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교육부 평생교육이용권 담당 부서는 9일, 평생교육이용권 우선 선정 자격의 법적 기준을 명확히 하는 공지를 발표했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평생교육법 시행령 제7조의4(평생교육이용권의 발급 등) 제2항에 따라 우선 선정자의 신청자격이 법령으로 규정돼 있다. 해당 조항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 제49조에 따른 장애수당 수급자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 및 제5조의2에 따른 지원대상자 ▲그 밖에 가구 소득이나 재산 등 경제적 수준이 교육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이 우선 신청 자격을 갖는다. 담당 부서에 따르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시스템은 국가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법정 우선 자격 대상자 외 소득과 무관한 일반 신청자의 접수도 가능하도록 매년 예산을 투입해 시스템을 보강해왔다. 다만 우선 자격 대상이 아닌 일반 신청자가 특정 시점에 몰려 급증할 경우, 현재 시스템으로는 원활한 접수 처리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이에 담당 부서는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하는 일반 신청자들을 향해 법령상 우선 신청자격을 갖춘 취약계층이 우선적으로 이용
[포씨유신문=이정현 기자]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긴 휴식기에 들어서면서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할 알찬 프로그램을 찾느라 분주하다. 이런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마련한 ‘팜앤펀(Farm&Fun)’ 특별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농업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 어린이 해설사 양성 과정 — “농업과학관의 꼬마 해설사로 성장!”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5주간 매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어린이 해설사 양성 과정’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해설 기초부터 대본 쓰기, 스피치 교육을 거쳐 마지막 주에는 직접 해설 시연 실습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신청 방법과 일정은 농업과학관 네이버 플레이스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체험·전시 해설 — “농업 속 과학을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 8월 5일과 12일, 그리고 8월 매주 토요일에는 농업과학 실험과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열린다. - 8월 5일: ‘관다발 현미경 관찰’ - 8월 12일: ‘데이터로 표현하는 맛, 당산비’ - 주말 체험: ‘식물의 닮은 꼴 찾기’ — 생체 모방 기술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금일 교육부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이하, 「학원법」)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민간의 자율적 감시 기능을 강화해 학원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학원·교습소가 교육감에게 등록·신고하지 않고 무등록·미신고 교습행위를 한 경우 신고포상금이 현행 2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등록·신고한 교습비를 초과하여 징수하거나 ▲교육감이 정한 교습 시간을 위반한 경우에도 신고포상금이 기존 1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으로 상향된다. <학원법 시행규칙 개정안 주요 내용> 신고 대상 위반 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기준 근거 규정 조항 현행 개선 ① 무등록·미신고 교습행위 학원법 제6 ① 및 제14 ① 제1호 20만 원 200만 원 이내 ② 교습비 초과 징수 학원법 제15 ④ 제3호 10만 원 100만 원 이내 ③ 교습 시간 위반 학원법 제16 ② ◆ 무허가 캐디 교육,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캐디 양성
[포씨유신문=차예준 기자] 첨단 IT 기술의 그늘이 대한민국 교육계와 사회 전반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최근 AI(인공지능) 안경을 활용한 지능형 부정행위가 잇따라 발각되며 결국 첫 사법 처리로 이어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025년 고려대와 연세대 등 주요 대학가에서 발생해 충격을 주었던 AI 활용 부정행위가 이제는 대학 장벽을 넘어 국가 고시, 자격증 시험 등 사회 전반으로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는 모양새입니다. 특히 일부 시험에서는 조직적인 'AI 집단 부정행위'까지 확인되면서, 단순히 개인의 일탈을 넘어 현행 지식 측정형 평가 방식의 근본적인 혁신과 강력한 'AI 윤리' 정착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 대학가 넘어 사회로 번진 'AI 커닝'… 첫 사법 처리라는 경종 이번에 적발된 부정행위는 겉보기에는 일반 안경과 다름없는 'AI 스마트 글래스'를 매개로 이루어졌습니다. 안경에 탑재된 초소형 카메라가 시험지를 비추면, AI가 실시간으로 문제를 인식해 렌즈에 답안을 띄워주거나 초소형 무선 이어폰으로 정답을 송출하는 방식입니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AI 안경 부정행위가 사법 당국에 의해 엄단 되면서 법조계와 교육계는
