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9월 25일과 26일, 피치스 도원(서울 성동구)에서 ‘2025 스타트업콘(Startup:CON)’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스타트업콘’은 국내외 신생기업과 해외 선도기업, 투자자가 함께 모여 콘텐츠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행사다. 올해는 ‘콘텐츠 X 모든 것,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다(Content X Everything, Beyond Imagination)’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콘텐츠 산업의 융합, 팬덤 전략, 해외 진출, 신생기업 성장(스케일업), 투자 유치 등 핵심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강연(콘퍼런스), 연수회(워크숍), 기업상담(1대1), 투자설명회 대회[배틀필드(Battle Field)]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글 딥마인드, 국가대표 인공지능 기업 등 대표 연사와 함께 신생기업의 미래 진단 먼저, 9월 25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혁신하는 콘텐츠 산업의 미래와 신생기업의 기회’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구글 딥마인드의 피터 대넨버그(Peter Danenberg)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기조 강연 연사로
현대모비스가 본인만의 색다른 카 라이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차량 용품의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 전시회를 연다.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설계부터 디자인, 성능 평가, 완성품까지 개발 전 과정을 공개하고 실제 차량에 장착된 형태의 용품 전시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차량 특화 전시 카페 ‘EREVO’에서 차량 용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개발 스토리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 ‘MEET MOBI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량 용품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차량 용품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용품을 장착한 차량 전시와 함께 용품 개발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갤러리 공간, 고객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 공간으로 구성된다. 먼저 현장 방문객들은 평소 관심 있는 차량 용품을 실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용품의 실제 사용감을 강조하기 위해 크로스바, 사이드스텝, 자전거 캐리어, 카펫매트, 트렁크 정리함 등 내장, 외장 용품 15개 품목을 실제 차량에 장착한 형태로 전시한다. 또 북미와 유럽, 인도 등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에스팩토리(서울 성동구)에서 ‘2025 오늘전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오늘전통축제’는 전통이 낯설고 불편하다는 고정관념을 넘어 우리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향유하고 즐기는 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젊은 세대의 감성을 담아 기존의 정형화된 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공연과 전시, 강연, 체험이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문화축제로 진행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공간 구성 행사장 1층에서는 우리 일상에 스며든 ‘전통’을 현대적 시각으로 조명하는 기획전시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Modern Korean Lifestyle)’을 개최한다. 국내 대표 작가 30여 명이 선보이는 작품을 통해 전통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한복과 한식, 공예 등 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오늘전통 팝업’ 부스에서는 다양한 전통 상품을 직접 체험·구매할 수 있다. 글라스하우스(1층)에서는 옷장 속 잘 입지 않는 옷을 가져오면 새로운 한복으로 교환할 수 있는 장터 ‘21% 한복잔치’를 운영한다. 21%는 우리 옷장 속 평균적으로 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