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직관적인 갤럭시 AI 경험을 결합한 3세대 AI폰이다.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와 야간 촬영에 특화된 나이토그래피 등 뛰어난 카메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또,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