지식 잉글리시 200% 활용법 (5-Step Routine) [귀 열기] 아래 영상을 먼저 보세요. (자막 없이!) [읽기] 요약 지문을 읽으며 흐름을 파악합니다. [다지기] 주요 문법과 구동사를 익힙니다. [다시 듣기] 내용을 떠올리며 영상을 다시 한 번 시청합니다. [확인하기] 퀴즈를 풀고 나만의 생각을 영어로 적어봅니다. "A doll is not just a piece of plastic or wood; it is a tiny vessel carrying the culture, love, and imagination of an entire era." (인형은 단순히 플라스틱이나 나무 조각이 아니다. 그것은 한 시대의 문화와 사랑, 그리고 상상력을 담아 나르는 작은 돛배와 같다.) - 역사학자들의 장난감 평론 중 우리 집의 사랑스러운 둘째 Gyou(규)의 방에 들어서면 침대 머리맡을 가득 채우고 있는 귀여운 인형들이 아빠를 반겨주곤 합니다. 어떨 때는 인형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소중하게 꼭 안고 잠드는 규의 순수한 모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EBS와 교육부가 공동 제작한 오디오 학습 콘텐츠 ‘아이돌이 들려주는 수능 한국사’가 새로운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릴레이를 이어간다. 7월 20일부터 온앤오프(ONF), 빌리(Billlie), 라이즈(RIIZE), 킥플립(KickFlip), 롱샷(LNGSHOT)이 참여해 최근 5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고사, 학력평가에 출제된 한국사 기출문제를 오디오 형식으로 제공한다. 각 아티스트는 문제 낭독과 함께 핵심 해설 및 응원 메시지를 담아 학습에 도움을 준다. ‘아이돌이 들려주는 수능 한국사’는 수능 필수 과목인 한국사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콘텐츠다. 아티스트의 목소리를 활용해 ‘듣는 공부’ 방식을 도입, 학습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콘텐츠 공개 후에는 ‘함께학교’ SNS에서 숏폼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해 핵심 내용을 간략히 확인하고 복습하도록 구성했다. 앞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크래비티(CRAVITY),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루시(LUCY) 등 5개 팀이 참여해 관심을 받았다. 총 10팀이 참여하는 이 콘텐츠는 각 팀별 10문제씩
지식 잉글리시 200% 활용법 (5-Step Routine) [귀 열기] 아래 영상을 먼저 보세요. (자막 없이!) [읽기] 요약 지문을 읽으며 흐름을 파악합니다. [다지기] 주요 문법과 구동사를 익힙니다. [다시 듣기] 내용을 떠올리며 영상을 다시 한 번 시청합니다. [확인하기] 퀴즈를 풀고 나만의 생각을 영어로 적어봅니다. "Forgetting is the friend of learning." (망각은 배움의 적이 아니라, 가장 진실한 친구사이다.) — 로버트 비요크(Robert Bjork), 인지심리학자 요즘 부쩍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진 우리 Gyul과 Gyou를 보면 참 대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안쓰러운 마음이 들곤 합니다. "아빠, 어제 분명히 외웠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까 하나도 기억이 안 나요" 하며 속상해하던 결이의 표정이 떠오르네요. 하지만 낙담할 필요가 전혀 없단다. 세계적인 뇌과학자들은 우리가 무언가를 '잊어버리는 것'이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오히려 뇌가 더 완벽하게 그 지식을 마스터하기 위해 일하는
[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이하 국어원)은 사회 전반에서 사용되는 외래어 13개를 쉬운 말로 다듬었다. 이들 용어 후보안은 언론계, 학계, 청년(대학생) 등이 참여한 새말모임 위원회에서 마련했고, 전국 15세 이상 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2차 국어심의회 국어순화분과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국민이 우리말로 바꾸어야 한다고 가장 많이 꼽은 외래어는 ‘래플’(74.9%), ‘백래시’(74.2%), ‘스와팅’(73.3%), ‘서드 파티’(72.9%) 순이었다. ‘래플’은 ‘추첨 판매’로, ‘백래시’는 ‘반발’로, ‘스와팅’은 ‘강력 범죄 허위 신고’로, ‘서드 파티’는 ‘외부 협력사’ 또는 ‘연계 협력사’로 다듬었다. 최근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 분야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도 쉽게 바꾸었다. ‘바이브 코딩’은 ‘대화형 코딩’으로, ‘인공 지능 슬롭/에이아이 슬롭’은 ‘인공 지능 저급 콘텐츠’로 수정됐다. 또한, 이용자가 검색 엔진이나 인공지능 플랫폼에서 정보를 얻고도 해당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는 ‘제로 클릭’은 ‘무방문 검색’으로 바꾸었다. 이밖에 국민권익위원회와 소방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