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5 LPGA 다우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임진희(27)–이소미(26) 조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 미국의 렉시 톰슨–메건 캉 조와 동타를 이룬 뒤, 포섬 방식의 연장 첫 홀에서 임진희의 버디 퍼트가 승부를 갈랐다. “LPGA 첫 승, 그것도 연장전 버디로” – 임진희와 이소미의 반전 드라마 세계랭킹 33위 임진희는 2024년 ‘더 안니카’ 대회에서 단독 2위, 2025년 상반기 파운더스 컵,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톱10 3회 진입 등 꾸준한 성적을 냈지만,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해왔다. 세계랭킹 55위인 이소미는 2025년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네셔널에서 단독 2위, 멕시코 리베이라 마야 오픈에서 공동 4위, 마이어 클래식에서 단독 3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오르는 등 언제라도 우승할 수 있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번 대회는 그런 그녀들에게 “마침내”라는 단어를 선물한 무대였다. 1R: 포섬 – 3언더파 2R: 포볼 – 7언더파 3R: 포섬 – 2언더파 4R: 포볼 – 8언더파 (버디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가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 랜치 이스트(파72)에서 열린 2025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통산 11승, 메이저 3승을 달성했다. 이민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로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지만,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며 여유 있게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그녀는 2021년 에비앙 챔피언십, 2022년 US여자오픈에 이어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최혜진·이소미, 공동 8위로 메이저 톱10 한국 선수 중에서는 최혜진과 이소미가 나란히 3오버파 291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메이저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최혜진은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연속 톱10에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지은이 5오버파 293타로 공동 12위, 황유민은 6오버파 294타 공동 19위, 방신실은 공동 23위(7오버파), 전인지와 이미향은 공동 31위(9오버파)로 대회를 마쳤다. 캐디의 조용한 존재감… 우승 뒤엔 팀워크가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캐디의 역할은 결정적이었다. 이민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인
21일(미구기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 랜치 이스트(파72)에서 열린 2025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3라운드를 마치고 최종 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다. 강풍과 빠른 그린 세팅 속에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가 보기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최혜진, 흔들림 없는 플레이로 공동 3위 도약 최혜진은 이날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오버파 217타, 11위에서 공동 3위로 올라섰다. 7번 홀에서 더블보기와 13번홀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워지만, 3번, 9번,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최근 마이어 클래식 준우승에 이어 또 한 번 LPGA 첫 우승 도전에 나선다. 티띠꾼 흔들리며 2위로 하락… 렉시 톰슨·야마시타와 공동 3위 그룹 형성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지노 티띠꾼(태국)은 이날 4오버파 76타로 무너져 2언더파 214타, 단독 2위로 내려앉았다. 렉시 톰슨(미국)과 미유 야마시타(일본)는 최혜진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국 선수들 성적 요약 이소미 3오버파 219타로 공동 10위, 방신실 4오버파 220타로 공동 15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마이어 클래식 3라운드에서 최혜진이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하며 11언더파 205타로 이틀 연속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최혜진은 렉시 톰슨(미국), 마들렌 삭스트롬(스웨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나나 마센(덴마크), 소피아 가르시아(파라과이)와 함께 6파전을 벌이며 최종 라운드에서 첫 LPGA 우승을 노리고 있다. 2017프로로 전향한 세계랭킹 29위 최혜진은 지난 US 여자 오픈과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에서 각각 공동 4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지만, LPGA 한국 투어 12회 우승을 제외하고 LPGA 우승한 적이 없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갈망이 크다. 최혜진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노먼트에서 우승한 김아림, 포드 챔피언십 김효주,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유해란에 이어 올 시즌 한국 선수의 4번째 LPGA 우승이자, 마이어 클래식에서 2014년 이미림, 2016년 김세영, 2018년 유소연에 이어 4번째 한국 선수 우승자가 된다. 한편 이소미는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2위, 이미향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9위, 윤이나는 4언더파 212
10일(미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이 열렸다. 이소미는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를 기록하며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이소미의 골프 통계를 보면, 그린 적중율(GIR)이 18개 중에서 8개로 3라운드에 문제점으로 기록되었다. 지노 티띠쿤(태국)이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으며, 그 뒤로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13언더파로 단독 2위, 넬리 코다(미국)와 안드레아 리(미국)이 12언더파로 공동 3위, 엘리미 노(미국)가 11언더파로 단독 5위, 카로타 시간다(스페인)이 10언더파로 단독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지은이 3언더파로 공동 22위, 임진희가 2언더파 공동 27위, 최혜진이 1언더파로 공동 31위, 이미향 이븐파로 공동 35위, 주수빈과 유해란이 1오버파로 공동 40위를 기록하고 있다.
