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박현경·김민별, 골프 꿈나무 '일일 멘토' 변신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효성에프엠에스가 '2023 효성에프엠에스 골프 멘토링 데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5일 효성에프엠에스에 따르면 전날 열린 멘토링 데이는 오전에는 여주시에 위치한 '세라지오 골프클럽'에서 라운드 레슨이, 오후에는 용인시에 위치한 '숏게임 힐스'에서 숏게임 레슨이 진행됐다. 이날 라운드 레슨의 멘토로는 효성에프엠에스 후원 선수인 박현경(한국토지신탁, 23), 전예성(안강건설, 22), 서어진(DB손해보험, 21)과 김민별(하이트진로, 19)이 참여했다. 박현경은 효성에프엠에스와의 후원 계약 이후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뒀고 이후 39년 만에 KLPGA 챔피언십 2연패를 이뤘다. 또한 숏게임 레슨의 멘토로는 KPGA 한창원(골프존, 31)이 참여했다. 한창원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8 KPGA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오랜 기간 KPGA 투어에서 활약을 했다. 앞으로는 본격적인 숏게임 교습가로서의 길을 준비할 예정이다. 멘티로는 고등학생 골프 유망주 선수들이 참여하여 멘토 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민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효성에프엠에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티 선수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