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노스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총상금 93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임성재는 보기 3개와 버디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PGA 투어 개막 경기인 더 센트리에서 단독 3위를 기록했던 임성재는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을 공동 4위로 마감함으로써 2025시즌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라운드 공동 4위로 마감하면서 우승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던 이경훈은 4라운드에서 보기 5개와 버디 2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9위를 기록하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1위는 미국의 해리스 잉글리쉬가 8언더파 280타, 2위는 미국의 샘 스테븐스가 7언더파 281타, 3위 미국의 앤드류 노박은 6언더파 282타를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노스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총상금 9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경훈은 보기 2개와 버디 6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12계단 오른 공동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1위 미국의 해리스 잉글리쉬는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 2위 미국의 앤드류 노박은 8언더파 208타로 이경훈은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우승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2라운드를 공동 4위로 마친 임성재는 3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3개를 묶어 이븐파를 기록하면서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8위에 랭크되어 있다.
2023년 PGA 투어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Wyndham Championship)이 미국시간 8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세지필드 컨트리클럽(Sedgefield CC)에서 열린다. 한국의 김주형 선수가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지난 디 오픈 부상으로 인해서 출전이 불가한 관계로 타이틀 방어에 나서지 못한다. 윈덤 챔피언십의 총상금 760만달러, 우승상금 136만8천달러(약17억8천만원)에 달하지만, 윈덤 챔피언십이 중요한 이유가 PGA 플레이오프인 페덱스컵 출전 여부를 결정하는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이다. 윈덤 챔피언십에서 2005년 최경주, 2016년 김시우, 2022년 김주형 선수가 우승했다. 특히 김주형 선수는 조던 스피스에 이은 2번째 최연소 우승자이다. 윈덤 챔피언십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하나, 바로 이어서 벌어지는 쩐의 전쟁에 마지막 탑승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PGA 선수 중 단, 70명만이 출전할 수 있는 플레이오프 대회인 페덱스컵 상위 순위는 다음과 같다. 위 상위 랭커들은 윈덤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고, 컨디션을 조정할 수 있지만, 아래에 있는 70위권 아래 위에 포진한 선수들은 윈덤챔피언십에 출전해서 막판 출전권을 따 내야 하는 절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