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의 LPGA 2번째 우승을 기대했던 샵라이트 LPGA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이글 1개를 묶어 11언더파를 몰아 친 스웨덴의 리네아 스트롬이 최종 스코아 13언더파 200타로 우승을 차지하고 우승 상금 142,408달러를 받았다. 무려 7타를 극복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2라운드까지 10언더파 132타로 우승을 한 발 남겨뒀던 신지은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1오버파 72타, 최종합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9위에 올라 아쉬움을 남겼다. 안나린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시뷰 베이코스(파71, 6190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샵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신지은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라운드에서 신지은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전날 단독 2위에서 스위스의 알베인 발렌수엘라를 1타차로 제끼고 단독 1위에 도약했다. 2010년 프로로 전향한 신지은은 2016년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에서 LPGA 우승을 한 차례 경험하고, 이번이 8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안나린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2위에 올라 있으며, 성유진과 이정은이 7언더파 135타로 공동 7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시뷰 베이코스(파71, 6190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샵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1라운드에서 10언더파 61타를 기록한 태국의 아르피차야 유볼(Arpichaya Yubol)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르파차야 유볼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다. 신지은은 8언더파 63타를 기록해 선두와 2타차 2위를 기록하고 있고, 안나린이 7언더파 64타로 단독 3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