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최근 자유여행객 증가 추세에 맞춰, 최신 여행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자유여행 에어텔’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9월 자유여행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5%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인기 지역은 일본, 베트남, 대만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오사카와 푸꾸옥은 최근 자유여행 트렌드를 대표하는 핵심 지역으로 떠올랐다. 이번 기획전은 △스테디셀러 △휴양지 △도시 여행지 △올인클루시브 △데이투어팩 △지방 출발 등 6개 카테고리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여행 목적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성비 상품부터 프리미엄 휴양 상품까지 아우르며 폭넓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테디셀러 카테고리에는 일본 오사카·후쿠오카, 베트남 나트랑·푸꾸옥을 비롯해 마카오, 발리, 괌, 보홀 등 자유여행 선호 지역의 인기 상품이 포함됐다. 도시 여행지에서는 홍콩·도쿄·상하이·싱가포르·치앙마이·두바이 등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한 여행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올인클루시브 카테고리에서는 PIC 괌·사이판, 푸꾸옥 윈덤그랜드, 발리 클럽메드,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라사리아,
서인도 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한 세인트조지(SGU) 의과대학이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심혈관 건강 관리를 위한 전문가의 의견과 실용적인 전략을 소개했다. SGU 의과대학은 오늘의 작은 습관이 더 건강한 내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심장병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CVD)은 여전히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로, 연간 약 1980만 명이 이로 인해 사망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은 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 2위에 해당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러한 위험 요인 대부분을 생활 습관 개선과 적시 치료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심장 전문의들은 심장 질환이 발생하는 위급한 순간에 치료를 담당할 뿐만 아니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 예방에 집중 죽상경화증과 같은 대부분의 심장 질환은 증상 없이 서서히 진행되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가족력 등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중요하다. 연 1회 검진을 예약하고,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간단한 습관만으로도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 심장 건강을 지키는
안산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토·일 총 6일간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 전망대에서 특별한 야외 공연 ‘오깨비 : The Memory, 빛으로 깨어나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매주 금요일·토요일 오후 7시와 8시 30분, 일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깨비 : The Memory, 빛으로 깨어나다’는 단순히 무대를 관람하는 공연이 아니라 관객이 직접 광산 일대를 걸으며 이야기에 동참하는 이머시브 뮤지컬 형식으로 기획됐다. 관객은 입구에서부터 2층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대부광산의 길을 따라 이동하며 달빛 요정 ‘실바’, 대지의 정령 ‘유림’, 흙 도깨비 ‘토비’를 비롯한 캐릭터들과 함께 서사 속으로 몰입하게 된다.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가 광산의 지형과 어우러지며 관람객 스스로가 공연의 한 장면에 들어선 듯한 체험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볼거리는 대부광산 절벽에 펼쳐지는 대규모 미디어파사드 연출이다. 오랜 세월 침묵했던 광산이 빛과 색으로 다시 깨어나는 순간, 거대한 암벽은 살아 움직이는 스크린으로 변한다. 실바와 유림, 토비의 모험 속에서 잠들어 있던 오깨비들이 하나둘 깨어나며
2025년 9월, 정부는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통해 한국 관광의 미래를 이끌 ‘관광혁신 3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단순한 관광 활성화가 아니라, 산업·문화·기술이 결합된 국가 전략으로 한국을 글로벌 관광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청사진이다. 1. 관광혁신 3대 전략 핵심 요약 전략 주요 내용 ① 케이관광 콘텐츠 확산 K팝·K푸드·K뷰티·K의료 등 한류 콘텐츠 중심 관광자원 강화 ② 지역관광 혁신 지역 특화 관광지 육성, 체류형 관광 확대, 지역경제 연계 ③ 관광 디지털 전환 AI·빅데이터 기반 관광 플랫폼 구축, 스마트관광도시 확대 “관광은 더 이상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콘텐츠와 기술이 결합된 경험 산업입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2. 한국관광의 현재와 과제 - 2024년 외국인 관광객 1,637만 명 → 2025년 역대 최고치 경신 전망 - 관광 수입은 증가했지만, 체류일수·지출액·재방문율은 감소 추세 - 수도권 집중 → 지역관광 분산 필요성 대두 - 관광산업 종사자 고령화·인력 부족 문제도 병존 3. 전략별 심층 분석 ① 케이콘텐츠 중심 관광 BTS·블랙핑크 등 K팝 중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관광공사,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25 스페인 케이-박람회: 케이-스타일의 모든 것(K-EXPO SPAIN 2025 : All About K-Style)’을 개최한다. ‘케이-박람회’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케이-콘텐츠와 농식품, 수산식품, 화장품, 소비재 등 연관산업의 동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자 대상 공연‧전시와 기업 간 수출 상담‧설명회 등을 망라한 종합행사다. 2022년부터 세계 주요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 미주 지역 최초로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한 행사에서는 61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32,000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1월에는 두바이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케이-콘텐츠‧푸드‧뷰티‧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장 최신의 ‘케이-스타일’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전시‧행사로 꾸며진다.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은 ‘나 혼자만 레벨업’을 비롯해 우수한 ‘케이-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피씨방’, 케이팝을
