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2026년 시즌 12주 차 세계 남자 골프 랭킹(OWGR)에서는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결과가 순위 변동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지난주 캐머런 영의 도약에 이어, 이번 주는 맷 피츠패트릭의 최상위권 진입과 한국 선수들의 희비 교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맷 피츠패트릭, ‘우승 한 방’으로 세계 6위 점령
이번 주 가장 돋보이는 주인공은 단연 맷 피츠패트릭입니다.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컵을 들어 올린 그는 지난주 15위에서 무려 9계단이나 수직 상승하며 세계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피츠패트릭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 10’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2. 임성재·김성현, ‘발스파 효과’로 순위 대폭 상승
부진에 빠졌던 한국 선수들에게 반가운 반등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임성재: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라는 값진 성적을 거두며 지난주 82위에서 15계단이나 껑충 뛰어오른 67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성현: 이번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인 김성현은 157위에서 19계단이나 급등하며 138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번 주 한국 선수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습니다.
3. 김시우·김주형의 소폭 변동과 안병훈의 하락세
김시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이번 주에는 한 계단 하락한 29위를 기록하며 30위권 방어에 나섰습니다.
김주형: 127위에서 4계단 상승한 123위를 기록, 긴 부진을 털어내고 다시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안병훈: LIV 골프로 이적한 이후 포인트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병훈은 123위에서 129위로 밀려나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총평: 이번 12주 차 리포트는 맷 피츠패트릭의 세계 최정상급 도약과 더불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선전한 임성재와 김성현의 부활 신호탄이 핵심입니다. 특히 하위권에서 맴돌던 한국 선수들이 큰 폭의 순위 상승을 이뤄낸 만큼, 기세를 이어가 2026년 중반기 랭킹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표] 2026년 3월 넷째 주 세계랭킹 TOP 15
| 순위 | 추이 | 국가 | 선수 | 평균포인트 | 합계 | 출전한 대회 |
| 1 | - | 미국 | 스코티 셰플러 | 15.3440 | 629.10507 | 41 |
| 2 | - | 북아일랜드 | 로리 매킬로이 | 8.2326 | 386.93082 | 47 |
| 3 | +1 | 미국 | 카메룬 영 | 5.4066 | 248.70233 | 46 |
| 4 | -1 | 영국 | 토미 플릿우드 | 5.2977 | 270.18354 | 51 |
| 5 | +2 | 미국 | 잰더 쇼플리 | 4.9610 | 198.44188 | 40 |
| 6 | +9 | 영국 | 맷 피츠패트릭 | 4.9597 | 243.02426 | 49 |
| 7 | -2 | 영국 | 저스틴 로즈 | 4.8703 | 214.29509 | 44 |
| 8 | -2 | 미국 | 콜린 모리가와 | 4.8332 | 202.99399 | 42 |
| 9 | -1 | 미국 | 러셀 헨리 | 4.6507 | 186.02968 | 40 |
| 10 | - | 미국 | 크리스 고터럽 | 4.5482 | 236.50543 | 52 |
| 11 | -2 | 스코틀랜드 | 로버트 매킨타이어 | 4.5220 | 235.14327 | 52 |
| 12 | -1 | 오스트리아 | 셉 스트라카 | 4.3918 | 206.41542 | 47 |
| 13 | -1 | 미국 | JJ. 스폰 | 4.0595 | 211.09447 | 52 |
| 14 | -1 | 일본 | 히데끼 마쓰야마 | 4.0378 | 193.81289 | 48 |
| 15 | -1 | 미국 | 저스틴 토마스 | 4.0263 | 161.05054 | 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