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2라운드가 열렸다. 우승 상금 400만달러(약 56억원)가 걸린 최종전에서 1라운드 4언더파 68타로 공동 11위였던 최혜진이 2라운드 4언더파 68타, 중간합계 136타로 2위로 껑충 뛰어 올랐고,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안나린은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를 치면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한계단 내려온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 2위로 마친 미국의 앤젤 인이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2위 그룹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세계랭킹 1위 미국의 넬리 코다는 2라운드에서만 이글 1개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며, 디펜딩 챔피언 양희영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로 우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고진영은 2라운드에서 한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9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세영과 유해란, 김효주, 이미향이 2언더파 14
21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1라운드가 열렸다. 우승 상금 400만달러(약 56억원)가 걸린 최종전에서 안나린은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위는 미국의 앤젤 인로 7언더파 65타, 3위는 미국의 마리나 알렉스와 앨리슨 코퍼즈로 6언더파 66타, 5위 그룹으로는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고 있는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가른, 스위스의 앨베인 발렌쥬엘라, 스웨덴의 린 그랜트, 일본의 나사 하타오카,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가 올라있다. 지난 대회까지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 60명에게만 출전권을 준 이번 대회에서 안나린이 우승한다면, 시즌 7승을 올리고 있는 세계랭킹 1위 미국의 넬리 코다를 제치고 상금왕에 오를 수 있다. 이미향과 최혜진, 고진영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양희영은 김효주와 함께 3언더파 69타로 공동 17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와이 오후아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 이와 비치(파72, 6,536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김아림이 공동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김아림은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러시아의 나탈리아 구세바, 일본의 유리 요시다, 중국의 루이신 리우와 공동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김아림은 후반 7번홀까지 2타차 단독 선두를 유지했지만 8번홀과 9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면서 공동 선두가 되었다. 황유민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7위, 고진영과 김효주는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나쇼날(파72·6천37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양희영이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대만의 웨이링 슈, 인도의 청각장애 선수인 딕샤 다가르, 세계랭킹 2위 미국의 릴리아 부, 인도의 아디티 아쇼크 등과 함께 공동 1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1위인 스위스의 모건 메트로는 8언더파 136타로 양희영에 7타 앞서 있다. 메달권인 2위에는 중국의 루오닝 인이 7언더파 137타, 3위에는 교포선수 리디아 고가 5언더파 137타로 메달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고진영과 김효주는 2오버파 146타로 공동 26위에 올라 있다.
올림픽 골프 종목 한국선수단 주관단체인 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는 오는 7월 26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33회 파리올림픽’의 파견 선수단 명단을 확정하여 대한체육회에 제출하였다. 올림픽 참가 자격 획득은 IGF(International Golf Federation)의 남녀 월드랭킹에 기반한 올림픽골프랭킹에 따랐으며, 최종 통보 명단은 아래와 같다. 구분 이름 생년월 랭킹 남자부 김주형 2002년 6월 26위(2024년 6월 17일 확정) 안병훈 1991년 9월 27위(2024년 6월 17일 확정) 여자부 고진영 1995년 7월 3위(2024년 6월 24일 확정) 김효주 1995년 7월 13위(2024년 6월 24일 확정 양희영 1989년 7월 5위(2024년 6월 24일 확정) 올림픽 골프 개최 코스는 르골프 내셔널의 2024 올림픽 코스(기존 명칭: 알바트로스 코스)이며 남자부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여자부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대회장인 르 골프 내셔널은 1991년 프랑스 오픈을 시작으로 2018년 라
