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은 12월 12일(목)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있는 부윤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 물품과 장학금을 전달하며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공부방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부윤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시설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총 19명(다문화가정 자녀가 다수)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 학습 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아동센터에서 교체가 필요한 비품을 파악해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청소기, 밥솥, 전자레인지 등)을 전달하여 운영 시설을 개선했다. 또한 지역 공부방 프로그램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5일(목)에는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미래직업 가상현실(VR) 체험 일일 강좌를 운영했다. 아이들은 가상현실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청소년용 직업심리검사로 자신의 진로와 잠재력을 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부윤지역아동센터 관계자
한국고용정보원(부원장 신종각)은 오는 11월 21일(목) 국가고용정보화개발센터(별관)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충북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고용정보화개발센터(별관) 개청에 따라 공공시설 개방을 알리기 위해 별관 내 공간에 팝업스토어를 개설했다. 팝업스토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충북 소재 자활센터 6개소에서 생산한 참기름, 들기름, 김, 호두정과, 건강차, 오미자청, 오곡미숫가루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한국고용정보원과 참여기업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식행사, 뽑기 이벤트, 경품증정 등 판매촉진 활동을 펼친다. 충북소재 자활센터 6개소에는 보은제면, 보은지역자활센터 더담은김사업단, 진천지역자활센터 두레손마을, 충주지역자활센터 더담아유, 청원지역자활센터 이음공감, 음성지역자활센터가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판매 장소 마련,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온라인 홍보, 공동주택 공지사항 게시 등 오프라인 홍보 활동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자립을 위한 적
한국고용정보원은 11월 8일 금요일 10시, 플렌티 컨벤션(서울 서초구)에서 「2024 직업진로지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직업진로지도 세미나는 고용서비스 분야의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진로경력개발 서비스 협력을 강화하고 의견을 교류하기 위한 장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고용서비스 현장 종사자들이 급변하는 채용 시장에 대응하며 구직자 취업역량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최근 경력직 채용 시장의 특징과 전망, ▲최신 진로 및 직업 상담 기법과 경향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자 사례 발표, ▲고용서비스 종사자 간 정보 및 노하우 공유, ▲신규 및 개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안내로 구성되었다. 특히, 그룹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진행자로서의 보람과 성장 경험을 나누며 현장 종사자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를 가지고 운영에 있어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며 구직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무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고재성 고용정책연구본부장은 “디지털 전환과 산업 구조 변화, 근로 형태의 다변화 등 급속하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고용서비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구직자들이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