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오렌지레드 프로골프구단이 프로 골퍼 30명을 모집한다. 구단 측은 회원 자격이 메리츠화재 보험컨설턴트 자격을 취득할 때 부여된다고 밝혀, 골프 실력과 별개로 보험컨설턴트 자격 취득이 단원 활동의 전제 조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지난 10월 1일부터 충원 시까지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KPGA·KLPGA 프로와 티칭프로이며, 기타 신입선수와 일반 프로 자격증 소지자도 포함된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미디어 레슨을 해 본 경험자나 인플루언서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이메일로 이력서를 제출해야 하고,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이 진행된다. 구단주는 구단 소개글에서 "삶의 행복은 가정, 직업, 아지트(취미·종교 등) 세 공간 안에 있다"며 "직업과 아지트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구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KPGA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선수, 골프 입문 초보자가 함께 서로를 응원하고 즐기며 행복을 지향하는 단체라고 구단을 소개했다. 구단은 메리츠화재의 후원을 받고 KPGA 프로 선수가 주체가 되어 회원제로 운영된다. 회원으로 등록하면 유니폼과 모자가 제공되고, 구단과 제휴한 사업체를 통해 골프용품 할인, 피팅, 제휴 골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유기동물 임시보호·입양 플랫폼 ‘핌키(PIMKEY)’가 오는 10월 18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6 서울동물행복페스타’에서 대규모 유기견 입양 행사 ‘핌키 레드카펫 입양제’ 참여 스타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약 200마리의 유기견이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입양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2026 서울동물행복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온라인과 보호소에서만 만나던 유기견들이 시민들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고 자신들의 매력을 보여주는 ‘레드카펫 런웨이’를 중심으로 열린다. 이를 통해 유기동물을 직접 만나고 교감할 수 있는 ‘축제형 입양 문화’를 제안한다. 올해는 노령견, 대형견, 장애견 등 국내 입양 환경에서 가족을 만나기 어려운 유기견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고자 평소 유기동물 문제와 동물복지에 관심을 가진 배우, 가수, 아이돌, 댄서,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기견과 함께 레드카펫을 걸으며 입양에 대한 관심과 가족 찾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입양 희망자는 레드카펫 행사에서 마음에 드는 유기견을 직접 만나 임시보호·입양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유기견 담당 단체와 상담 및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충남 태안군이 관광객이 군 안에서 쓴 여행경비의 절반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태안 반값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2차 사전신청은 8일 마감된다. 태안 반값여행은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의 하나다. 인구감소지역을 다시 찾는 관광객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끌어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취지다. 관광객이 태안 관내에서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고 정산을 신청하면, 사용액의 50%(청년은 70%)를 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사업 기간은 지난 9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이며 3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여행기간은 9월 16일~10월 11일, 2차는 10월 12일~11월 8일, 3차는 11월 9일~23일이다. 2차 사전신청은 지난 1일 오전 10시 시작해 8일까지 받는다. 3차 사전신청은 11월 2일부터 6일까지다. 잔여 예산이 생기면 12월에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태안군과 연접지역(서산시, 보령시)이 아닌 곳에 사는 관광객이다. 당일 여행과 숙박 여행 모두 해당하며,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미리 신청해 승인받아야 한다. 환급은 최소 10만 원 이상 소비해야 받을 수 있다. 상한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마지막 대회 상금이 크게 오른다. 대보그룹은 11월 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리는 제6회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의 총상금을 기존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올린다고 5일 밝혔다. 우승 상금도 2억 5천만 원에서 3억 원으로 인상돼, KLPGA 역대 시즌 최종전 가운데 최고 수준이 됐다. 상금 인상은 시즌 막판 순위 경쟁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우승자가 가져가는 3억 원이 상금왕을 비롯한 각종 타이틀 판도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출전 선수는 시즌 상금 순위에 따라 자격을 얻은 상위권 프로들과 아마추어 유망주들로 채워진다. 대보그룹은 이번 대회에서 프로 선수 초청·추천권을 쓰지 않고 아마추어 선수 추천에 활용하기로 했다. 골프 저변을 넓히고 미래 인재를 키우겠다는 취지다. 대보골프단 소속 서어진, 송은아, 양효진이 스폰서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코스도 새롭게 단장했다. 서원힐스는 올봄 페어웨이 잔디를 켄터키 블루그라스에서 한국잔디(중지)로 전면 교체했다. 전략적으로 배치한 벙커와 빠르고 까다로운 그린 세팅으로 최종전에 걸맞은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판교대장도서관’이 7일 문을 열었다. 판교대장지구에 들어선 첫 공공도서관으로,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이후 꾸준히 제기돼 온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 요구에 성남시가 응답한 결과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판교대장도서관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사,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판교대장지구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면서 문화·복지·교육 등 생활밀착형 공간에 대한 주민 수요가 꾸준히 높아져 왔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바람을 담은 도서관이 문을 열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배움과 문화를 누리고 새로운 경험을 나누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기준, 성남’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주민 삶 가까이에서 문화와 배움을 잇는 공간으로 뿌리내리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판교대장도서관은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에 연면적 5145.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골프 규칙은 선수만 공부하는 것일까. 캐디에게도 규칙은 중요하다. 그런데 막상 골프 규칙을 펼쳐보면 선수의 플레이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캐디의 행동 자체가 규칙의 적용 대상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R&A가 2026년 10월 2일 공개한 「Additional Clarifications of the 2023 Rules of Golf」 자료도 그렇다. 이번 자료에는 10월에 새롭게 추가된 Clarification은 없다고 명시돼 있다. 다만 기존 규칙의 해석과 위원회가 사용할 수 있는 Model Local Rule이 업데이트·정리돼 있다. R&A는 이런 추가 해석 자료를 매년 1월, 4월, 7월, 10월 분기별로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다음 업데이트는 2027년 1월로 예정돼 있다. 포씨유신문이 이 자료에서 주목한 것은 캐디가 실제 라운드에서 접할 수 있는 규칙들이다. 캐디가 골프카트를 타면 안 되는 대회가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Model Local Rule G-6이다. 제목부터 명확하다. “Prohibiting Use of Motorized Transportation.
