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가족・친지와 금융사기 예방법 공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사기범들이 민·관·경이 마련한 대응책들을 회피하며 국민에게 도달하는 범행 시도가 늘어났고, 그로 인해 투자리딩방ㆍ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이 심각한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번 추석 연휴에 가족ㆍ친지ㆍ지인들과 금융사기 예방법을 공유하여 줄 것”을 국민 여러분께 당부하였다. 투자리딩방관련 금융사기는 ’24년 1월∼8월까지 6,143건, 5,340억 원 피해 발생하여, 월평균 768건과 668억 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전화금융사기는 ’24년 1월∼7월까지 11,734건, 3,909억 원 피해 발생하여 월평균 1,676건, 558억 원의 피해가 집계되었다. 연애빙자사기는 ’24년 2월∼8월까지 920건, 545억 원 피해 발생하여 월평균 131건, 78억 원의 피해를 유발하였다. 요즘 사기는 수법이 매우 정교해서 ‘사기범죄의 유형’을 모르면 성별ㆍ연령대ㆍ직업과 상관없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심지어 경찰관이 피해자인 사례도 있다. 고령층 등 취약한 사람들만 피해자가 될 것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예방법 전파에 힘을 쏟아야 하는 이유이다. 본인이 먼저 숙지하고 가족ㆍ친지 등 주변에 알려 공유해야 한다. 사기 유형이 다양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