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우리나라 대표 음악 축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인천 락 페스티벌)’ 이 오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2024 인천 락 페스티벌, 국내외 뮤지션을 한데 모아 한 여름밤을 날려버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57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퍼포먼스상 수상 등 그래미 어워드 12회 수상 기록이 빛나는 전설적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JACK WHITE)를 비롯해, 턴스타일(TURNSTILE), 잔나비, 킴 고든(KIM GORDON), 세풀투라(SEPULTURA), 걸 인 레드(GIRL IN RED), 라이드(RIDE), 실리카겔, 데이식스(DAY6) 등 국내ㆍ외 최정상급 락 밴드 58개 팀이 무대에 오르는 등 역대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브라질 메탈 밴드의 세풀투라는 인천 락 페스티벌을 거쳐 유럽공연을 끝으로 40년의 밴드 역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풀투라의 팬이라면 2024 인천 락 페스티벌이 아시아에서 세풀투라를 만나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번 라인업 중 주목할 점은 ‘펜타 슈퍼
생계 걱정 없이 직업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용보험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지원 한도가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1인당 총 한도를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확대된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 등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직업훈련생은 소득요건과 무관하게 지원되고, 1인당 한도 또한 2,000만원까지 확대된다. 직업훈련생계비 대부 사업은 비정규직근로자와 실업자 등 취약계층 근로자가 생계에 대한 부담 없이 장기간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저렴한 이자로 생활비를 빌려주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근로복지공단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6만명의 훈련생에게 7,300억원이 지원되었다. 지원대상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정하는 총 140시간 이상의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실업자, 비정규직근로자, 무급휴직자, 자영업자인 고용보험 피보험자이고, 한 달 최대 2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국민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고용보험법,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법에 의해 지원되는 훈련과정과 그 밖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위하여 설치한 공공직업훈련 시설에서 취업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훈련, 건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서울시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을 돕기 위해 서울 소재 16개 대학과 함께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챌린지업! 점프업!(Challenge up! Jump up!)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 본 사업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교육인프라와 경험을 갖춘 대학과 연계해 진행하는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시민에게 진로 탐색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대학으로는 서울여자 간호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명지대학교, 명지전문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서일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인덕대학교, 총신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를 포함한 총 16개 대학이며, 릴레이 특강은 이 대학들이 연계해서 1회씩 진행한다. 릴레이 특강’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운영된다. 온·오프라인 강의부터 공연, 실습 등 다양한 형태로 중장년의 관심 분야인 ▲인문 ▲사회경제 ▲문화예술 ▲취업진로를 주제로 한 특강이 펼쳐지며, 생애전환기 진로탐색부터 문화예술 경험까지 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특강이 마련되었다. 온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억+ 아이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아이 꿈 수당’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작년 12월 1억+ 아이드림 사업 계획을 발표한 뒤 올해 4월 임산부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6월부터는 ‘천사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아이 꿈 수당은 2024년생 아동이 8세가 되는 2032년부터 18세까지 매월 15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다만, 이전에 태어난 아동과의 형평성을 위해 올해 아동수당이 중지되는 2016년생(8세)부터 매월 5만 원을 지원하며, 매년 2017년생, 2018년생 등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지원 금액은 2019년생까지는 월 5만 원, 2020년생~2023년생은 월 10만 원, 2024년 이후 출생 아동부터는 월 15만 원씩 인천e음 포인트로 지급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16년생(8세) 아동으로, 생일이 속한 월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아동과 부모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신청은 정부24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월 5만 원의 인천e음 포인트는 매월 25일 신청자 명의의
