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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킴’의 몰아치기 터졌다… 김주형, 56계단 수직 상승하며 ‘공동 20위’

김주형, 2R 버디 6개·보기 1개 5언더파 65타… 76위에서 20위로 점프
임성재, ‘첫 홀 더블 보기’ 발목… 이븐파 기록하며 공동 46위 하락
김성현, 샷 난조 끝에 컷 탈락 고배… ‘메이저 전초전’ 희비 교차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천재 골퍼’ 김주형(24)이 텍사스의 강풍을 뚫고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2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의 리더보드 위치가 요동쳤습니다.

 

■ 김주형, ‘무결점 아이언 샷’ 앞세워 톱20 진입

 

1라운드 76위로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던 김주형은 하루 만에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되었습니다.

 

라운드 요약: 김주형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몰아쳤습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5타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무려 56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린 공동 20위에 안착했습니다.

 

분석: 특히 정교한 아이언 샷이 살아나며 버디 찬스를 확실하게 잡아낸 점이 고무적입니다. 15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이어진 까다로운 구간에서도 흔들림 없이 스코어를 지켜내며 무빙데이에서의 ‘톱10’ 진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 임성재, 첫 홀 ‘더블 보기’ 불운에 35계단 하락

 

반면, 지난주 선전했던 임성재는 2라운드 시작부터 뼈아픈 실수를 범했습니다.

 

고전의 시작: 10번 홀에서 출발한 임성재는 첫 홀부터 티샷 실수가 이어지며 더블 보기를 기록, 심리적 압박감을 안고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차분히 타수를 만회하며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더해 이븐파 70타로 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순위 변동: 타수를 잃지는 않았지만, 다른 선수들의 약진 속에 중간합계 3언더파 137타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35계단 하락한 공동 46위로 밀려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언더파 대역에 머물고 있어 주말 라운드에서의 반등 여지는 충분합니다.

 

■ [K-군단 소식] 김성현의 아쉬운 컷 탈락

 

지난주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던 김성현은 이번 대회에서는 샷 난조를 극복하지 못하고 컷 오프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텍사스 특유의 단단한 그린과 변덕스러운 바람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한 줄 평:

 

"김주형의 56계단 점프는 그의 몰아치기 능력이 여전함을 증명했다. 임성재가 첫 홀의 트라우마를 씻어내고 김주형과 함께 상위권에서 만날 수 있을지가 주말의 관전 포인트다."

프로필 사진
김대중 기자

포씨유신문 발행인겸 편집인
글로벌캐디원격평생교육원 원장
전, (주)골프앤 대표이사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박사과정 수료
일본 국립 쓰쿠바대학 경영정책과 석사과정 특별연구생
미국 UC Berkeley Extension 수료
저서: 캐디학개론, 캐디가 알아야 할 모든 것, 골프 이 정도는 알고 치자, 인터넷 마케팅 길라잡이, 인터넷 창업 길라잡이, 인터넷 무역 길라잡이, 인터넷 무역 실무, 386세대의 인터넷 막판 뒤집기, 386세대여 인터넷으로 몸 값을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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