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강인구 기자] 김효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The Colony)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어센던트 LPGA 베네피팅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THE ASCENDANT LPGA BENEFITING VOLUNTEERS OF AMERICA, 총상금 180만달러)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로 4라운드 동안 선두자리를 내어주지 않으면서 와이어투 와이어로 시즌 첫 승(우승상금 27만달러)을 알렸다. 작년 롯데챔피언쉽 이후로 1년 6개월만에 통산 6승이며 이번 시즌 그린적중률 1위와 평균타수 1위로 꾸준히 컷탈락 없이 2번의 준우승과 3위 네번으로 세계랭킹 6위로 한단계 올라서며 우승상금도 2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한국선수로는 유소연이 5언더파 279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와이어투와이어(Wire To Wire) 우승이란? 한국어로 말하면 '철사선에서 철사선까지'라는 의미로 원래는 경마에서 유래한 말이다. 1700년대 영국, 경마경기에서 우승자를 판별하기 위해 출발선과 결승선에 철사를 설치했는데, 처음부터 1등으로 달린 말은 출발선 철사를 제일 먼저 끊고, 결승에 있는 철사도 제일 먼저 끊어서
미국 미네소타 주 블레인의 TPC 트윈 시티스(TPC Twin Cities, 파71)에서 벌어진 3M Open(최종 상금 78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리 호지스(Lee Hodges)는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3개 포함 4언더파 67타를 기록해서 최종합계 24언더파 260타를 기록해서 우승 상금 140만 4천달러(약 18억원)를 받았다. 대회 1라운드 8언더파 63타로 선두에 오른 호지스는 2라운드 7언더파, 3라운드 5언더파, 마지막 라운드 4언더파로 첫날부터 1위를 지키고 우승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해 PGA 투어에 입문한 호지스는 2022년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한국 선수로는 김성현이 최종 합계 11언더파로 공동 27위에 올랐고, 디펜딩 챔피언 토니 피나우는 15언더파 269타, 공동 7위에 올랐다.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 1700년대 영국, 경마 경기에서 우승자를 판별하기 위해 출발선과 결승선에 철사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1등으로 달린 말이 가장 먼저 출발선 철사를 끊고 결승선 철사마저 끊게 되면서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로 줄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