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지난 16일(화) '센테리움CC'에서 열린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 7월 월례회에서 캐디들의 신속한 경기진행 및 노캐디 플레이 확대에 따른 골퍼들의 혼동 방지를 위해 그린 핀 깃발 색상을 통일성 있게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지금까지 그린 핀 색상은 골프장마다 앞핀, 중핀, 뒷핀의 색상이 달랐는데, 이를 앞핀 붉은색, 중핀 흰색 또는 노란색, 뒷핀 파란색으로 통일하는 것에 대해서 조만간 회원사들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핀 깃발 색상 통일 사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중골프장협회 박상근 이사는 "대부분 골프장은 붉은 색, 흰색, 파란 색을 핀 색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일부 골프장의 경우 핀 위치에 상관없이 색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고, 셀프 라운드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핀 색상을 통일하여 고객들에게 편의성을 주기 위해서 핀 깃발 색상 통일 사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경기도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발생한 카트 추락 사고로 인해 중대재해법 적용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천시 모가면의 한 골프장에서 이용객 2명을 태운 골프 카트가 3~4미터 높이의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고로 이용객들은 얼굴과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조사에 따르면, 골프 카트는 내리막길을 따라 빠르게 달리다 전용 도로를 벗어나 낭떠러지로 떨어졌다. 골프장 측은 앞좌석에 있던 이용객이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지만, 피해자들은 조수석에 탑승하고 있었고, 카트는 캐디가 원격으로 조작했다고 반박하며 기계적 결함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사고 현장에 CCTV가 없어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조만간 골프장 관계자와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이번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될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책임을 묻는 법으로, 사고 원인이 경영진의 관리 소홀이나 안전조치 미비로 판명될 경우 법적 처벌이 따를 수 있다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로, 국세청은 4.26(금)부터 신고 안내문을 모바일로 발송했지만, 따로 국세청에서 캐디관련 법인에게 캐디 종합소득세 성실신고 협조문을 보내고 있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기 위해 장부를 작성하면 '기장', 서류를 작성하지 않고 정부에서 정한 방법으로 하는 것을 '추계'라고 한다. 자세히 설명하면, 복식부기나 간편장부 등을 작성해서 소득을 신고하는 '기장신고', 소득 금액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가 없는 경우에는 필요경비를 계산할 수 없으므로 정부에서 정한 방법에 따라 과세 소득을 추정해 계산하는 데 이를 '추계신고'라고 한다. 누구나 간편한 '추계신고'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직전연도 수입 금액을 기준으로 대상자가 바뀐다. 만약 캐디가 기한내에 기장을 못했다면, 증빙 서류로 추계신고를 대신하게 되는데, 추계신고 대상자라고 해도 가산세가 부과된다. 캐디의 경우 7,500만원을 기준으로 기장신고를 해야하고 7,500만원 이상 수입자는 복식부기, 7,500만원 미만자는 간편장부 대상자이다. 3,600만원을 기준으로 추계신고를 하게 되는데, 3,600만원 이상은 기준경비율 적용 대상이고, 3,600만원 미만자는 단순경비율 적용대상자이다.
5월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 납부의 달이다. 기사 중에 종합소득세 신고방법 종합소득세 신고방법은 ‘장부작성과 추계신고’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먼저 장부를 장석하는 경우 기장 신고는 간편장부 대상자와 복식부기 의무자로 구분된다. 신규 사업자이거나 직전연도 수입금액이 7,500만원 미만인 경우 간편장부 대상자이고, 7,500만원 이상인 경우 복식부기 의무자에 해당한다. 장부작성이 어렵거나 귀찮다면 추계신고를 하면 된다. 추계신고는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로 구분된다. 단순경비율은 실제 지출한 경비 기준이 아닌 정해진 비율로 계산하는 방식이다. 2023년 부로 단순 경비율 적용 대상은 직전 연도 수입 금액 기존 2,400만원에서 3,600만원으로 상향되었다. 즉, 3,600만원 미만일 경우 단순경비율 대상자이며, 단순경비율이 크므로 추계신고해도 좋다. 2024년 홈택스에 모두채움서비스로 자동계산이 되어 간편히 신고가 가능하다. 3,6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기준 경비율 대상이며, 간편장부작성신고가 유리하다. 업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비용에 대하여 적격증빙을 받아 장부 작성을 하여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며, 적격증빙에는 세금 계산서, 신용카드, 현금
한국의 골프는 세계적으로 선수들의 업적과 인기로 빛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사회적인 인식에서는 부정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한 심층적인 고찰이 필요하다. 첫째, 높은 진입 장벽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골프는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고, 골프장 회원권이 비싸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이를 '상류층의 스포츠'로 인식할 수 있다. 이러한 인식은 골프가 대중적이지 않다는 인식을 형성하게 만든다. 둘째, 정치인들의 골프가 언론에 부정적인 이미지로 연관되어 나쁜 영향을 만들고 있다. 부적절한 시기나 장소에서 정치인들의 라운드는 대중들에게 골프를 사치스럽고, 부정적인 뉘앙스의 스포츠로 인식시킬 수 있다. 이는 골프의 이미지를 더욱 부정적으로 만든다. 또한, 골프의 평온하고 조용한 분위기는 일부 사람들로 하여금 이를 '심심하고 지루한' 스포츠로 인식하게 만든다. 이는 골프의 이미지를 다른 활기찬 스포츠와 비교하여 마치 운동이 안되는 것처럼 보여지게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골프 업계와 선수들이 골프의 가치와 건전한 측면을 강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골프를 접근 가능하고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만들기
21일자 JTBC 방송에 따르면, 타구 사고로 인한 골퍼 실명 사고에 대한 캐디 법정 구속 사건에 대하여 검찰이 '골프장 경영진 책임'에 대한 재수사를 한다는 방영되었다. 본지는 지난 4월 6일자 '안전부실 책임 . . . 캐디 '법정구속' 기사에서 캐디가 안전에 대한 고지 의무를 다했는데,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완전히 캐디가 져야 하는 상황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기사를 내 보낸 적이 있다. 다시 한번 본 사건에 대한 개요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2021년 10월 강원도 원주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 A씨가 고객 라운드 중에 발생했다. - 45홀 골프장 4번홀 티잉구역에서 발생 - 티잉 구역은 카트 도로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티잉 구역 앞에 카트를 주차해야만 하는 장소 - B 고객이 처음 티샷한 볼이 페널티 구역으로 나감 - 캐디가 멀리건을 줌 - B 고객이 두번째 티샷한 볼이 좌측 앞에 주차된 카트에 맞고 굴절되어 30대 여성 C씨 눈에 맞아 C씨 안구 적출 사고 발생 사고발생 후 - 피해자 C씨가 골프장 대표을 포함한 경영진과 캐디 그리고 고객 B씨 고소 2024년 4월 6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2단독 판결 - 업무상과실치상으로 캐디 A씨에게 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