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소만 웹사이트에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전세 계약 전(全) 과정을 분석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알려주는 (가칭) ‘AI 기반 거래 안전망 솔루션 구축 사업’이 내년 하반기 경기도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전세사기 위험으로 불안한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 프로젝트’ 공모에서 ‘AI 기반 전세사기 예방 시스템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4억 원(국비 12억 원,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11월 중 NIA와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에 공동으로 시스템을 구축한 뒤 이관받아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직접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부동산 거래 전 과정을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경고하는 사전예방형 시스템이다. 전세 계약 시 임차인이 복잡한 서류 확인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보다 쉽고 정확하게 계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템이 계약 전·중·후 단계별로 모니터링해 근저당 과다, 허위 소유권, 보증금 미반환 등 주요 전세사기 위험을 조기에 탐지·대응한다. 우선 계약 전에
국토교통부는 도로변 자연경관 등이 우수하고,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한 각양각색의 관광도로 6곳을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도로 6곳은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제주(구좌 숨비해안로), 경남(함양 지리산 풍경길), 전북(무주 구천동 자연품길), 충북(제천 청풍경길), 전남(백리섬섬길), 강원(별 구름길) 등 6개 노선으로, 관광도로 제도가 시행(‘24.10)된 후 첫 지정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클 뿐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도로란 도로변의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인근에 고유한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로로, 도로법 제48조의2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신청하면 국토교통부가 평가 및 심의를 통해 지정할 수 있다. 이번 관광도로 6곳은 지난 4월 도로관리청 대상 설명회 이후 접수된 후보지(6월) 총 35건을 대상으로, 관광, 도로, 교통, 역사․문화, 지역계획, 경관 6개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8~10월)와 도로정책심의위원회(11월)를 거쳐 선정되었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도로국장은 “앞으로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과 지역의 역사,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색채의 도로를 지속 선정할
스톤비치 골프장이 운영 위탁계약의 종료로 내년부터 캐디 계약을 종료하고, 재입사를 원하는 이들에게 새로 면접을 보도록 공지했다. 그렇다면 이번 계약 만료로 퇴사하게 되는 캐디들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비자발적으로 실직한 경우라면, 일정 요건을 충족할 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실업급여는 재취업 전까지 생계 안정을 돕고,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급여로, 재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만 지급된다는 점이 중요하다. 우선, 캐디가 고용보험에 노무제공자로 가입되어 있다면 퇴직 전 24개월 중 12개월 이상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계약 종료가 본인의 의사와 무관한 비자발적 이직이라면 수급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다. 즉, 이번 스톤비치의 사례처럼 위탁 종료로 인해 캐디들이 재계약 없이 퇴사하게 되는 경우는 비자발적 실직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실업급여는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퇴직 전 1년간 평균보수의 60%를 기준으로 산정하며, 지급일수는 고용보험 가입기간 및 연령에 따라 최소 120일부터 최대 270일까지다. 예를 들어, 평균 보수가 높더라도 1일 상한액은 6만6천 원, 하한액은 2만6천 원으로 정해져 있
고용노동부가 2025년 11월 11일, 청소년·청년 기술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한민국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제도 ‘기특한명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특한명장은 기술인재 + 특별하다 + 대한민국 + 청년명장의 의미를 담아 잠재력 있는 청년 기술인재에게 성장의 디딤돌을 제공하는 제도다. ️ 왜 ‘기특한명장’이 필요한가? - 기존 대한민국명장 제도는 15년 이상 경력이 필요해 평균 50대 중후반에야 선발 가능 - 청년층의 진입이 어려워 기술인재 육성의 사각지대가 존재 - 숙련기술의 세대교체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 명장 육성 정책이 절실 “기특한명장은 기술의 미래를 이끌 청년에게 사회가 보내는 격려와 투자입니다.” 기특한명장, 어떻게 선발되나? 구분 기술회원 학생회원 대상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경력자 (만 34세 이하) 직업계고 재학생 중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자격 취득 우수자, 발명·특허 보유자 등 추천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장 시·도 교육감 규모 제한 없음 시도별 2명 이내 (서울 3명, 경기 4명) 혜택 증서 수여, 명장 선정 시 가점,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은 세계 각국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 향교서원 활용 프로그램 ‘송곡서원에서 만나는 3인 3색 이야기’를 지난 11월 1일(토) 서산 송곡서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산 지역 대표 국가유산 송곡서원에서 열린 최초의 외국인 전용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 전통의 학문과 예절, 선비정신을 직접 배우는 국제문화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국·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 20명이 참가해 유생복을 입고 선비의 하루를 체험하며 예(禮)와 선비정신과 함께 전통문화예술 체험을 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해설은 이코모스 국제목조위원회(IIWC) 공동회장 겸 아·태담당 부회장(2023-2026)인 전통건축 전문가 조인숙 건축학박사가 맡아 송곡서원의 건축미와 선비정신이 지닌 세계적 가치, 그리고 해미읍성 등 충남 국가유산의 문화적 연관성을 흥미롭게 전했다. 송곡서원 배향인물 3인 3색 이야기와 전통문화예술 체험 ‘3인 3색 이야기’에서는 송곡서원에 배향된 세 선비의 생애와 철학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효(孝)’를 주제로 한 문자도 친환경 가방 만들기, 사군자 책갈피 제작, 거
