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의 수상작 17점을 8월 1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이 바꾸는 문화 일상, 인공지능(AI)이 이끄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총 223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AI·XR·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문화 향유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대상 수상작 부문 작품명 주요 내용 우수사례 케이 인 마이핸즈 K-컬처 팬을 위한 통합 여정 플랫폼 (언어·여행·비자·콘텐츠 학습 등) 우수사례 조선 시리즈 국악기 디지털 음원을 AI로 최적화한 가상악기 소프트웨어 아이디어 AI 음악 성분 조합 검색 음악의 속도·비트 등 15개 성분으로 원하는 곡 검색 아이디어 아동 발달 케어 솔루션 미술 활동을 AI로 분석해 발달 지연 스크리닝 데이터 분석
경기도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특례시 정조효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이하 인뮤페)’ 최종 라인업 30팀을 공개했다. 경기도는 18일 3차 라인업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5’의 탑 파이브(TOP 5)로 선정된 뮤지션과 대만 뮤지션 DrunkMonk 등 7팀을 추가로 공개했다. 앞서 도는 6월 26일 1차로 국내 대표 힙합 그룹 에픽하이 등 14팀, 7월 22일 2차로 락의 전설 김경호와 감성장인 자이언티 등 9팀 등 총 23팀을 공개한 바 있다. 인뮤페 2025 첫째 날인 20일에는 김경호, 비트펠라하우스, 자이언티, 노브레인, 범진, 앤드오어, 더픽스, 독특한 사운드의 베트남 인디 밴드 Nghịch, 캔트비블루, 향, 2024년 인디스땅스 우승팀인 심아일랜드가 출연한다. 인디스땅스 탑 파이브(TOP 5)의 결선 무대에서는 다다다, 루아멜, 비공정, 이젤, 테종 등 5개 팀이 최종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1일 라인업에는 에픽하이, 숀, 내귀에 도청장치, 이디오테잎, 로맨틱펀치, 슈퍼키드, 황가람, 데카당, 불고기디스코, 바키, 소소욘 등 국내 뮤지션들과
서울 여의도 상공을 밝히는 둥근 달, 서울시가 운영하는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이 개장 1년 만에 누적 탑승객 5만 명, 무사고 5,400회 운항이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서울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서울달, 서울의 하늘을 품다 - 개장일: 2024년 8월 23일 - 운영기간: 1년간 235일 - 탑승객 수: 총 5만 명 - 내국인: 68.7% - 외국인: 31.3% (약 17,000명) - 비행 방식: 여의도 상공 130m까지 수직 상승 - 관람 포인트: 한강과 도심 불빛이 어우러진 주·야경 “노을이 질 때 탑승했는데, 사진보다 훨씬 환상적이었다.” – 중국인 관광객 “런닝맨 보고 꼭 타보고 싶었다. 짜릿한 비행 경험!” – 국내 연인 운영 개선과 글로벌 확장 항목 내용 성수기 확대 4~11월 주말 오전 운영 추가 요금 개편 소인 요금 세분화 / 다둥이행복카드 30% 할인 안전관리 영등포소방서와 합동 점검 / 사전 안전교육 의무화 / 기상 반영 운영 OTA 예약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광복 80주년 기념 작가전 ‘되찾은 조국에서 Smile again’을 11월 2일까지 연장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 출신 독립운동가들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래피티(graffiti) 1세대 작가 레오다브(LEODAV, 46세)는 광복의 기쁨을 축구장의 함성과 결합해 인물들을 프로축구 구단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로 형상화한 그래피티 작품을 선보인다. 그래피티(graffiti)는 화면이나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예술장르 중 하나로, 작가의 즉흥성과 표현력이 완성도의 핵심이다. 이번 전시를 선보이는 레오다브 작가는 인천 출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며, 특히 독립과 관련된 인물들에 대한 재해석 작업을 중점적으로 해왔다. 지난 6월 17일부터 진행되어 온 이번 전시는 인천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각 인물의 이야기를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전시 기간을 11월 2일까지 연장해 더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1전시실인 아암홀에는 일제 감시카드에 기록된 인천 출신 독립운동가 11명을 한 팀
현대자동차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이하 LACMA)과의 장기 파트너십 ‘현대 프로젝트(The Hyundai Project at LACMA)’ 일환으로 ‘타바레스 스트란: The Day Tomorrow Began’ 展이 10월 12일(일, 현지시간)부터 내년 3월 29일(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LACMA와 2015년부터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현대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 및 아트 + 테크놀로지 랩(Art + Technology Lab)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이번 타바레스 스트란(Tavares Strachan)의 개인전은 2015년 랜덤 인터내셔널(Random International)을 시작으로 다이애나 세이터(Diana Thater),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Alejandro G. Iñárritu), 바바라 크루거(Barbara Kruger) 및 3D 미술의 역사를 연구한 ‘3D: Double Vision’에 이은 ‘현대 프로젝트’ 아트 + 테크놀로지 프로그램의 여섯 번째 전시다. 바하마의 나소(Nassau)와 미국 뉴욕을 기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8월 13일(수)부터 8월 14일(목)까지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교사, 연결과 협력으로 길을 만들다. 