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 정부가 대한민국을 인공지능(AI) 세계 3대 강국(G3)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대학 교육 체계의 근본적인 혁신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부터 ‘2026년 인공지능 중심대학’ 사업을 공고하고, 총 255억 원 규모로 10개 대학을 신규 선정해 대학 교육 전반을 AI 중심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1️⃣ 기존 SW 중심에서 ‘AI 중심’으로의 대전환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코딩 교육을 넘어 대학 내 AI 교육 체계를 혁신하는 것이다.
- 선정 규모: 기존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서 전환하는 7개교와 완전 신규 3개교 등 총 10개 대학을 선정한다.
- 파격적 지원: 선정된 대학에는 연간 약 30억 원, 최대 8년간 지원이 이뤄지며, 대학은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AI 기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개편해야 한다.
2️⃣ 산업계가 요구하는 ‘실전형 AI 인재’ 양성
정부는 대학과 산업계가 공동 참여하는 ‘(가칭) 교과과정혁신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의 목무침을 교육에 즉각 반영할 계획이다.
- 산학 협력 강화: 기업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실제 산업 현장의 난제를 AI로 해결하는 과제를 발굴한다.
- 창업 활성화: 학생 주도형 창의 과제를 독려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멘토링과 실습 환경, 지원금을 제공해 AI 분야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3️⃣ 포씨유 시선: “AI에 밀리는 전문가가 아닌, AI를 부리는 전문가로”
이번 정책이 최근 불거진 ‘AI 전문직 대체론’에 대한 실질적인 국가적 대응책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 경제학자들이 '법조계·코딩의 종말'을 경고한 시점에서, 정부가 AI 중심 교육을 강화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합니다. 이제는 단순히 코딩을 잘하는 개발자가 아니라, AI를 도구로 삼아 자신의 전문 분야(법률, 의료, 스포츠, 서비스 등)를 혁신할 수 있는 'AI 융합 인재'가 살아남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현장 노트] “골프장 로봇도, 뉴스룸 AI도 결국 '사람'이 설계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아틀라스 로봇이 공장에 투입되고 AI가 기사를 쓰는 세상입니다. 이번에 선정될 AI 중심대학들은 단순히 기술자를 찍어내는 공장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포씨유가 지향하는 것처럼, 기술(AI)과 현장(골프/서비스)을 연결하는 기획력을 가르쳐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골프 전공자가 AI를 배워 'AI 캐디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인문학도가 AI를 활용해 '인간 수준의 공감을 가진 AI 기자'를 설계하는 식이겠죠. 정부의 예산 지원이 단순한 장비 구입이 아닌, 미래 일자리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사고의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맺음말: 지역 사회로 퍼지는 AI 가치 확산
AI 중심대학은 대학 내 교육에만 머물지 않고 초·중등생 대상 AI 캠프, 소외 계층을 위한 AI 봉사단 등 지역 사회 AI 가치 확산의 거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포씨유신문은 이번에 선정될 10개 대학이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과정을 끝까지 지켜보고 보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