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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솔하임컵 첫째날, US팀이 유럽팀을 6대2로 압승

 

13일(미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즈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째날, 오전에는 포썸 방식, 오후에는 포볼 방식으로 대회가 치뤄졌다.

 

매치 플레이: 포볼(Four-Ball)과 포썸(Foursomes) 방식

 

포썸은 2인 1조 플레이어가 번갈아가면서 티샷을 한다. 즉, 한명이 홀수 홀에서 티샷을 했다면, 다른 한명은 짝수 홀에서 티샷읕 해야 한다.

 

포썸이 파트너끼리 같은 볼을 공유하면서 경기를 치루는 반면, 포볼은 서로 자신의 볼로 라운드 동안 플레이를 하며, 각 홀에서 파트너 중에서 최고 기록을 한 파트너 스코어만 기록하는 방식이다. 즉, 포볼은 파트너 성적이 중요하고 포썸은 파트너끼리 합이 잘 맞아야 한다.

 

한 홀 이겼을 때 UP이라고 하며, 한 홀 졌을 때 DOWN. 해당 홀에서 비겼을 때 TIED라고 한다.

 

오전에 진행된 포썸 경기에서 US팀이 유럽팀을 3대 1로 압도했다.

 

 

첫 포섬조로 나선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와 앨리슨 코퍼즈가 찰리 헐과 에스더 핸젤라이트를 두 홀 남기고 3업(3&2)으로 이겼다. 로즈 장과 로렌 코글린 조도 셀린 부띠에와 앨바인 발렌주엘라 조를 3&2로 이겼고, 3번째 조인 앨리 유잉과 제니퍼 컵쵸 조가 에밀리 페더슨과 마야 스탁 조에 2 Downs로 졌고, 마지막 조로 출전한 릴이아 부와 사라 쉬멜젤 조가 린 그랜트와 카로타 시간다조를 3&2로 이겨 스코어 전적 3대 1로 US팀이 압도적으로 이겼다.

 

오후에 벌어진 포볼 방식에서도 US 팀이 3대 1로 유럽 팀을 압도했다.

 

프로필 사진
정우정 기자

포씨유신문 기자
(주)케이비플래닝 대표
Environmental Pl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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