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오픈 챔피언이 열리기 전에 개최된 The Junior Open에 출전한 한국선수들이 처음으로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그것도 최초로 동반 우승했다. 24년만에 처음으로 트로피에 이름을 새긴 순간이다. 주니어 오픈은 1994년 처음 시작된 이후 R&A가 2000년부터 유소년 선수 육성 차원에서 직접 관장하게 되었으며, R&A에서 주관하는 대회인 만큼 The Open이 열리는 곳 인근에서 비슷한 시기에 개최된다. 본 대회는 3라운드 54홀 개인전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남여 각 60명씩 총 120명이 참가하였다. R&A 회원국 중 각국당 만 12세 이상 16세 이하의 선수에 한하여 참가자격을 부여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KGA랭킹 기준(2024년 1월 1일자) 상위 1명씩 선발하여 안성현(비봉중3)과 이효송(마산제일여고1)이 출전하였다.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스코틀랜드 Barassie Links(파72)에서 개최된 ‘The Junior Open Championship’에서 남녀 동반 우승했다. 남자부의 안성현 선수는 최종일 1타차 2위로 출발하였으나 최종일 4언더 몰아치면서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 2위 선수들을
서울시는 7월 3째 주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판매제품 330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속옷 1건에서 발암물질인 ‘아릴아민’이 검출되고, 네일·립스틱·블러셔 등 화장품과 법랑그릇 등 총 20건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맞지 않는 제품이 나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검사는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1개월간 검사한 결과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검사를 진행하였다. 검사 제품은 총 330건으로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에서 판매 중인 식품용기 140건, 화장품 89건, 속옷 등 의류 59건, 위생용품 42건에 대해 검사한 결과이다. 검사는 두 가지 방식으로 다수 제품 검사를 위해 일부 항목만 검사하는 ‘유해 항목 선별검사’와 국내 기준에 명시된 모든 항목을 검사하는 ‘전 항목 검사’로 구분해 진행했다. 이번 330건 중 유해 항목 선별검사는 159건, 전 항목 검사는 171건 이뤄졌다. 검사 결과, 쉬인에서 판매되는 속옷(여성용 팬티) 1건에서 발암물질 ‘아릴아민’이 국내 기준치(30mg/kg)의 2.9배를 초과한 87.9mg/kg이 검출되었다. 아릴아민
경찰청은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유명인의 음주 교통사고로 인해 음주운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된 가운데, 휴가철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실시된다. 경찰청은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하여 매주 금요일과 주 2회 이상 시도별로 일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지역별 상시·수시 단속도 병행하여 음주운전 근절에 힘쓸 계획이다. 단속 대상 지역은 기존의 어린이보호구역, 유흥·번화가, 골프장, 고속도로 요금소 진출입로 등에 더해, 관광지 주변과 112신고가 빈번히 접수되는 지역 등 휴가철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장소로 확대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에 적발될 경우 동승자의 방조행위 등도 처벌받을 수 있으며, 차량 압수도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또한 "모두가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유료 운세 포털 사이트 "A"와 "B"의 운영 실태가 무속인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A는 무속인들을 모집하여 전화상담을 유료로 연결해주는 포털사이트로, 전국 각지의 무속인들이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고 이곳에 가입하여 전화 및 방문 고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무속인들의 개인정보가 불법적으로 유출되고 있으며,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A는 "A"를 포함해 총 3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A는 무속인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후, 제3의 회사인 "B"에 개인 정보 사용에 대한 동의없이 개인의 정보를 제공하여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A에 가입된 무속인들은 별도의 동의 없이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다른 2개 사이트에서 문자 메시지를 받거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2차 피해를 보고 있다. B는 무속인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사이트에 게시하고, 고객들의 후기를 적나라하게 받아 운영되고 있다. 무속인들은 동의 없이 자신의 신당명, 전화번호, 신당 혹은 집 사진 등이 게시되고 있으며, 악성 댓글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A를 상대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무단 가택 침입죄로 고소를 진행하고 있는 P씨는 "신당 건물사진과 집 현관