연설을 위해 연단에 올랐으나 원고를 읽으며 연신 고개를 주억거리는 연사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는지? 심지어는 아예 원고를 줄줄이 읽어내리며 도리질 치는 연사가 국가 지도자급 최고위 공무원이라면, 거부감부터 생겨 연설 내용에 귀 기울일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누구나 말은 할 줄 알지만 아무나 말을 잘하지는 못한다. 무슨 신통한 방법이 없을까? 법을 전공하고 싶었던 미국의 한 젊은이가 조언을 구하려고 링컨에게 편지를 썼다. 링컨은 ‘만약 스스로 변호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면 그 일은 이미 절반 이상 끝난 셈이다. 성취하고픈 욕구와 결심은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을 항상 명심하라’고 답했다. 예나 지금이나 그의 충고는 어떤 분야이든 통하는 진실이다. 무엇을 하든 행동 방침을 정했다면 이미 반쯤은 성공한 것이다. 시대를 초월한 지혜로운 조언으로 가득한 이 책은 저자 카네기뿐 아니라 당대 영향력 있는 다수 인사들의 성공적인 언행을 사례로 들고 있다. 1926년에 처음 출판된 이 책은 인간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내면의 성장을 추구하며 단순한 긍정적 사고 이상의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카네기는 때 묻지 않은 사람만이 모든 일에 긍정적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 뒤에
서울시는 민간 디자인 커머스 플랫폼인 ‘텐바이텐(10X10)’과 협업해7.29.(월)부터 「방콕 대신 서울콕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콕 대신 서울콕 기획전」에서는 올 여름 여유가 없어 멀리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 마스코트인 ‘해치&소울프렌즈’가 서울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 장소를 소개하고, 각 장소에 필요한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을 연계해 판매할 예정이다. 기획전은 7.29.(월) ~ 8.11.(일) 2주 간 진행되며, 해치&소울프렌즈 추천 휴가장소와 관련 디자인 아이템 등 자세한 내용은 7.29.(월) 오전 10시부터 텐바이텐 홈페이지(www.10x10.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 여름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못하더라도 서울 도심 안에서 물놀이, 공연, 휴식 등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치 & 소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시민들의 취향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휴가장소를 추천한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바쁜 일상 속에서 휴가를 제대로 가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7~8월 서울시에서 준비한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힐링과 휴식을 즐기실 수
서울식물원은 1년에 단 한 번, 특별한 야간 개장 여름 행사 '로맨틱 지중해'를 8월 9일(금)부터 8월 11일(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중해의 낭만을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여름 행사는 지중해 식물 투어, 지중해 마켓, 체험프로그램, 터키 전통 문화예술 시연, 영화 상영 등 지중해 분위기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행지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식물원 공식 SNS를 통한 사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식물이 있는 풍경’을 필수 해시태그(#서울식물원#로맨틱지중해#지중해여행#야간개장)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온실 야간 행사(음악회) 입장권을 총 10명에게 증정한다. 박미성 서울식물원장은 "서울식물원에서 여행을 떠나온 듯 싱그럽고 이국적인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며 "매년 여름밤 열리는 특별 야간개장 외에도 계절마다 식물을 주제로 한 행사․전시․강연 등 특별함이 가득한 서울식물원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다리 프로그램을 올해는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도와주는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 95명이 본격적인 해외 연수에 들어갔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22일과 25일 양일간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 95명과 인솔자가 미국과 캐나다를 향해 출국했다. 이들은 8월 12일까지 약 3주간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 국가를 방문해 어학연수를 비롯해 다양한 현지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평일 오전에는 어학수업을 오후에는 체육활동, 영어 실전 활용 미션, 팀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주말에는 박물관 견학, 미시간대학교 토론토대학교 등 대학 멘토링 투어, 명소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참여하게 된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권 기금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에 과감하게 도전하며 연수 기간을 최고로 가치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달라”면서 “무엇보다고 건강하고 안전 하게 돌아와 성과를 함께하자”고 말했다.
7월 5일부터 3주간 치열하게 치러진 2024년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의 마지막 결선 무대가 7월 27일(토) 저녁 6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강릉 경포호수 주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총상금 2천만원을 놓고, 최종 8팀의 결선무대가 열리며 초대가수 터치드의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