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언론재단)과 함께 8월 30일(토), 언론재단 미디어교육원(서울 중구 정동빌딩 2층)에서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자녀와 학부모 총 30명(열다섯 가족)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해력(리터러시) 교육인 ‘로니*와 함께하는 미디어 탐험대’를 개최한다. 로니는 언론의 ‘론’에서 이름을 따온 언론재단의 마스코트 캐릭터이며, 언론재단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해력 교육과정으로 ‘로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놀이 기반 실습형 수업, 자녀의 미디어 사용에 대한 고민 나누고 해결 방안 찾는 세미나도 진행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과 함께 성장한 세대인 자녀와 자녀의 무분별한 미디어 이용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한 미디어 활용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한 시범 교육이다.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지역별‧학년별 교육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수업은 미디어 교육 전문 연구진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미디어 이해력(리터러시) 교육을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인 ‘로니와 함께하는 미디어 탐험대(20차시)’를 4차시로 압축해 진행한다. 참가자는 놀이에 기반한 실습형 수업을 통해 일상에서 다양한
인천시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디어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 기자단’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미디어 이해도를 높이고, 기자로서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총 6개월 과정으로, 인천시청과 연계된 미디어 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뉴스 작성, 인터뷰 기법, 기사 편집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포함하며, 청소년들은 실습을 통해 이론을 체득하고, 실제 보도자료 작성 및 취재 현장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와 관련된 직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미디어 리터러시와 저널리즘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계획이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청소년 기자단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며, 인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다루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미디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고, 기자로서 필요한 기술들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청소년 기자단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다루며, 젊은 세대의 목소리가 미디어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