자신이 출전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Nelly Korda)가 1일 미국 애리조나주 세빌 골프 앤드 컨트리 클럽(파72, 673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 잡아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쳐 호주의 히라 나비드(Hira Naveed)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번째 연속 우승, 투어 통산 11번째 우승이다. 넬리 코다는 지난 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뒤 두 달 만에 지난주 세리 박 챔피언십으로 복귀해 우승했다. 일주일 만에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었다. 코다는 지난주 우승 후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를 7개월 만에 되찾았는데, 당분간 코다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향(31)이 17언더파로 공동 3위, 김효주(29)는 4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출발해 우승 경쟁을 벌이다가 11번홀(파4)에서 짧은 퍼트를 잇따라 놓쳐 4퍼트로 더블보기를 기록하면서 16언더파 공동 8위로 경기를 마치면서 시즌 첫 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골프앤포스트=강인구 기자] 김효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The Colony)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어센던트 LPGA 베네피팅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THE ASCENDANT LPGA BENEFITING VOLUNTEERS OF AMERICA, 총상금 180만달러)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로 4라운드 동안 선두자리를 내어주지 않으면서 와이어투 와이어로 시즌 첫 승(우승상금 27만달러)을 알렸다. 작년 롯데챔피언쉽 이후로 1년 6개월만에 통산 6승이며 이번 시즌 그린적중률 1위와 평균타수 1위로 꾸준히 컷탈락 없이 2번의 준우승과 3위 네번으로 세계랭킹 6위로 한단계 올라서며 우승상금도 2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한국선수로는 유소연이 5언더파 279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와이어투와이어(Wire To Wire) 우승이란? 한국어로 말하면 '철사선에서 철사선까지'라는 의미로 원래는 경마에서 유래한 말이다. 1700년대 영국, 경마경기에서 우승자를 판별하기 위해 출발선과 결승선에 철사를 설치했는데, 처음부터 1등으로 달린 말은 출발선 철사를 제일 먼저 끊고, 결승에 있는 철사도 제일 먼저 끊어서
[골프앤포스트=정우정 기자] 경쟁자들이 기복이 있을 때, 릴리아 부는 안정적인 경기를 치뤘다. 마지막 라운드에 버디 6개와 보기 한 개 합계 5언다파를 추가해서 최종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하여 상금 135만달러를 획득했다. 릴리아 부는 2월 혼다 타일랜드에서 우승 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쉐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마지막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에서 우승함으로써 올 시즌 부티에와 같이 시즌 3승을 거두었으며, 롤렉스 애니카 메이저 어워드에서 메이저 2승으로 120포인트로 1등을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김효주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부진하면서 6언더파 282타로 양희영과 공동 4위를 차지했으며, 2008년과 2012년 우승자인 신지애는 7년만에 출전한 위민스 오픈서 마지막 날 이븐파를 기록하면서 합계 7언더파 281타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AIG 위민스 오픈 최종 라운드 리더보드] 등수 선수 스코어 1R 2R 3R FR 합계 상금 1 릴리아 부(미국) -14 72 68 67 67 274 $1,350,000 2 찰리 헐(영국) -8
[골프앤포스트=정우정 기자] 2라운드 끝난 결과 여전히 앨리 유잉(Ally Ewing, 미국, 30)이 선두를 지키고 있다. 앨리 유잉은 1라운드 4언더파 68타로 2위 그룹과 1타차 1위를 했으나, 2라운드에서 18홀에서 보기 1개를 기록하고 3번홀 버디, 6번홀에서 9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총 7개 버디를 기록 2라운드 최종 6언더파 66타로 1라운드와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2위 그룹을 유지하고 있는 안드레아 리(Andrea Lee, 미국)와 찰리 헐(Charley Hull, 영국), 일본의 미나미 카쯔(Minami Katsu) 를 5타차로 제치고 선두를 유지했다. 한편, 김효주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2타를 줄여 4언더파로 선두와 6타 뒤진 공동 5위, 고진영은 1라운드 1오버파에서 2라운드 4언더파를 기록 최종 3언더파 141타로 공동 9위로 올라섰다.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Ayrshire)의 던도널드 링크스(Dundonald Links Golf Course, 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셀린 부티에(Celline Boutier, 프랑스)가 우승했다. 프랑스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셀린 부티에가 2주 연속 우승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부티에는 올 시즌 LPGA투어에서 가장 먼저 3승 고지에 올랐다. 김효주는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7개를 몰아치면서 부티에에 2타 뒤진 13언더파 275타로 시즌 두 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4 라운드에만 6언더파를 추가하면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중국의 인뤄닝에 이어 스웨덴의 마야 스타크와 공동 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