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이 만들어가는 관광두레 가치와 미래 확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1월 15일(금), 서울 세빛섬에서 ‘2024 관광두레 전국대회-이음두레’ 행사를 개최했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한 관광두레는 현재까지 142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피디(PD) 188명을 선발하고, 주민사업체 953개를 발굴해 지역관광의 기반을 확장해 왔다. 진주 ‘아름다운 동행’, 청양 ‘이플아토’, 주민사업체 성장 넘어 사람 중심의 관광두레 가치 확산 올해 행사에서는 전국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관광두레 피디,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 구성원 간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먼저 1부에서는 ’24년 관광두레 우수 주민사업체와 관광두레 피디, 지자체 공무원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 주민사업체로는 ▴‘사람이 여행이다’를 주제로 ‘진주성 호롱불 밤마실’ 등 혁신적인 무장애 여행콘텐츠로 열린 관광을 실천하고 높은 매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