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일 세종포천고속도로(일명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용인~구리 구간(72.2km)이 개통되면서, 수도권 골퍼들의 신안CC 방문이 엄청나게 편해졌다. 이번 개통으로 경기 남부 지역 골프장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는데, 특히 신안CC를 포함한 용인, 안성 일대의 골프장들이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구간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광남IC에서 고삼IC까지는 약 20분, 남구리IC에서 고삼IC까지는 약 30분이 소요되며, 최대속도도 시간당 120km로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고속도로가 되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기존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혼잡이 60%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신안CC를 비롯한 인근 골프장들의 주말 예약률이 크게 상승할 것이며, 특히 일요일 2부 예약의 인기가 급상승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으며, 이는 주말 골프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완전 개통은 2026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완전 개통 이후에는 더욱 향상된 접근성으로 골프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골퍼들은 이제 "제2 경부 이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