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들이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다면? 현대자동차·기아는 3일(목)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서울 강남구 소재)에 ‘UX 스튜디오 서울’을 개관하고 사용자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설계하는 참여형 연구 거점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2021년 서초구에 개관한 기존 ‘UX 스튜디오’를 이전, 완전히 새롭게 단장한 것으로 현대차·기아가 추구하는 모빌리티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의 핵심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고객 접근이 용이한 강남대로 사옥에 들어서게 됐다. 기존 ‘UX 스튜디오’는 현대차·기아의 상품, 디자인, 설계 등 담당 연구원들이 차량 UX 개발 과정에 활용하던 사내 협업 플랫폼이었다. UX 연구의 핵심인 사용자 조사 역시 일부 특정 고객을 초청해 비공개로 운영해 왔다. 새 단장을 마친 ‘UX 스튜디오 서울’의 가장 큰 변화는 고객 누구나 모빌리티 개발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연구 플랫폼이 되었다는 것이다. 방문객들은 UX 스튜디오에서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유롭게 경험하고, 선행 UX 연구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차량 개발 과정에서
스웨덴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폴스타4'를 발표했다. 폴스타4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선정은 중앙일보 올해의 차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는 폴스타4의 우수성을 국내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다. 폴스타4의 첫인상은 단연 독보적이다. 리어 윈도우를 제거하고 HD 후방 카메라를 적용해 디지털 룸미러를 제공함으로써 후방 시야를 개선하고 실내 공간을 더욱 넓혔다. 또한, 듀얼 블레이드 헤드라이트와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주행 효율성을 높였다. 폴스타4는 성능 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롱레인지 싱글 모터 모델은 최대 511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듀얼 모터 모델은 0-100km/h 가속 시간이 단 3.8초에 불과하다. 이러한 성능은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와 주행 성능에서의 우수성을 입증한다. 폴스타4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하여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Android Automotive OS를 탑재해 TMAP, 멜론 등 주요 앱을 차량 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보이스 컨트롤을 지원해 운전 중 손을 쓰지 않고도 음성 명령으로 기능을 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