숲이 되다’를 주제로,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현 주소를 공유하고, 교육현장의 생생한 성공사례와 정책 방향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교사(이하 “선도교사”) 연수 참여자 및 관심 교원 등 약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도교사 연수에 참여한 전국 8천여 명 선생님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씨앗 구역’, ▲최신 교육정책 및 유수의 에듀테크를 체험할 수 있는 ‘새싹 구역’, ▲교사 전문성을 중심으로 강의 비법(노하우)을 나누고 배우는 ‘가지 구역’, ▲교육혁신의 주체로서 교사 간 연결과 협력을 이루는 ‘숲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 2025년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콘퍼런스 구성 > 구성 및 주요내용 [씨앗 ZONE] 인공지능(AI) 시대, 내 질문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5일까지 광복절 기념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배달특급 광고 영상 공개 기념 이벤트도 펼친다. 배달특급의 전체 서비스 지역에서 기간 내 회원 1인당 1회 사용 가능한 2천원(최소주문 금액 1만원)쿠폰과 5천원(최소주문 금액 2만5천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5일 월요일까지 배달특급 홍보영상 온에어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경기도주식회사의 새로운 홍보영상을 제작한 기념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목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배달특급 SNS(누리소통망)을 1개 이상 팔로우한 후 배달특급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원하는 영상 속 장면을 택해 어울리는 제목을 지어 신청 사이트(https://docs.google.com/forms/d/1Tz5oal-rW9jAF8d5LpPqOg3kz5T1F_WnjIRSl9kA7tw/viewform?edit_requested=true)를 통해 양식에 맞춰 작성후 업로드 하면 된다. 배달특급의 새로운 영상은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유튜브 등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한국산업인력공단(HRDK)은 2025년 8월 4일부터 11일까지 네팔 카트만두 현지에서 ‘K-푸드 취·창업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업하여 진행 중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근로를 마치고 귀국한 네팔 노동자들의 안정적 재정착과 창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교육 개요 항목 내용 기간 2025년 8월 4일 ~ 11일 (총 8일간) 장소 네팔 카트만두 대상 한국 근무 후 귀환한 네팔 근로자 15명 주제 K-푸드(한식) 조리 및 창업 역량 강화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HRDK), KOICA 협력 한국조리과학고·경북조리과학고 교사 파견 교육 내용 - 김밥, 떡볶이, 닭강정 등 대표 한식 메뉴 조리법 전수 - 현지 재료로 조리 가능한 기술 습득 - 위생·경영·소규모 창업 실무 교육 병행 - 한국조리과학고 김희연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95%를 넘어선 가운데 경기도민이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소비쿠폰을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음식점(일반 한식 등)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8월 8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내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95.4%인 1,295만 명, 지급 금액은 총 2조 819억 원에 이른다.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함께 공동운영협약을 체결한 28개 시군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8월 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경기지역화폐로 소비쿠폰 총 4,754억 원이 지급됐고, 지급액의 52.7%(2,503억 원)가 이미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음식점(27.4%)이며, 일반한식 업종이 591억 원(23.61%)으로 모든 업종 중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중식과 일식이 각각 49억 원(1.94%), 31억 원(1.27%)씩 소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음식점에 이어 사용 비중이 높았던 업종은 편의점과 슈퍼 등 일반 소매점(15.2%)이다. 편의점은 203억 원(8.11%), 슈퍼마켓 등에서 176억 원(7.05%)이 각각 사용됐다. 그 뒤를 이어 교육 및 학원 분야에서 13.4%, 정육점을 비롯한 농축
19세기 유럽, 죽지 않는 군인을 만들고자 한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의 실험으로 태어난 ‘괴물’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공연 실황 영화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 ‘프랑켄슈타인’이 공연 실황 영화로 스크린에 부활한다.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는 오는 9월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을 확정하고, 그에 앞서 8월 8일(금) 본 작품의 티저 영상을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신이 되려 한 인간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의 실험으로 태어난 ‘괴물’의 비극적인 운명을 중심으로 죽음과 창조, 외로움, 인간의 본질을 묻는 서사를 강렬하게 그려냈다. 수차례 재연을 거듭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모든 주요 인물이 1인 2역을 소화하는 획기적인 연출로 배우들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서사적 밀도를 극대화한 점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 실황 영화는 2024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공연된 10주년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