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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팀워크가 곧 전략이다” – 다우 챔피언십 1R, 이소미·임진희 공동 2위 출발

LPGA 유일 팀전, 포썸 방식 1라운드 종료… 윤이나·박성현은 2오버파

 

 

2025 LPGA 다우 챔피언십이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개막했다. LPGA 유일의 2인 1조 팀 경기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전략적 호흡과 협업 능력이 승부를 가른다.

 

경기 방식 요약: 포썸(Foursome) & 포볼(Four-ball)

 

라운드

방식

설명

1R, 3R

포썸

한 개의 공을 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방식 (얼터네이트 샷)

2R, 4R

포볼

각자 플레이 후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점수로 채택

- 포썸은 2명이 같은 팀을 이뤄 볼 1개를 번갈아 치는 경기 방식

- 포볼 방식은 같은 팀 2명이 각자의 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경기 방식

 

역대 우승자 (2019~2024)

 

연도

우승팀

2024

인뤄닝(중국) – 아타야 티띠꾼(태국)

2023

샤이엔 나이트(미국) – 엘리자베스 소콜(미국)

2022

제니퍼 컵초(미국) – 리젯 살라스(미국)

2021

아리야 – 모리야 주타누간 (태국 자매)

2019

티다파 수완나푸라(태국) – 시드니 클랜턴(미국)

※ 2020년은 코로나19로 미개최

 

한국 선수 주요 성적 (1라운드 종료 기준)

 

순위

선수 조합

스코어

공동 2위

임진희 – 이소미

-3 (69타)

공동 15위

박금강 – 징 얀(중국)

-1

공동 20위

안나린 – 후루에 아야카(일본)

E

공동 20위

전인지 – 제니퍼 송(미국)

E

공동 38위

박성현 – 윤이나

+2

공동 38위

이미향 – 전지원

+2

공동 49위

유해란 – 로즈 장(미국)

+3

공동 58위

김세영 – 오스턴 김(미국)

+4

 

임진희–이소미 조는 6개의 버디와 3개의 보기로 3언더파 69타, 단독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에 올라 LPGA 첫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포씨유 시선

 

다우 챔피언십은 캐디와 선수의 호흡이 곧 전략이 되는 대회다. 포섬 방식은 티샷 분배, 퍼팅 순서, 실수 복구 전략까지 모두 팀워크에 달려 있다. 한국 선수들의 조합과 경기 흐름은 K-골프의 협업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로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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