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여의도 상공을 밝히는 둥근 달, 서울시가 운영하는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이 개장 1년 만에 누적 탑승객 5만 명, 무사고 5,400회 운항이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서울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서울달, 서울의 하늘을 품다
- 개장일: 2024년 8월 23일
- 운영기간: 1년간 235일
- 탑승객 수: 총 5만 명
- 내국인: 68.7%
- 외국인: 31.3% (약 17,000명)
- 비행 방식: 여의도 상공 130m까지 수직 상승
- 관람 포인트: 한강과 도심 불빛이 어우러진 주·야경
“노을이 질 때 탑승했는데, 사진보다 훨씬 환상적이었다.” – 중국인 관광객
“런닝맨 보고 꼭 타보고 싶었다. 짜릿한 비행 경험!” – 국내 연인
운영 개선과 글로벌 확장
항목 |
내용 |
---|---|
성수기 확대 |
4~11월 주말 오전 운영 추가 |
요금 개편 |
소인 요금 세분화 / 다둥이행복카드 30% 할인 |
안전관리 |
영등포소방서와 합동 점검 / 사전 안전교육 의무화 / 기상 반영 운영 |
OTA 예약 |
클룩, KKday, 트립닷컴, 코네스트, 벨트라, 크리에이트립, 서울패스 등 7개사 연계 |
- 외국인 탑승 비율은 OTA 도입 이후 월평균 40%까지 증가
- 가장 인기 있는 시간대는 9~10월, 오후 6시대
1주년 기념 이벤트 (8.22일)
프로그램 |
내용 |
---|---|
포토존 |
기념사진 촬영 + 생일 메시지 남기기 |
퀴즈 이벤트 |
무작위 문제 카드 맞히기 |
캐치볼 |
공 던지기 게임 → 점수별 경품 제공 |
“서울달은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 덕분에 서울의 야간 관광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서울시 입장
구종원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달 전체 이용객 중 3명 중 1명이 외국인입니다. 서울이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습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