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

캐디성공일기

안녕하세요 작년 7월에 입소해서 교육 2개월 실습 30회 채우고 다른 골프장 갔다가 라운딩 30회 정도 돌다가 무릎이 안 좋아져서 수술하고 올해 5월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조금 특이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라운딩을 남들보단 조금 많이 나갔음에도 지금 다시 라운딩하면서 깨달은 건 자신이 하루하루 했던 라운딩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잠깐이라도 좋으니까 실수했던 부분이나 어려웠던 부분이 있으면 바로바로 피드백 받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저는 솔직히 그냥 시간 때우기에 불과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라운딩을 나갔음에도 실력은 횟수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엔 컨디션 조절을 못해서 근태도 좋지 않았고 캐디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는 똑같은 일로 후회하고 싶지 않습니다.

교육자분들께 너무 늦었지만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저 때문에 많이 힘드셨을텐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벌써 테스트네요. 최선을 다해 저를 교육해주셨는데 절대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육생도 많으신데 부족한 점 있으면 항상 피드백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대리님 민대리님 부장님 매니저님 그랜드CC교육자분들 최고 ♡♡

이승민기자
- 2022-06-15 13:19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골프앤 교육기관을 다시 찾은 윤서님의 의지와 열정에도 박수를 보냅니다...이젠 체력관리도 캐디의 책임감에 하나이니..꼭 건강 잘 챙기는 책임감있는 멋진 캐디님이 되는 모습을 항상 지켜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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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 2022-05-27 11:25
윤서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배운내용 토대로 최선을 다해 임해주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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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앤포스트
- 2022-05-26 10:44
오랜 과정을 통해서 이제 한발 앞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골프앤은 하고자 하는 교육생들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실망하지 않고 노력해 주신 윤서님에게 밝은 미래가 기대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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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 2022-05-26 02:30
오랜 시간이 걸린만큼 더 많이 배우셨을거라 생각해요! 테스트 긴장하지마시고 후회없는 직업이 됬음 좋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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