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유럽, 죽지 않는 군인을 만들고자 한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의 실험으로 태어난 ‘괴물’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공연 실황 영화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 ‘프랑켄슈타인’이 공연 실황 영화로 스크린에 부활한다.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는 오는 9월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을 확정하고, 그에 앞서 8월 8일(금) 본 작품의 티저 영상을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신이 되려 한 인간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의 실험으로 태어난 ‘괴물’의 비극적인 운명을 중심으로 죽음과 창조, 외로움, 인간의 본질을 묻는 서사를 강렬하게 그려냈다. 수차례 재연을 거듭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모든 주요 인물이 1인 2역을 소화하는 획기적인 연출로 배우들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서사적 밀도를 극대화한 점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 실황 영화는 2024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공연된 10주년 기념
부산 영도 청학동에 위치한 피아크 카페(PIAAC Café)가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도시재생과 문화예술의 거점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거 조선소와 공장으로 번성했던 영도는 산업 쇠퇴와 인구 유출로 침체를 겪었지만, 피아크는 폐공장을 리모델링해 예술과 건축, 커피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피아크의 탄생 배경 핵심 요소 설명 도시재생 낙후된 항만·산업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전환 산업유산 활용 폐창고·공장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리모델링 지역 협업 청년 예술가·건축가·기획자들이 함께 만든 공간 커뮤니티 플랫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 PIAAC = Port International Art & Architecture Korea “항구도시의 예술과 건축을 연결하는 실험적 문화공간” 공간 구성 및 규모 항목 내용 총면적 약 400~500평 (1,300m²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와 함께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8일부터 공연‧전시 할인권 총 210만 장을 배포한다. 이번 할인권 행사는 민생 회복을 위한 새 정부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 100억 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9월 19일까지 예매처별 1인 2매 할인권 선착순 발급, 11월 30일 이내 관람 예정인 공연‧전시를 대상으로 9월 19일까지 사용 가능 이번 할인권은 공연 할인권 50만 장, 전시 할인권 160만 장이며, 온라인 예매처 5개에서 예매처별 1인 2매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8월 8일(금) 오전 10시부터 9월 19일(금) 오후 11시 59분까지 약 6주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참여사 모집을 통해 놀 인터파크, 멜론티켓, 타임티켓, 티켓링크, 예스(YES)24 총 5개사를 선정했다. 공연 할인권은 1매당 1만 원, 전시 할인권은 1매당 3천 원이며, 결제 1건당 할인권 1매(예매처별 2매까지 적용 가능)가 적용되므로 할인권 금액보다 가격이 낮은 공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광복 80년을 맞아 오는 8월 14일(목) 저녁 8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광복 80년 전야제 ‘우리는 빛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야제는 “빛으로 기억하고, 문화로 잇는 광복 8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 개요 항목 내용 행사명 광복 80년 전야제 ‘우리는 빛이다’ 일시 2025년 8월 14일(목) 20:00~21:35 장소 경복궁 흥례문 광장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주제 “우리는 빛이다” – 국민 모두가 대한민국을 밝힌 빛 구성 케이팝, 국악, 뮤지컬, 합창, 미디어파사드 등 융합 공연 출연진 하이라이트 케이팝: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인순이, 프로미스나인, 하이키 전통·창작예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과 함께 오는 8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025 한복상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국내 유일의 한복 박람회로, 역대 최대 규모인 150개 한복 브랜드가 참여해 전통한복, 생활한복, 소품 등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개막식 & 특별 프로그램 개막식은 8월 7일 오후 2시에 열리며, 배우 정일우와 권유리가 출연하는 한복 패션쇼가 진행된다.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전시·체험·교육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 올해 주제는 ‘사계지락(四季之樂)'으로 사계절을 함께한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조망한다. 심연옥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예술감독을 맡은 ‘사계의 질감’ 전시에서는 봄(명주), 여름(모시), 가을(숙고사), 겨울(누비) 등 계절별 전통 직물과 복식 170여 점을 선보인다. 전통 베틀과 개량 베틀을 활용한 직조 시연도 진행된다. 사업홍보관에는 ▲ 공모전 수상작 30점 ▲ 직종별 한복 근무복 디자인 ▲ ‘한복마름방’ 교육과정 등 한복 진흥사업 결과물 전시된다. 체험관에는 옷 짓기 체험,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with KB국민카드 스타샵’(이하 2025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2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주년을 맞이한 ‘2025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대표축제에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인천을 K-록(Rock)의 중심지로 만들었다는 평가다. 20주년을 맞이한 ‘2025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브릿팝의 아이콘 밴드 펄프(Pulp), 얼터너티브의 제왕 벡(BECK),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 오드리 누나(AUDREY NUNA), 오모이노타케(Omoinotake), 자우림, 크라잉넛, 혁오X 선셋 롤러코스터 (HYUKOH X SUNSET ROLLERCOASTER), 리틀 심즈(LITTLE SIMZ), 바보(BABO), QWER 등 국내외 음악 신을 이끄는 58팀의 초호화 라인업이 무더위 속에서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올해는 3일 연속 해외 아티스트를 헤드라이너로 배치하여 명실상부한 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영어마을)은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3기에 걸쳐 ‘청년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8박9일 숙박 영어 교육에는 기수당 40여 명씩 총 121명의 청년이 참가해, 실전 영어 능력과 해외 진출 역량을 길렀다.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ChatGPT를 활용한 영어 학습법과 자기소개서 작성, 전쟁기념관 탐방, 영어 발표 팀 프로젝트, 롤플레잉 등이 있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용 중심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 하나은행과 함께 8월 관광 성수기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관광으로 기억하는 광복 80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 100선’ 중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지 13곳을 소개하고 많은 국민이 그곳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관광이라는 즐거움으로 광복을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광복 주간, 광복 의미 되새기는 관광지 방문하고 특별한 기념품으로 광복 기억 먼저, ‘광복 주간(8. 11.~17.)’ 동안 광복 관련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 방문 행사를 진행한다. 광복 관련 관광지 13곳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광복 기념 자석(마그넷)을 받을 수 있다. 광복 기념 자석(마그넷)은 일장기 위에 태극기를 그려 독립 의지와 애국심을 표현한 ‘진관사 태극기’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기념 자석(마그넷)을 현장에 비치하고 방문자가 도장(스탬프)을 찍어 인증하면 도장당 기념 자석(마그넷) 1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나만의 광복 여행계획’ 행사도 시행한다. 광복 관련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에 대한 여행계획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기록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많은 국민과 함께 광복 8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제18회 기록사랑 공모전’을 8월 1일(금)부터 9월 30일(화)까지 61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이 주최하고,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기록으로 다시 만나는 광복의 감동’을 주제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실시한다. ▲제1주제 ‘광장의 기쁨에서, 일상의 기록으로’는 일상적인 기록을 통해 광복의 환희를 발견하는 작품을, ▲제2주제 ‘기록으로 이어진 광복, 미래로 피어나다’는 기록에 담긴 광복의 의미로부터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끌어내는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 부문은 ▲글(시·산문), ▲그림(포스터·캘리그라피·웹툰), ▲동영상(숏폼·미드폼)으로 주제에 맞게 자유롭게 창작해 출품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형태의 문화 콘텐츠를 수용하기 위해 참가 분야에 ‘웹툰’과 ‘숏폼’ 부문을 신설하고, 시상 규모도 지난해보다 10점 늘어난 총 50점으로 확대했다. 우수작품은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해 시상한다. 행정안전부 장관상 5명, 교육부 장관상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