2025년 9월, 중국 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드라마 ‘북극성’의 한 장면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배우 전지현이 연기한 인물이 “중국은 왜 전쟁을 선호할까요. 핵폭탄이 접경지대에 떨어질 수도 있는데”라고 말하는 장면이 편집돼 유포되며, 중국 내 반한감정이 재점화되고 있다. 이는 최근 영화 ‘731’을 통해 고조된 반일감정이 한국 콘텐츠로까지 번지며 감정의 전이 현상을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된다. 1. 감정의 흐름: 반일 → 반한 시기 사건 감정 2025년 8월 영화 ‘731’ 개봉 반일감정 고조 2025년 9월 ‘북극성’ 대사 논란 반한감정 확산 2020년 코로나19 초기 한국인 입국 제한·혐오 반한감정 일시적 고조 2017년 사드 배치 갈등 반한감정 구조적 심화 “중국 내 반한감정은 외교·보건·문화 이슈가 겹칠 때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정서적 반응입니다.” 2. ‘한한령’의 역사와 현재 ‘한한령(限韓令)’은 2016년 한국의 사드(THAAD) 배치 결정 이후 중국 정부가 비공식적으로 한국 문화 콘텐츠의 유통을 제한한 조치다. 이후 한국 드라마·영화·K-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진원)과 함께 9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서울 광진구) 포시즌 가든과 팔각당 전시실에서 ‘독서는 여행, 북클럽은 동행’을 주제로 ‘2025 책 읽는 대한민국’을 처음 개최한다. 이번 독서문화 축제에서는 지난 4월부터 국민 1천여 명이 문화·예술, 스포츠 등 분야별 전문가(이하 북멘토) 10명과 함께한 ‘2025 책 읽는 대한민국’ 독서 모임(이하 북클럽)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강연과 전시, 체험, 공연 등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눈다. ‘북멘토’ 10명과 함께한 천여 명의 ‘북클럽’ 활동 여정 공유 먼저, ‘북멘토’ 10명이 ‘북클럽’ 회원들과 국민들을 직접 만나 책과 함께하는 삶의 여정을 이야기한다. ‘북멘토’는 그동안 매월 참가자들에게 추천 도서를 포함한 소식지를 보내고, 온·오프라인 강연과 온라인 대화방을 통해 회원들과 소통해 왔다. 9월 26일(금) 정호승 시인의 강연을 시작으로 28일(일)까지 ‘북멘토’ 10명을 모두 만날 수 있다. 현장에서도 참석 신청을 받는다. 또한 지난 4월부터 활동해 온 ‘북클럽’ 회원들의 독서 일지와 독서 사진을 중심으로 한 필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9월 24일(수) 오전, 판교 게임인재원과 글로벌게임허브센터(경기 성남시)를 방문하고, 게임사 대표들을 만나 새 정부의 게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게임업계 현장 행보인 이번 간담회에는 ▴대형 게임사에서는 넥슨 김정욱 대표,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넷마블 김병규 대표, 엔씨소프트 박병무 대표, 스마일게이트 성준호 대표, ▴인디 게임사에서는 <레전드 오브 슬라임>으로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로드컴플릿 배수정 대표,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디 부문을 수상한 <산나비>를 제작한 원더포션 유승현 대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성 게임 <30일>을 제작한 더브릭스게임 이혜린 대표, ▴게임 협회·단체 대표로 한국게임산업협회 조영기 회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계 게임시장이 중국·동남아 성장 등으로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고, 인공지능(AI)과 같은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케이-게임’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놓여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게임산업에 대한 정부의 육성 의지와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1유로프로젝트 북가좌, 강남 아이티스퀘어 등에서 ‘인공지능 전환(AX)과 여행 경험의 재창조’를 주제로 ‘2025 관광기업 이음주간(Tourism Connect Week)’을 개최한다.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개막식 현장(9. 23.)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관광기업 이음주간’은 관광벤처기업과 관광산업 주체 간 교류와 협력, 연계망을 활성화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관광벤처기업과 지자체, 민간기업, 투자자 등 3백여 개사 및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 강연, 1:1 사업상담, 관광벤처 전시·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9월 23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막식에 이어 ‘인공지능(AI)과 관광 오픈이노베이션’을 핵심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카카오모빌리티 고경선 이사와 크리에이트립 임혜민 대표 등 국내 유수의 기업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나서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가 바꾸는 관광’, ‘케이-콘텐츠를 세계로, 플랫폼을 통한 여행 생태계 확장’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와 함께 9월 25일(목) 오후 2시부터 공연 할인권 약 36만 장, 전시 할인권 약 137만 장을 배포한다. 연말 성수기를 고려해 12월 31일(수)까지 관람 예정인 공연‧전시에 할인권을 적용할 수 있다. 7개 온라인 예매처로 발행처 확대, 매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할인권 발행 이번 할인권은 사용 유효기간(1주일)을 설정하고 남은 할인권은 매주 목요일마다 재발행한다. 이는 지난 1차 발행에서 사용기간을 6주로 설정해 발급만 받고 기간 내 사용하지 않는 비율이 높아 실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9월 25일(목)부터 12월 3일(수)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할인권이 발급되며, 발급받은 할인권은 매주 수요일 자정까지 사용해야 한다. 온라인 예매처별 공연 1만 원, 전시 3천 원 할인권이 각각 매주 인당 2매씩 발급되고, 결제 1건당 할인권 1매가 적용된다. 개별 공연‧전시 상품가격이 아닌 총결제금액 기준으로 할인이 적용되므로, 할인권 금액보다 가격이 낮은 공연‧전시라도 관람권을 여러 장 구매해 최소 결제 금액(공연 1만 5천 원, 전시 5천 원) 이상이면 할인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