[포씨유신문=이승민 기자] 김주형(24)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주형은 3일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0)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렸다. 한국 남자 골프가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김민휘 이후 16년 만이다. 김주형은 쉽지 않은 컨디션에서 정상에 올랐다.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에서 4승 1패를 기록한 직후 곧바로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기 때문이다. 1라운드 3언더파 7위, 2라운드 4타를 줄여 공동 5위에 오른 그는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12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초반부터 흐름을 장악했다. 김주형은 2, 4, 6, 8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13번 홀에서는 이글을 잡아 2위 그룹과의 간격을 벌렸다. 경기 당일 아침에는 우상향의 계기가 된 응원도 있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주형은 타이거 우즈로부터 "자신답게 하라"는 취지의 문자를 받았다. 이 금빛 레이스 곁에는 베테랑 캐디 데이비드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골프장에서 친 공이 페어웨이를 벗어나는 것은 흔한 일이다. 하지만 그 공이 골프장 밖으로 날아가 인근 주택이나 사람의 생활공간을 위협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때는 질문이 생긴다. 골프공이 코스 밖으로 날아간 사고, 누구의 책임일까. 골퍼일까. 캐디일까. 아니면 골프장을 운영하는 회사일까. 최근 수원고등법원 판결은 이 질문에 대해 골프장 운영 주체의 시설관리 책임을 인정했다. 사건번호는 수원고등법원 2025나13723이다. 수원고등법원은 2026년 7월 29일 이 사건에 관한 주요판결을 공개했다. 사건번호 2025나13723, 무슨 일이 있었나 사건의 무대는 골프장 1번 홀이다. 골프장 바로 오른쪽에 빌라가 있었다. 이 빌라에 거주하던 사람들이 골프장에서 날아온 골프공으로 인해 자신들의 주거생활이 침해되고 위험에 노출됐다며 골프장 운영 주체를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했다. 원고들이 문제 삼은 것은 단순히 골프공이 한두 번 날아왔다는 사실만이 아니었다. 골프장을 운영하는 주체가 골프공이 외부로 날아가는 위험을 막기 위해 적절한 시설을 설치하고 관리할 주의의무를 다했느냐가 쟁점이었다. 법원은 골프장 운영 주체의 책임을 인정했다 수원고등법
[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7일과 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디 올 뉴 투싼 테크·익스피리언스 데이(The all-new TUCSON Tech·Experience Day)’를 열고 5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의 주요 기술과 개발 배경을 공개했다. 투싼은 2004년 첫 출시 이후 지난해에 현대차그룹 SUV 중 최초로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하며 현대차의 대표 글로벌 SUV로 자리잡았다. 현대차는 다양한 주행 환경과 고객 요구를 반영해 디 올 뉴 투싼을 개발했고, 주행 성능과 효율, 안전, 디자인 등 전반에서 최신 기술을 적용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구현했다. 행사에서는 디 올 뉴 투싼의 개발 콘셉트와 디자인, 차체 성형 기술, 파워트레인, 패밀리카 특화 상품성, 안전 성능에 적용된 기술과 그 배경이 각 분야 담당 연구원들에 의해 상세히 설명됐다. 디 올 뉴 투싼의 디자인은 현대차의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스틸 소재의 강인함과 긴장감을 정교한 선과 대담한 면 처리로 표현했다. 전면부에는 길고 넓게 뻗은 클램쉘(Clamshell) 타입 후
[포씨유신문=편집국] 골프장이 캐디에게 출근을 강요할 수 있을까? 정해진 시간에 나오지 않으면 배정을 제한하고, 근무를 거절하면 불이익을 주는 방식은 어디까지 허용될까? 캐디가 프리랜서나 개인사업자로 일한다면 출근과 배정에 관한 모든 규칙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이 질문이 다시 중요해지고 있다. 국회에서 근로자 추정제 도입 논의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캐디의 근무 가능 일정과 배정을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방식까지 등장하면서, 골프장과 캐디의 관계를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새로운 질문이 생긴다. 핵심은 출근을 강제할 수 있느냐는 질문만이 아니다. 골프장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필요하고, 캐디는 직업적 자율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을 권리가 있다. 두 가지를 어떻게 함께 실현할 수 있을까? ◆ 근로자 추정제, 캐디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2026년 10월 현재, 근로자 추정제 관련 법안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심사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당초 상반기 입법을 목표로 추진했으나 일정이 지연되면서 연내 입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입법 목표는 확정된 시행일이 아니다. 법안의 심사와 의결, 공포 및 시행 여부는 각각 구분해서 봐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