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의정부시 흥선동에서 추진 중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이달 중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의정부시 흥선동 일대는 2018년 뉴타운 사업을 추진했으나 2012년 해제됐으며, 2020년에는 지역 내 최대 규모였던 미군부대 캠프레드클라우드가 이전·반환되면서 지역 경제 침체가 심화됐다. 이에 따라 지역 자원인 경민대학교, 골목상점 등을 활용한 새로운 도시재생 전략이 필요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의정부 흥선동은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의 ‘기반구축 단계’ 대상지로 선정됐다. ‘기반구축 단계’는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는 지역으로 사업참여 주체를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소규모 사업을 시도하는 단계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빈 상가를 임대해 청년실험마켓 거점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과 청년들 중심으로 지역에 필요한 캠페인, 창업, 문화행사 등 다양한 실험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경민대학로 골목마켓 운영, 상가 경영지원 컨설팅 등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기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용적이양제(TDR, Transfer of Development Rights)'를 도입한다. 이는 개발이 제한된 지역의 용적률을 개발이 가능한 지역으로 이전해 도시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는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형 용적이양제(TDR)'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용적이양제는 문화재 보호, 환경 보존 등의 이유로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용적률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개발 가능 지역에서는 건축물의 높이와 밀도를 높일 수 있으며, 기존의 규제 지역은 본래의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보상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 해외 사례와 도입 배경 해외에서는 이미 용적이양제(TDR)를 활용한 사례가 있다. 미국 뉴욕의 '원 밴더빌트' 빌딩은 그랜드센트럴터미널의 용적률을 이전받아 초고층 빌딩으로 개발되었으며, 일본 도쿄 역시 도쿄역 주변 지역에서 유사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 같은 사례를 참고해 도시계획 및 법률 전문가들과 협의 끝에 '서울형 용적이양제(TDR)'를 도입했다. 현재 강동구 굽은다리역세권 활성화 사업에서 결합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