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미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TPC 스콧데일 스타디움 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92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벨기에의 토마스 디트리가 24언더파 26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 PGA 투어에 조인한 32살의 토마스 디트리는 생애 첫 PGA 우승을 차지하고, 페덱스 500포인트와 상금 1,656,000달러를 받았다. 부수적으로 시그니쳐 이벤트 출전권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마스터즈, 피지에이 챔피언십 출전권도 획득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김주형은 3라운드 1오버파 4라운드 2오버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44위에 머물렀고, 김시우는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 공동 21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8일(미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TPC 스콧데일 스타디움 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920만달러) 3라운드에서 김주형은 보기 4개와 버디 3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전날 공동 4위에서 공동 19위로 내려 앉았다. 한편, 임성재는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4개, 이글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김주형과 나란히 19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6언더파 207타로 공동 39위, 이경훈이 2언더파 211타로 공동 59위, 안병훈이 1오버파로 76위를 기록하고 있다. 3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하고, 중간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하고 있는 벨기에의 토마스 디트리가 6타차 단독 1위를 기록하고 있다.
6일(미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TPC 스콧데일 스타디움 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920만달러) 1라운드에서 김주형이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로 단독 1위인 미국의 윈담 클락에 3타 뒤진 공동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안병훈은 보기 2개와 버디 5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공동 16위, 임성재가 2언더파 69타로 공동 27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