9일(미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이 열렸다. 이소미는 2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7개로 5언더파 67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넬리 코다, 안드레아 리와 함께 공동 1위로 도약했다. 임진희는 5언더파 공동 13위, 신지은 4언더파 공동 19위, 전인지 3언더파 공동 29위, 안나린과 이미향 2언더파 공동 42위, 주수빈과 장효준, 유해란, 최혜진이 1언더파 공동 48위, 윤이나, 이정은 이븐파로 컷 탈락했다.
2025년 5월 4일,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파71, 6,62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한국의 유해란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유해란은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선두를 한 번도 내주지 않으며 통산 3번째 LPGA 우승을 달성했다. 그녀의 압도적인 플레이와 함께 한국 선수들의 상위권 성적이 대회장을 빛냈다.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유해란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과 한국 선수 기록 유해란은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뒤, 2라운드 5언더파 67타, 3라운드 4언더파 68타, 최종 4라운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총 26언더파 262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다. 그녀는 72홀 동안 보기 없이 이글 3개와 버디 23개를 잡아내며 5타 차 대승을 거뒀다. 특히, 최종 라운드에서 13번 홀(파5)에서의 8피트 이글 퍼트와 12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사이드 벙커에 빠지면서 최대 위기를 맞았고, 환상적인 벙커 샷으로 파 세이브를 기록한 그녀의 침착함과 정교함을 보여줬다. 한국 선수들도 상위권에서 강세를 보였다. 2라운드에서 2위에 올랐던 이소미와 최혜
4일(미국시간)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이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2)에서 대회 3라운드가 끝났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코스 상황에서 유해란은 샷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중국의 루오닝 인에게 2타차 선두를 지키고 있다. 루오닝 인은 3라운드에서 보기 하나 없이 코스 레코드인 10언더파를 몰아치며, 22계단 뛰어 오르며 단순에 단독 1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까지 단독 2위였던, 이소미는 더블 보기 1개, 보기 3개, 버디 3개로 2오버파, 중간합계 10언더파로 이미향과 함께 공동 20위로 밀려났고, 공동 3위였던 주수빈은 보기 3개와 버디 3개로 이븐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임진희, 전지원, 안나린, 최혜진 등과 함께 공동 10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김효주는 6언더파로 공동 45위를 기록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3일(미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이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2)에서 대회 2라운드가 끝났다. 유해란은 보기 1개와 버디 4개, 이글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 중간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하며 이틀째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2라운드에서도 페어웨이 히트는 14개중에 13개, 퍼팅은 1라운드에 비해 4타 증가한 31개, 그린 적중율은 18개 중 16개를 기록했다. 이소미는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 중간합계 12언더파로 단독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오 주수빈이 11언더파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미향이 9언더파로 공동 7위, 최혜진과 안나린이 8언더파 공동 11위, 임진희와 김효주, 전지원이 6언더파 공동 24위를 기록하고 있다.
3일(미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이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2)에서 대회 2라운드가 열리고 있다. 이소미는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 중간합계 1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현재 경기가 진행중인 유해란에 이어 단독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페어웨이 히트는 14개중 13개, 퍼팅 27개, 그린 적중율(GIR)은 18개 중엣 15개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리더보드 상위는 한국선수들이 차지하고 있다. 현재 14번홀 경기가 진행중인 유해란이 버디를 기록하며 14언더파 단독 1위이며, 주수빈이 11언더파 단독 3위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고, 이미향이 9언더파로 공동 5위, 최혜진과 안나린이 8언더파 공동 10위, 김효주와 전지원이 6언더파 공동 23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