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소노벨 하이퐁, 회원 대상 골프대회 성료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벨 하이퐁은 회사 분양 회원권을 보유한 고객들이 참가한 골프대회 '소노 멤버스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해외 사업장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골프대회를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노벨 하이퐁은 호텔 60실, 레지던스 78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연회장, 수영장 등을 갖춘 베트남의 5성급 골프&리조트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송지아 골프&리조트'를 보유한 현대건설과 계약을 맺고 2020년 1월부터 소노벨 하이퐁이라는 새 이름으로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번 소노 멤버스 챔피언십에는 대명소노그룹 회원고객과 VIP 등 9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베트남 왕복항공권(2매)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대회 참가와 함께 고객들은 지난해 최고령(60세)으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프로골퍼가 된 트로트가수 허송의 특별레슨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노벨 하이퐁은 올해 안으로 소노 멤버스 챔피언십을 4회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연말께 열리는 4차 대회는 1~3차 수상자들이 참가하는 왕중왕전 콘셉트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