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충청북도,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기업 취업 지원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함께 10월 31일(목) 충북대에서 ‘충청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8월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을 수립하였고, 이후 정부와 지자체‧대학의 유치 노력 등의 결과로 국내 유학생이 증가하여 2024년 기준 약 20만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에서 공부하고 있다.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주요 내용으로 ‘2027년까지 30만 유학생 유치, 세계 10대 유학강국 도약’ 목표, 대학-지역기업-지자체가 함께 유치부터 학업, 취업‧정주까지 단계별 전략 수립하는 것이다. 또한, 중기부는 인구감소 등에 따른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중소기업의 유학생 채용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와 중기부가 협업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본 박람회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를 시범 운영하는 5개 지자체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