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정의 필드 리포트] 김효주의 정석 vs 이소미의 폭주… 리치오 법칙으로 본 ‘파타야의 전율’
[포씨유신문 정우정 기자]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하고, 숫자는 그 과정을 증명합니다.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한국 선수들이 보여준 성적표를 포씨유신문만의 독창적인 분석 툴인 ‘리치오 법칙’으로 해부해 보았습니다. ■ [Case 1] 김효주(3R): 교과서적인 골프의 정수 김효주 선수의 3라운드는 리치오 법칙이 말하는 ‘가장 이상적인 골프’의 표본이었습니다. 실제 스코어: 65타 (-7) GIR: 15개 / 총 퍼팅 수: 27개 GIR 기반 예상(95 - 2 X 15): 65타 퍼팅 기반 예상(3 X 27 - 16): 65타 [데이터 분석]: 놀랍게도 샷 기반 예상치와 퍼팅 기반 예상치, 그리고 실제 스코어까지 모두 ‘65’로 일치합니다. 이는 김효주 선수가 샷으로 만든 기회를 퍼팅으로 단 하나도 낭비하지 않았음을 뜻합니다. 캐디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편안한 ‘계산 서는 골프’를 한 셈입니다. ■ [Case 2] 이소미(2R): 통계를 파괴한 폭주 반면 이소미 선수의 2라운드는 통계학적 기대치를 아득히 초월한 ‘신들린 라운드’였습니다. 실제 스코어: 61타 (-11) GIR: 16개 / 총 퍼팅 수: 25개 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