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 전문기업 케이프라이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활용해 체계적인 인재육성 로드맵을 구축,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며 중소기업 부문 대상까지 수상했다. 이 사례는 “인력에 대한 투자가 곧 경쟁력”이라는 진리를 보여준다. 골프장 역시 인력에 대한 체계적 투자와 교육이 절실하다. 캐디, 코스 관리 인력, 서비스 직원 등 현장의 전문성이 곧 골프장의 브랜드 가치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 케이프라이드 사례에서 배우는 점 - 교육체계 3단계: 신입사원 ‘기초인재’, 현장 실무자 ‘전문인력’, 리더 ‘핵심리더(KMBA)’ - 현장 맞춤형 훈련: 사내강사가 직접 교육, 현장과 밀접하게 연결 - 위기 극복: 공장 화재 시에도 유급휴가훈련으로 교육 지속 → 빠른 생산 안정화 - 성과: 생산성 47% 증가, 퇴사율 9.7% → 2.3%로 감소, 시장 확대 성공 ⛳ 골프장 인재육성 로드맵 제안 단계 대상 교육 내용 기초인재 신입 캐디·서비스 직원 기본 매너, 안전 교육, 고객 응대 훈련 전문인력 숙련 캐디·코스 관리 인력 경기 운영, 코스 관리 기술, 디지털 기기 활용 핵심리더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NCS 시험 준비생을 위해 6월 30일 '위클리NCS'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위클리NCS'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의 직업기초능력 문제를 해설지와 함께 매주 2회(월요일, 목요일)씩 제공하는 서비스다. 직업기초능력은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자원관리능력 등 총 10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매회 20개의 문제와 해설이 온라인청년센터 누리집(youthcenter.go.kr)과 오픈 채팅방을 통해 공개된다. NCS를 처음 접하는 취업준비생이라면 '위클리NCS'에서 제공하는 문제를 통해 이해력을 높이고 시험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나영돈 원장은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고, 직무중심으로 변화하는 기업의 채용 경향을 반영하여 '위클리NCS'를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어수봉 이사장은 "청년의 취업 준비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하는 마음이 두 기관의 협업으로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공단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아낌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