서울시민의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가 발표한 2025년 먹는 물 소비패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수돗물 음용률은 75%로 전년 대비 5.4%p 상승했으며, 수질 만족도는 82.2%로 크게 높아졌다. 수돗물, 이제는 ‘먹는 물’로 자리 잡다 - 가정 내 음용률: 56.3% (전년 대비 6.7%p 증가) - 가정 밖 음용률: 18.7% - 간접 음용: 차·커피(63.7%), 음식 조리(63.9%) 등 - 가정 밖 음용 장소: 공원·운동시설(27.5%), 산책로·둘레길(20.3%) 서울시는 기존 환경부 기준보다 넓은 ‘서울형 수돗물 음용률 기준’을 적용해 집 안팎에서 수돗물을 마시는 비율을 정밀하게 조사했다. 해외 주요 도시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 기준 서울 미국 파리 미국식 지표 80.8% 65.0% – 프랑스식 지표 81.2% – 83.0% 서울의 수돗물 음용률은 미국·프랑스 등 선진국과 비교해도 동등하거나 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 수질 만족도·신뢰도 모두 상승 항목 2024년 2025년 변화
2025년 11월 6일, 국세청은 공연·스포츠·콘서트 등에서 암표 거래로 폭리를 취해온 전문 암표업자 17개 대상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팬심을 상업적으로 악용한 민생침해 탈세 행위에 대한 국세청의 단호한 대응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암표의 실태: 티켓팅 전쟁의 배후 정가 10만 원 티켓 → 암표가 수백만 원까지 폭등 티켓 거래 플랫폼 상위 1% 판매자 400명 → 전체 거래 절반 독식 연간 거래금액 6,700만 원 이상, 정규직 초임 훌쩍 넘는 수익 팬덤 문화와 중고거래 플랫폼 성장에 편승한 조직적 암표 유통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는 블로거의 조롱 섞인 글은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에게 분노를 안겼다. 조사 대상 및 수법 유형 주요 수법 탈루 혐의 중고거래형 업자 티켓 재판매, 수익 은닉 개인 계좌 수취, 게시물 삭제 대리 티켓팅 업자 ‘댈티’ 수수료 수익 창업 감면 혜택 악용, 차명계좌 매크로 판매자 자동 예매 프로그램 유통 수천 건 판매, 신고 누락 직링 판매자 대기열 우회 링크 판매 현금
지난 2022년, 한 골프장에서 경기보조원(캐디)의 안전조치 소홀로 인한 안면 부상 사건이 발생했다. 소비자 A씨는 지인들과 경기를 하던 중, 경기보조원 C씨가 다른 고객 B씨에게 골프채를 건네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했다. B씨는 캐디가 건네준 골프채로 두 번째 타격을 시도했고, 이때 그의 타구가 앞에 서 있던 A씨의 얼굴을 강타해 안와골절 등 부상을 입혔다. 피해자 A씨는 “경기보조원이 앞에 사람이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캐디의 과실을 주장했다. 실제로 캐디는 고객들을 카트에 태워 이동시키다가 사고 지점에 정차했고, 그 결과 A씨가 타구자 B씨의 앞쪽에 위치하게 됐다. 이후 캐디는 B씨에게 골프채를 건네주고 다른 고객 쪽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 틈에 B씨가 타구를 시도해 사고가 일어났다. 법원은 캐디에게 업무상과실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경기보조원이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할 주의의무가 있음에도, 타구 진행 방향에 사람이 있었음을 알면서도 안전한 위치로 이동시키거나 타구자에게 주의를 주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결국 캐디가 사고 위험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음에도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이 과실의 주요
제2회 건국오픈 전국 캐디경기운영골프대회가 지난 11월 3일(월), 충북 음성의 코스카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KU 경기운영 마스터과정 동문회장 정진철의 감사 인사와 함께, 동문들의 뜨거운 참여와 품격 있는 매너 속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1팀의 동문들이 참여해 코스카CC의 아름다운 필드 위에서 새로운 골프 역사를 써 내려갔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등록과 라운드 준비를 시작으로, 자유연습 및 기념촬영, 경기 안내와 시타식, 카트 탑승 및 이동까지 치밀하게 구성된 일정에 따라 움직였다. 경기 라운드는 11시 30분부터 시작되어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모든 팀이 성실하게 경기를 소화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골프 경기를 넘어 KU 골프 과정의 빛나는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는 동문들의 결속과 비전을 다지는 특별한 자리였다. 동문들은 오랜만에 얼굴을 맞대며 실력과 우정을 동시에 뽐냈다. 특히, 경기운영 마스터과정의 정진철 회장과 장숙연 부회장, 그리고 권순용 사무국장이 묵묵히 헌신하며 대회의 품격을 높이는 데 크게 공헌했다. 이들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에 참가자들은 깊은
2025년 11월 5일, 서울 앰배서더 풀만호텔에서 ‘2025 국제저작권기술 콘퍼런스(ICOTEC)’가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정한 저작권, 투명한 AI’를 주제로 국내외 저작권 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저작권 기술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발표 및 세션 기조·초청 연설 이경전 교수(경희대) → “AI 규칙: 저작권 제도와 비즈니스 모델이 경쟁력이다” 앙투안 오베르(EUIPO) → “EU 저작권 관점에서 본 생성형 AI의 발전” 세션 1: 투명한 AI 생태계 김철연 교수(숙명여대): AI 망각 기술과 ‘잊혀질 권리’ 벤 자오 교수(시카고대): 적대적 도구로 AI 부작용 완화 김세엽 대표(셀렉트스타): AI 데이터와 저작물 시장의 기회 존 콜로모스 교수(서리대): 미디어 출처 인증과 진본성 보장 세션 2: 공정한 저작권 생태계 세바스티안 포스트 대표(Liccium): AI 선호체계의 투명성과 검증 박재현 연구소장(SBS): 방송 제작에서의 AI 전환과 권리 처리 로랑 르 뫼르(EDR랩): TDM 권리정보 표현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