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한나 그린(호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과 임진희는 끝까지 한나 그린을 추격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공동 준우승에 머물렀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한나 그린, 임진희, 김세영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세 선수의 팽팽한 승부는 정규 72홀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할 만큼 치열하게 전개됐다. 한나 그린은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전반에는 다소 흔들렸지만, 후반 들어 버디를 잇달아 잡아내며 우승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 김세영 역시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며 끝까지 추격했고, 임진희는 16번 홀 이글을 앞세워 5언더파 67타로 맹추격했다. 승부는 연장전 18번 홀에서 갈렸다. 한나 그린이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했고, 김세영과 임진희는 파에 그쳐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들의 강세와 함께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로 남게 됐다. 윤이나는 16언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윤이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했고,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이날 다소 기복 있는 흐름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공동 2위 그룹에는 한나 그린, 수비차야 위니차이탐, 제시카 포어바닉 등이 이름을 올렸고, 윤이나는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을 노릴 수 있는 위치를 확보했다. 선두는 김세영이 지켰다. 다만 김세영은 14번홀부터 17번홀까지 연달아 보기를 범하며 4타를 잃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김세영은 3라운드까지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마지막 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효주가 기권하면서 한국 선수단에 변수도 생겼다. 그럼에도 윤이나와 김세영이 상위권을 형성하며 한국 선수들의 우승 가능성은 여전히 살아 있다. 특히 윤이나는 최근 흐름을 되살리며 우승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종 라운드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김세영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지켰다. 김세영은 2라운드에서 65타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했고, 1라운드부터 이어온 상승세를 주말 라운드까지 이어가게 됐다. 추격전도 치열했다. 일본의 지지 이와이는 13언더파 131타로 2위에 자리했고, 한국의 윤이나는 2라운드에서 64타를 몰아치며 12언더파 132타로 3위까지 올라섰다. 상위권 리더보드에서는 선두권 선수들의 격차가 크지 않아 마지막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공동 4위에는 임진희가 이름을 올리며 선두권 경쟁에 합류했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는 김효주, 최혜진, 이민지가 2라운드 조편성에서 빠지며 기권 처리된 점이 눈에 띄었다. 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 가운데 일부가 일찍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면서, 남은 한국 선수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이번 대회는 김세영의 선두 여부와 함께 윤이나, 임진희 등 한국 선수들의 추격이 어디까지 이어질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선두와 추격권의 격차가 크지 않아 주말 라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Eagle LA Championship presented by Plastpro에서 일본의 치사토 이와이가 첫날 9언더파 63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대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타르자나의 엘 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며, 총상금은 375만 달러다. 이와이는 버디를 몰아치며 코스레코드급 스코어를 작성해 경쟁자들을 앞섰다. 사진 속 1라운드 리더보드에서도 이와이는 단독 1위(-9)를 지켰고, 패티 타바타나킷, 수비차야 비니차이탐, 김세영이 나란히 7언더파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서는 박금강이 6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라 가장 좋은 출발을 보였다. 김효주는 4언더파로 공동 26위에 자리하며 무난한 출발을 끊었다. 비록 선두권과는 차이가 있지만, 아직 반환점을 돌지 않은 만큼 남은 라운드에서 충분히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위치다. 특히 김효주는 최근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후반 라운드에서 반등을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 챔피언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인그리드 린드블라드의 타이틀 방어전으로도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라스베이거스 쉐도우 크릭 골프코스(파72·6,765야드)에서 열린 2026 아람코 챔피언십 3라운드(4월 4일)가 마무리되며, 로렌 코글린(미국)이 1오버파 73타로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1R 67타-2R 69타)를 기록해 2타 차 단독 선두를 굳혔다. 세계 2위 넬리 코다(미국)도 3언더파 69타(1R 68타-2R 74타-3R 69타)로 토탈 5언더파 139타를 매듭지었다. 그러나 한국의 김효주(세계 3위)는 예상 밖 7오버파 79타로 토탈 4오버파 220타(1R 68타-2R 73타-3R 79타)를 기록, 공동 17위로 추락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2라운드까지 김효주와 코다의 재대결이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컸으나, 3라운드에서 코다는 3번과 4번 홀 버디로 초반 선두권을 공략한 데 이어 15번 홀 보기 후 17번과 18번 홀에서 버디 2연발로 극적인 반전을 이뤘다. 코글린은 "이 코스는 잘못된 위치에 들어가면 매우 어렵다"며 bogey 이상을 최소화한 안정적인 플레이로 리드를 유지했다. 