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상식에서 14개의 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Red Dot Design Award: Brand & Communication Design)’에서 최우수상 1개, 본상 13개를 수상했다고 7일(금) 밝혔다. ‘레드 닷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해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유수의 글로벌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은 단편 영화 ‘밤낚시’로 필름 & 애니메이션 분야 최우수상(Best of the Best)과 광고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와 광고대행사 이노션, 배우 손석구가 공동 제작한 영화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단편 영화로, 자동차에 장착된 카메라의 시선에서 전개되는 독창적
브랜드의 숨겨진 주인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브랜드가 단순히 기업만의 자산이 아니라 고객, 시장 등 다양한 주체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토론합니다. 브랜드의 정체성은 시간이 흐르며 변화하고, 기업뿐 아니라 고객과 시장의 인식에 따라 새로운 의미를 얻게 됩니다. 영상에서는 브랜드의 실제 소유주와 그 변화를 여러 사례와 질문을 통해 쉽게 풀어주며, 2000년대 IBM PC 같은 브랜드의 역사적 변화도 언급합니다. 브랜드가 소비자의 경험, 시장 트렌드, 기업의 방향성에 따라 어떻게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주인과 주체의 변화, 그리고 브랜드가 어떻게 성장하고 재정의되는지를 흥미롭게 접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