비회원제 골프장들이 높은 세금 부담으로 인해 고사 위기에 처했다. 종합부동산세, 개별소비세, 교육세, 농어촌특별세 등 다양한 세금이 골프장 운영을 압박하면서, 많은 비회원제 골프장들이 대중형으로 전환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1월 체육시설법 시행령을 개정해 기존의 회원제·대중제 골프장을 회원제·비회원제·대중형으로 분리 개편했다. 대중형 골프장은 정부가 고시한 기준보다 낮은 그린피를 책정하는 대신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면, 그린피 규제를 받지 않는 비회원제 골프장에는 종부세 13%, 골퍼 1인당 1만2000원의 개별소비세, 교육세, 농어촌특별세가 부과된다. 대중형 골프장의 종부세율은 0.5~0.7%로 상대적으로 낮다. 제도 시행 초기, 프리미엄 전략을 구사하려는 골프장 상당수는 비회원제를 선택했다.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강원 홍천 세이지우드CC, 강원 춘천 베어크리크CC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고급 서비스와 뛰어난 코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높은 관리 비용과 넓은 티 간격을 유지하려 했으나, 그린피 규제를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판단에서 비회원제를 택했다. 그러나 높은 세금 부담으로 인해 비회원제 골프장들은 경영
연재 순서 Part 1. 역사 Part 2. 골프코스 Part 3. 골프 클럽 Part 4. 골프 및 관련 용어 Part 5. 골프 룰: 구제방법과 페널티 Part 6. 캐디 생활과 안전 제1장 캐디의 하루(나의 하루) 제2장 중대재해처벌법과 골프장 사고유형 제3장 우천 낙뢰 시 행동 요령 [신입캐디입문]은 캐디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길라잡이입니다. 지난 15년간 골프장에서 캐디로, 마샬로, 교육자로 배운 모든 것들을 집대성해서 신입 캐디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이 글을 통해서 캐디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나아가 멋진 전문가 캐디로 존중 받기를 기원합니다. - 이동규 기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캐디 교육은 이제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캐디가 되기 위해 공부할 수 있는 방법들이 극히 제한되어 있는 가운데 신입캐디들이 필드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 가를 보다 자세하게 기록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신입캐디입문]이라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신입 캐디 나아가 일반 골퍼들에게도 필요한 글을 쓰겠습니다. - 김대중 기자 골프장
연재 순서 Part 1. 역사 Part 2. 골프코스 Part 3. 골프 클럽 Part 4. 골프 및 관련 용어 Part 5. 골프 룰: 구제방법과 페널티 Part 6. 캐디 생활과 안전 제1장 캐디의 하루(나의 하루) 제2장 중대재해처벌법과 골프장 사고유형 제3장 우천 낙뢰 시 행동 요령 [신입캐디입문]은 캐디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길라잡이입니다. 지난 15년간 골프장에서 캐디로, 마샬로, 교육자로 배운 모든 것들을 집대성해서 신입 캐디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이 글을 통해서 캐디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나아가 멋진 전문가 캐디로 존중 받기를 기원합니다. - 이동규 기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캐디 교육은 이제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캐디가 되기 위해 공부할 수 있는 방법들이 극히 제한되어 있는 가운데 신입캐디들이 필드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 가를 보다 자세하게 기록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신입캐디입문]이라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신입 캐디 나아가 일반 골퍼들에게도 필요한 글을 쓰겠습니다. - 김대중 기자 사고보
연재 순서 Part 1. 역사 Part 2. 골프코스 Part 3. 골프 클럽 Part 4. 골프 및 관련 용어 Part 5. 골프 룰: 구제방법과 페널티 Part 6. 캐디 생활과 안전 제1장 캐디의 하루(나의 하루) 제 2장 중대재해처벌법과 골프장 사고유형 제3장 우천 낙뢰 시 행동 요령 [신입캐디입문]은 캐디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길라잡이입니다. 지난 15년간 골프장에서 캐디로, 마샬로, 교육자로 배운 모든 것들을 집대성해서 신입 캐디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이 글을 통해서 캐디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나아가 멋진 전문가 캐디로 존중 받기를 기원합니다. - 이동규 기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캐디 교육은 이제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캐디가 되기 위해 공부할 수 있는 방법들이 극히 제한되어 있는 가운데 신입캐디들이 필드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 가를 보다 자세하게 기록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신입캐디입문]이라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신입 캐디 나아가 일반 골퍼들에게도 필요한 글을 쓰겠습니다. - 김대중 기자 응급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