반면 김효주는 2라운드 1오버파 73타로 공동 2위(토탈 3언더파 141타)를 유지하며 3연승 도전을 노렸으나, 3라운드에서 아이언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천재 소녀’에서 ‘기록 제조기’가 된 김효주(31)가 LPGA 투어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다시 한번 깊게 새겼습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의 세빌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포드 챔피언십에서 김효주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 ‘역대급’ 샷 감각… 54홀 신기록과 대회 2연패의 금자탑 김효주의 이번 우승은 단순한 1승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기록 파괴자: 김효주는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25언더파 191타를 몰아치며 LPGA 투어 역대 54홀 최소타 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는 지난주 우승에 이은 2주 연속 우승이자, 본 대회 2연패라는 대기록입니다. 최종 라운드 승부: 세계 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의 매서운 추격을 뿌리친 결정적인 한 방은 정교한 퍼트였습니다. 최종 합계 28언더파 260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코다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 [K-리포트] 전인지의 부활과 ‘무서운 신예’ 윤이나의 도약 이번 대회는 리더보드 상단이 태극기로 뒤덮인 ‘코리안 데이’였습니다. 전인지(19언더파 269타): 특유의 몰입감 넘치는 경기로 단독 5위
[포씨유신문 이동규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presented by Wild Horse Pass에서 넬리 코다가 폭발적인 버디 행진을 앞세워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코다는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중간합계 16언더파 128타를 기록, 김효주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는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와일드 호스 패스 내 휘르윈드 골프클럽 캐트테일 코스에서 열리고 있으며, 파72에 총 야드 6,675야드로 치러진다. 총상금은 225만 달러다. 김효주는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2위를 달렸다. 전날 선두권을 유지한 김효주는 코다의 추격에도 끝까지 버티며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선수들의 기세도 좋다. 전인지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고, 윤이나는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8위에 올라 상위권에 포진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김효주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뒀던 무대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LPGA 공식 소개에 따르면 김효주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종일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코다가 선두를 잡았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샤론 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김효주(31·와이드스)가 압도적인 플레이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라운드까지 5타 차 선두를 달리던 김효주는 최종라운드 1오버파 73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2위 넬리 코다(미국)를 1타 차로 제압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완성했다. 최종라운드를 앞두고 5타 차 리드를 가진 김효주는 긴장감 없이 여유로운 스윙으로 스타트를 끊었지만, 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어려움을 처하며 전반에만 보기 2개와 버디 2개를 기록하며 넬리 코다와 공동 1위를 내주었다. 후반 11번홀을 버디로 잡아내며, 다시 선두로 나섰지만, 12번홀 보기, 13번홀 버디, 16번홀 보기 , 마지막 홀 보기를 기록하며, 가까스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효주는 1라운드 9언더파 63타부터 4라운드까지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뤘다. 특히 2015년 이곳 샤론 하이츠에서 두 번째 LPGA 우승을 차지한 이래 11년 만의 감격스러운 재림으로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통산
2026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 컵(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10일)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펼쳐졌다. 1라운드에서 9언더 63타를 치며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효주(휴온스)는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추가, 합계 11언더 133타로 선두를 굳히며 주말 우승 경쟁에 불을 붙였다. 김효주는 2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잡는 ‘플로어리스’ 플레이를 이어가며, 1라운드 이글 1개 포함 9언더 63타와 합쳐 2일간 18홀당 6.5타씩을 줄이는 강세를 보였다. 특히 1라운드 18번 홀 파5에서 홀아웃 이글을 잡아 2타 차 선두로 출발한 그는 2라운드에서도 중·후반 극세미 퍼트로 리드를 이어가며 한국 골프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2위는 7언더 137타(2라운드 2언더)를 기록한 멕시코의 가비 로페스가 차지했다. 로페스는 전반 1언더, 후반 1언더로 탄탄한 퍼트와 안정감 있는 아이언샷을 앞세워 김효주와의 격차를 4타로 좁히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3위 그룹은 6언더 138타로 6명이 공동 선두 다툼을 이어가며 3라운드부터는 ‘단독 선두 김효주 vs 6인 동시 추격’ 구도로 전개될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샤론 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19일(현지) 개막한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 컵(총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김효주(31, 롯데)가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몰아쳐 9언더파 63타를 기록, 단독 선두에 우뚝 섰다. LPGA 공식 리더보드에서 확인된 이 스코어는 대회 사상 최고 성적으로, 2위 추격자들을 2타 차로 따돌리며 2라운드(20일) 독주 체제에 돌입했다. 2015년 이곳에서 LPGA 투어 데뷔 4년 만에 첫 메이저급 우승(당시 JTBC 파운더스 컵)을 차지한 '효주타운'으로 불리는 샤론 하이츠에서 11년 만의 컴백쇼가 펼쳐졌다. 시즌 초반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공동 21위), 블루베이 LPGA(중도 포기)에서 고전하던 김효주는 "샷 이글과 퍼팅이 살아나면서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라운드"라며 웃었다고 전해진다. 전반 9홀에서 5언더파를 몰아친 데 이어 후반 9홀에서도 추가 4언더를 추가하며 완벽한 집중력을 과시했다. 한국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2위 이동은(65타, -7)이 2타 차 2위로 선두를 바짝 추격하며 쌍두마차 구도를 예고했고, 공동 3위 임진희(66타, -6)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